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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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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9.0
    받았음에도 욕심없이 유언대로 잃어버린 소지품들을 찾아주는 일을 계속 하는데 성품이 너무 좋아서 읽는내내 따뜻했다 중간중간 소지품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또 다른 단편을 읽는것처럼 색달라서 좋았고 소소하게 프레디 로라의 로맨스 이야기도 나와서 자칫하면 지루할수있는 소설책을 재미나게 웃으면서 보았다 마지막...
    m****h 2019.02.13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8.0
    사람의 유골뼈 가루도 있었다. 으스스하긴 하지만 잃어버린 사람을 생각하면 쉬이 버리거나 할 수 없는 분실물이다. 안토니는 10년 이상을물건을 모았는데 그 물건들을 모아 놓으니 한 방을 가득 차지했다. 관리가 필요해지는 시점이었다. 안토니는 로라에게 이 물건들을 정성껏 관리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b********5 2017.09.20 작성 추천 4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이곳은 파두아라 불리는 아름다운 저택입니다. 잃어버린 물건들을 수집하는 앤서니의 집이지요. 뒤표지에는 그가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수집하게 된 이유와 40년 동안이나 지켜온 물건들을 비서인 로라에게 맡기게 되는 간략한 줄거리가 실려 있습니다. 앤서니의 서재는 그의 보물로 가득합니다. 파란 단추, 퍼즐...
    r*****1 2017.08.22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저도 특정 물건들을 수집하는 사람으로서 '수집가'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남이 잃어버린 물건들을 수집하는 사람이라...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약혼녀가 세상을 떠난 날 그녀가 선물했던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앤서니. 그때부터 그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주워다 서재에 보관하기 시작한...
    x*****2 2017.06.07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8.0
    내린 경험이 있어 물건을 잃어버려본 경험이 여러 번 있었기에『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라는 제목의 소설에 호기심이 생겼다. 남이잃어버린 것들을 모은다고? 저장강박증처럼 보이지만.그 물건을 모으기 시작한 사람은 작가앤서니다. 사랑하는 테레즈를 사고로 잃고 상심에 빠져있던...
    d****a 2017.06.06 작성 추천 1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잃어버리고는, 이후로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을 주워 서재에 보관하기 시작한다. 언젠가는 물건의 주인을 찾아 그들의 상처를 치유하겠다는 희망을 가지고서 말이다. 그의 서재에는 선반과 서랍마다 그가 사십 년 동안 모아온 온갖 잡다한 물건들이 가득했고, 각각의 물건에는 꼬리표가 붙어 있었다. 물건을 발견한...
    이달의 사락 r*******n 2017.06.04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8.0
    소중한 물건일지도 모르기에. 잃어버린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고 싶어 하는 앤서니의 마음은 그의 비서인 로라에게로 이어지고, 이는 또 다른 주인공 유니스에게로 이어진다. 서로 별다른 관계가 없어 보이는 듯한 그들은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다. 소설을 읽으면서 잃어버린 것이...
    p*****4 2017.06.03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는 이야기 두 개가 서로 번갈아 등장하며 진행된다. 바로 '유니스'와 '로라'의 이야기다. 두 사람은 각자가 처한 상황과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둘 다 엄청난 능력을 가졌다거나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인생의 작은 일에 희로애락을 느끼며 자신들의 삶을 영위해 가고...
    f*******h 2017.05.26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8.0
    “40년간 당신은 잃어버린 물건들을 안전하게 지킨 수호자였어요” 제목만으로 나를 홀린 읽어버린 것들의 수집가 책의 줄거리는 약혼녀가 세상을 떠난 날 그녀가 선물했던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린 앤서니. 그때부터 그는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을 주워다 서재에 보관하기 시작한다. 언젠가는 그 주인들을 찾아...
    YES마니아 : 플래티넘 a******0 2017.05.21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숨어 있고 이들이 결국 엮임을요.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의 주체는 처음에는 앤서니.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바로 앤서니였습니다. 그는 뭔가 잃어버린다는 것에 대해 마음을 쓰이게 되었죠. 그가 중요한 것을 잃어버렸거든요. 그래서 심장이 꺠진 채, 살아가고 있거든요. 그리하여, 그는 잃어버린 것을 수집합니다....
    j******9 2017.05.10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8.0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의 저자는 사랑하는 약혼녀가 세상을 떠난 후 모든 것을 잃어버렸던 앤서니이 상실을통해 가정부이자 비서인 로라의 삶을 시작합니다. 앤서니는 약혼자가 준 선물을 잃어버린 후 평생 속죄의 의미로 분실물을 모아 간직합니다. 절망을 품으며 사람들의 잃어버린 물건을 보관하고...
    d*****9 2017.05.09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다. 뜻밖의 커다란 반전이라든가 충격적인 결말은 없지만 나름의 잔잔하면서도 특유의 분위기로 소설에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다. 아마도 그러한 이유로 이 소설이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최고의 화제작이 되지 않았을까 짐작을 해보게 한다.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를 읽고서 길에 떨어진...
    e*******l 2017.05.09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6.0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 입니다 앤서니 퍼듀는 약혼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던 날, 그녀가 선물한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녀의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만 같았던 그는 그 뒤로 사람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을 주워 꼬리표를 달아 자신의 서재에 보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YES마니아 : 로얄 r*******9 2017.05.08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가 되었습니다. 그가 처음 누군가가 잃어버린 물건을 보관하기 시작한 계기가 된 것은 사랑하는 연인이 테레즈의 죽음으로 결혼식날이 장례식날이 되고 만 그날 그는 테레즈로 부터 선물받은 가장 소중한 물건이 된 그것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사랑하는 연인의 죽음으로 그의 삶은 조각이 나버렸고...
    s*******7 2017.05.07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8.0
    된다. 오늘 읽은<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는 왜 버리지 못하는가...에 대해 생각을 한 번쯤 하게 만든다. 주인공 앤서니는 오래 전 약혼녀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노인이다. 작가이며 취미는 누군가 잃어버린 물건을 수집(?)하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수집을 하게 되었을까? 약혼녀가 세상을 떠나기 전...
    g*****3 2017.05.07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8.0
    못한 자책과 신랑에게 또다시 미안한...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를 잃으며 문득 그팔찌가 생각이 났다. 어쩌면 수없이 많은 사소한듯한 물건 하나가 어떤이에게는 큰 의미가 있을지 모른다.책을 읽으며 로라와 유니스, 그밖의 여러 등장 인물덕에 잠시 혼동이 오기도 했지만 읽는 내내 몰두하며 잔잔해지는 내 마음을 확인...
    e******g 2017.05.04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7.0
    이미 어디론가 사라진 후였다. 어디서 어떻게 잃어버린 줄 알면 찾아보기라도 할 텐데 지난 행적이 그저 아득하기만 했다. 이 염주의 금전적 가치라고 해봐야 만원이나 될까. 하지만 내게는 엄마의 사랑이자 기도였고, 평생 간직하고 싶던 것이었으니 그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남이 보기에는 보잘 것 없는, 어...
    m*******6 2017.05.04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8.0
    로라가 열심히 나를 위해서 찾아줄테니까요. 잃어버린 것은 잃어버렸기에 더욱더 소중하게 여겨지고, 물론 그것을 찾았을때의 기쁨도 이루 말할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물건들은 별 가치가 없고 돌려받고 싶어 하는 사람도 없을 거라는 걸 알아. 하지만 자네가 단 한 사람이라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면, 그들이 잃어버...
    c*****y 2017.05.04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7.0
    살면서 잊지 못할 미안한 혹은 불편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가? 그 불편함을 떨치기 위한 노력을 하고(해본 적이) 있는가? 공양미 삼백석과 자신의 목숨을 바꾼 심청이는 아버지를 위해 한 본인의 행동이 결국은불효인 것을 알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아버지가 아닌데도 다른 봉사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
    k***e 2017.05.02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잃어버린" 물건까지 서재에 보관하며 누군가(그 물건을 잃은, 알지 못할 어떤 이)의 상처를 힐링해 줄 태세를 잔뜩 갖춥니다. 독특하게 보이지만, 자신의 채 아물지 못한 상처를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이, 비슷한 아픔을 공유하는 남들의 상처를 달래 주는 데에서 찾은, 아주 이타적이고 건설적인 방법을 찾아낸 셈입니다....
    이달의 사락 v*****7 2017.05.02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잃어버린 우산들의 도시라는 단편이 있는데 그 때에는 분실물들의 세상이 있어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게 재밌었다면 이 책은 분실물이라는 것은 누군가가 보기엔 그저 버려진 것일 수도 있지만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사연이 있는 소중한 보물일 수도 있다는 것을 속삭여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게 매력적이었다. (앞으로는...
    a***t 2017.05.02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이처럼 수집가이자 소설가인 앤서니, 그의 비서이자 앤서니에 이어 잃어버린 것들의 주인을 찾아워야 할 막중한 임무를 맏게 된 로라, 그리고 40여 년 전의 비극의 상황에서 앤서니가 잃어버린 그것을 우연히 줍게 된 유니스의 이야기가 교차하면서 진행된다.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무엇이길래 앤서니로...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17.05.02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8.0
    :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 ​ "사람들이 열차에 뭘 버리고 가는지 알면 놀라실걸요." - p. 9 그는 이것이 한때 누구의 인생에 조그만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을까 생각했다. 어쩌면 그렇게 조그맣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이걸 잃어버린 게 그 크기에 걸맞지 않게 엄청난 힘이었고, 울음을 터뜨리고...
    YES마니아 : 플래티넘 r*******n 2017.05.02 작성 추천 0
  • 루스 호건 저 / 김지원 레드박스 2017년 04월
    리뷰 총점10.0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 토요일 저녁,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던 아이들이 잠들고, 너무 피곤해서 인지, 아니면 사방이 고요해서인지 도통 잠이 오지 않아 펼쳐든 책이 <잃어버린 것들의 수집가>였다. 왠지 이 책을 읽다보면,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였는데,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책...
    d*****h 2017.05.02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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