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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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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 브랜드인 스토리존에서 발간한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는 이 책의 제목처럼 인류애가 제로에 수렴하는 디스토피아라는 공통의 주제 아래 다섯 분의 작가들이 쓴 작품들을 한데 모아둔 단편 소설 모음집입니다. 참고로 해당 도서에는 오누이 작가의 D-1을 비롯하여 정현욱 작가의 유어 라이프와 김지원 작가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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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단편을 담은 책으로 sf장르이다. sf장르의 정의는 굉장히 다양한데 나는 잘 모르기 때문에 추천의 글에 정보라 작가가 쓴대로"sf란 과학기술의 발달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서술하는 장르"라고 하겠다. 다양한 소재의 단편들이다. 이 중에서 내가 가장 재밌게 읽은 소설은 <유어 라이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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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존 ■ '시네마틱 노블' 시리즈의 첫 번째 책. 인류애를 상실하게 만드는 소재와 스토리를 가진 5인 5색의 단편집. 소재와 스토리는 다르지만 생존과 인간의 존엄에 대한 고찰을 넣은 블랙코미디라는 점은 공통적이다. '지구적 재앙 속에서 '인류애'에 대한 새로운 질문들을 던진다.' - 영화감독 조성희 #D-1 /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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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제목처럼 인류애가 제로가 된 상태를 그린 저자들의 저마다의 풀어가는 이야기 방식은 흥미롭다. 내일이 오지 않는 오늘을 살며 사회질서가 무너지는 순간을 맞이하는 이야기, 현재의 출산율 저하를 생각하지 않을 수없는 문제와 늘어나는 노인 사이의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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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선을 끌었다. 요즘 많이 쓰이곤 하는 인류애가 사라진다는 뜻의 말을 소설 제목으로 보다니 신선한 느낌이 있었다. 거기다가 좋아하는 sf물이라기에 별 주저없이 구매해 보았다. 일단 출퇴근 길에도 술술 읽히는 책으로 각 잡고 읽을 필요가 없어 독서에 용이했다. 첫번째 이야기는 계속 회귀를 반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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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작가는 인류애가 상실되는 다양한 상황을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간다. 어느 날 갑자기 미래가 오지 않고 끊임없이 어제가 반복되고, 점차 감소하는 출산율로 늘어나는 노인 인구를 인위적으로 줄이기 위한 자연스러운 죽음을 유도하고, AI와 바람난 남편과 이혼 소송을 해야 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또한 기계가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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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라는 제목이 묘하게 미래를 연상시켰기에 구매한 소설. 역시나 수록된 작품들은 근미래를 배경으로 오늘날 사회를 조금씩 비틀면서 상상력을 더하고 있었다. 어떤 작품은 미래의 로맨스를, 어떤 작품은 미래의 부자관계를, 어떤 작품은 미래의 재난을 그리고 있는 등 모두 조금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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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댓글로 분노와 혐오에 가득한 분열된 사람들을 보면 다정함과 관대함은 스스로의 방어력을 낮추고 위험에 노출시키는 일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세상이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나는 좀 더 선하고 다정한 것의 힘을 믿어도 된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휴먼카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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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예수 슈카이브님께서 깨어나시기 훨씬 전에 쓰셨던 책입니다. 의식지수를 높이고 사랑과 인류애를 느끼고 싶다면 꼭 읽어보아야 합니다. 마음이 점점 사라지는 지금같은 마지막 시대에 신성을 회복하고 아버지 창조주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감사히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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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책협의 재림예수이신 슈카이브님께서 깨어나시기 전에 쓰신 단편소설입니다. 열 네편의 이야기 속에는 슈카이브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인생의 가치, 교훈, 삶의 지혜가 오롯이 담겨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의 가치를 강조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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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기(지음)/ 특별한서재(펴냄) 노랑 표지, 제목에도 나비, 등을 맞댄 두 소녀는 닮은 얼굴이지만 전혀 다른 시대를 살았다. 미운 것은 다만 전쟁이지 사람이 아니라는 말에 공감한다. 동화 작가가 받을 수 있는 권위 있는 문학상, 황금 도깨비상 수상 작가의 소설 기대하며 펼쳤다. 코로나가 휩쓸고 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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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인류애가 박살 나면서 그래도 인간이라는 종이 참 웃기고 안타깝기도 하고.. 이걸 읽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나 역시도 같은 인간이라는 것이 블랙코미디였다. 그래도 이러한 흑역사의 흐름을 되짚어보고 반면교사 삼다보면 흑역사를 조금은 덜 생성하는 종으로 발전해갈 수 있지 않을까?조금은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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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나온 게스트의 이야기를 유퀴즈 작가인 저자 자신의 삶과 더 나아가 우리의 삶과 엮어낸 이야기. 선행을 베풀고 어려움을 딛고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레 삶을 반추하게 된다. 사람에 관심 많은 작가와 MC가 모여 만든 프로그램인만큼 사람냄새가 묻어난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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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내는 에피소드에서 깊은 사명감과 인류애가 보인다. 모두가 쉽게 도움받고 도움주기 위해 반드시 널리 읽혀져야 할 책이다.오늘도 구하겠습니다!: 1퍼센트의 희망을 찾아가는 어느 소방관의 이야기조이상 저 | 푸른향기사회 시스템으로 치부되는 사람들이 있다. 그만큼 공적이며 반드시 필요한 일을 하지만, 그정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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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님 육성으로 뼈때리는 에피부터 시작이라 저도 시작부터 뼈맞으며 시작했습니닼ㅋㅋㅋㅋ 아니 전 겜알못인데 왜 같이 뼈맞는 기분이냐고욬ㅋㅋㅋㅋ 하지만 화난님같은 삶의 태도는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랬던 화난님의 변화하는 모습에서도 많이 배웠고요, 제가 죽게 되는 날이 왔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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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녀들. 우리는 그런 여러 그녀들 덕분에 기쁘다가도 슬프고행복하다가도 불행하고, 울고 웃으며 하루하루에 삶을 살아가고 있는 듯 하다. 또 언젠가는 추억으로 소환하여 회상하면서 서글퍼 하기도 하고, 보고 싶어 하기도 하면서 살고 있겠죠?! 그것이 인생이라는 것이며, 우리 모두가 나누어야 할 인류애 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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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애'라 부를 것이다."83p- 작가의 말처럼 타인이라도 가족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다. 그들은 삶을 진하고 묵직하게 만든다. 누구라도 이러한 타인이 있냐고 물어본다면 인류애를 나누고 싶은 사람이 머리에 떠오를 것이고, 나 또한 만약에 책을 쓴다면 나의 그녀들을 소개하고 싶다. 그렇기에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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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되겠지만 우리끼리라도 인류애를 나눠야지.p.222그런 의미에서 더 많은 엄마가 있었으면 좋겠다. 모성이니 희생정신이니 하는 이데올로기로 가둔 엄마 말고 다정한 관심과 지지를 나누는 엄마들, '내 아이'에게만 집중된 비뚤어진 모성 말고 이웃을 살피고 서로를 돌보는 엄마들, 깊은 공감력과 인류애를 가진 엄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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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정함 속에 다정한 관계를 구축하고 인류애를 나눈 힐링 에세이다. 엄마가 돼서 그런지 더 공감도 많이 되고 고개를 끄덕여가며 읽었다. 나에게도 작가님처럼 삶 속에 많은 그녀들이 존재한다. 몇 년 동안 보지 못해도 반갑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무조건으로 나를 믿어주며 환대해 주는 그녀들. 작가님 얘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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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도인류애를나눠야지#천둥#책사애2404#책벗뜰#문학#에세이서지부제 : 나누고 공감하고 환대하는 그녀들출판사 : 초록비 책공방출판일 : 초판 1쇄 2023년 12월 20일쪽수 : 240 (본문 17p~231p)평점10점 만점 / 8점(개인적으로 글의 소재가 좋았다. 내 삶속의 그녀들이라니, 특히나 첫 파트 '내 곁의 그녀들'이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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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함이 느껴진다. 작금의 현실은 너무나 암울하고 참담하다. 매일매일이 지옥과 같고 희망찬 미래는 전생의 이야기인 것만 같다. 하지만 어찌됐든 우리는 살아가야 하고 바닥을 뚫고 한없이 추락하는 인류애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는 뭔가를 해야만 한다. 만약 당신이 그럴 힘도 의지도 없다면.. 나는 김초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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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 하여금 인류애가 상승하게 하는 인물이다. 연아와 만나기로 약속한 자리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토요일 오후 항상 그 자리에서 한참을 그녀를 지켜보다 일터로 돌아가는 친엄마에 대한 짧은 묘사에서도 느낄 수 있다. 상황은 이토록 안타까운데 미워하고 탓할 대상이 없다. 누구 한 사람의 죄로 생긴 문제들이...
![[BL] 포도는 억울하다 4권 (완결)](https://image.yes24.com/goods/11795794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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