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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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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겠다. ('노자와 장자에 기대어' 내용 일부) '노자와 장자에 기대어'에서 인상적인 내용 정리 ('노자와 장자에 기대어' 띠지 일부) 우리 삶의 목적은 내가 별이 되는 것 ('노자와 장자에 기대어' p25) '목표'와 '목적'의 차이를 해설하며 어떻게 우리가 자신의 빛을 잃어가는지 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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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작가님의 노자 혹은 장자 리뷰입니다. 강신주 작가님은 원래 장자를 전공하신 대중 철학자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노자편과 장자편이 있던 것을 하나의 책으로 묶어 출간되었고, 두 철학가의 사상이 어떻게 다르면서도 어떻게 연결되는지 궁금하여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장자의 철학은 고대의 철학이지만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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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와 노자라는 사상을 도올 김용옥선생을 통해 이해를 많이 이해했고, 얼마전 EBS에서 강연한 최진석교수를 통해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구나 하고 이해를 했다. 같은 문구이지만 해석은 전혀 달랐다. 과연 강신주는 어떻게 해석했을까? 역시나 독특한 해석을 하고 있다. 지금 즐겁게 읽고 있다. 동양철학을 좋아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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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문제 삼는다는 것은 사실 타자를 문제 삼는 것과 마찬가지다. 나아가 관계와 타자의 문제가 철학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이 문제가 주체의 가능성을 숙고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관계와 타자의 문제는 주체를 매개로 해서 역사의 문제에까지 확장될 수밖에 없는 주제이기도 하다. 관계에 대한 사유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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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 그렇다면 후자인 도가사상의 대표주자인 노자와 장자는 어떻게 다를까? 노자는 국가통치자에 관심을 갖고 통치자가 無爲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하고, 이에 비해 장자는 험난한 시대를 사는 개인에 관심을 갖고 맑은 마음, 즉 선입견이 없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노자와 장자에 대해서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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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아무튼 강신주 철학의 출발점이 된 장자를 말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깨달은 것이 있다면 "역지사지"가 정답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아는 역지사지를 그럼 어떻게 내가 살아가면서 실천할 수 있을 것이냐? 그것을 강신주는 장자의 입을 빌어 역설한다. 나를 지우라고, 내가 중심에 있으면 타자는 없어지고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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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방하였는데 이를 보수적이고 반동적인 철학으로 해석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혁명이 아니면 모두 꽝이라는 전형적인 80년대식 사고방식이다. 최소한 마키아벨리 보다 노자가 훨씬 민주적이고 혁명적인 사상가라 생각한다. 이에 반해 타자와의 소통과 주체의 변형이라는 관점에서 해석한 장자는 기존에 조악했던 장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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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노자와 장자를 싸잡아서 노장사상이라고 배웠던것같다 오래되서 가물가물하긴하지만 두사상이 거의 비슷하고 한줄기라고 배웠던것같은데 저자는 그 의견에 반대하며 학계에서 왜 노자와 장자를 같게 보는지 모르겠다며 노자와 장자의 특징을 서술하고있다 책은 앞부분은 노자 사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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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자와 장자의 사상은 공맹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우화나 대화의 기록을 통해서 전해지며, 유가였던 공맹보다 전해 내려오는 분량 자체도 훨씬 적다. 그래서 대부분 주석과 해설을 통해서 이해할 수 밖에 없다. 노장사상이 발원한지 이천 년이 넘었기 때문에 그 해석도 시대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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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를 읽고 장자에게 배운다'라는 제목의 책이 한눈에 들어왔다. 딱딱하거나 어렵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런 마음도잠시, 한장 두장 넘어갈 수록 점점 이야기 속에 빠져들었다. 딱딱하게가르침을늘어놓는 게 아니라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풀어내는 이야기 속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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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한 가지씩 지극히 자본주의 사고였던 내가 새로운 사실을 알아갈 때마다 공부가 너무 재미있다. 반면에 읽다 보면 조금 더 쉽게 장자에 대해 접하고 싶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했었다. [노자를 읽고 장자에게 배운다]는 딱 그런 시기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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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접해보았다. 노자, 공자, 한비는 우연히 접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정작 장자에 대해서는 기회가 닿지 않았다. 고전이라고 하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전해주기 때문에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나역시도인문학이라는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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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와 장자의 지혜를 저자의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현대적 시각으로 풀어낸 책. 원제는 '老莊的 智慧' 말그대로 노장의 지혜, 노자와 장자를 통해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책으로, 저자는 예일대 철학박사를 거쳐, 타이완대학 철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말솜씨로 인기 많은 대학교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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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장자], [역경]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해서 학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총 1장에서 10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손해를 피하고 이득만 취하는 방법”, “경쟁하지 않고도 이기는 지혜” 등과 같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지혜들에 대해 노자와 장자의 말을 빌려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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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입니다. 어지간히 압축하고 함축해 놓았군요. 그래서 우리에겐 장자가 필요합니다. 장자는 압축된 노자의 사상을 우화와 역설을 통해 풀어줍니다. 평생을 벼슬에 나가지 않고(잠깐 나갔다가 그만두었답니다.) 자신의 사상을 관철하며, 궁핍한 가운데서도 '안빈낙도'하는 진정한 자연인의 삶을 살다간 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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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는 초나라에서 태어나 주나라 왕실의 신하가 되었고 공자에게 예를 가르쳤다고 하며 도경과 덕경 두 편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현재는 두 권을 합쳐 도덕경이라고 한다. 도덕경은 도가사상의 효시가 되었고 인의를 도덕의 기본 이념으로 내세워 인위적으로 사람을 지배하려는 유가사상가 맹자에 반대하였다. 장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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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끌린다. <노자를 읽고 장자에게 배운다>를 손에 잡은 것도 그런 향수 때문이다. 이 책은 제목에서 잘 드러나고 있듯이 노장 사상을 다룬 책이다. 그러나 철학서라기 보다는 수필에 가깝다. 노자의 자구를 설명하고 장자의 우화를 해설하기 보다는 삶의 한 대목에서 깨닫게 되는 노자의 지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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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이 되게 독특했다. 노자와 함께 나오는 거야 장자는 항상 노자와 함께 거론되니까 그런가부다 했지만 이 책 자체의 구성이 독특하다 보니 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었다. 일단 전체적으로 보다보니 아, 그렇구나 라고 쉽게 납득이 갔다. 철학 삶과 만나다도 그렇지만 나는 철학이 골치 아픈거라고만 생각하고 우리랑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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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다소 지끈거린다.그도 그럴것이 노자의 사상은 너무 함축적인 얘기로 되어있고 무엇을 얘기하려하는지 의미 파악이 다소 어렵기 때문이다.반면에 장자의 사상은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있을만큼 쉽다.그 사상이 간단해서라기보다는 장자는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쉽게 표현하기 때문이다.<장자>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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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 보이거든요. 차례를 보면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세상을 다스리는 도를 통해 참다운 인간의 길을 탐구했지요. 춘추전국 시대는 전쟁과 혼란의 시기였지요.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우리가 아는 많은 학자와 사상가들이 등장한 시기이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노자와 장자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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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연표 노자.장자가 살았던 시대는? 만화로 읽으면 중국사가 쉬워집니다. 생동감 넘치는 그림 연출과 몰입도 높은 대사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국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본 리뷰는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중국사 #노자 #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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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 트렌드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는 노자와 장자의 사상인 비움의 미학에서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어? 왜 노자 장자는 어린 시절이 안나와요?" 책을 보며 이상했는지 아들녀석이 바로 지적을 하네요 출판사의 의도를 헤아려보자면, 세상의 이치를 깨닫고 사상을 펼치던 중년이후의 삶을 부각시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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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이 나와 있는데요 노자와 장자 뿐만 아니라 유명한 공자 (인물중국사 3편에도 나와요) 노자에게 글을 요청한 윤희 장자의 절친 혜자 등이 등장합니다. 주나라의 힘이 점점 약해지면서 여러 제후들이 대륙을 나눠서 통치하는 춘추전국시대가 열렸어요.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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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국 시대, 노자와 비슷한 생각을 한 사상가가 '장자'라고 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기득권을 잡으려고 백성(시민)들보다 자기들 이익을 우선시 하는 정치계와 별반 다를 게 없었던 시대였나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다지만 권력 앞에 올바른 사람들도 달라지는 걸 느끼는 시대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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