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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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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광배 살림출판사 2004년 06월
    리뷰 총점10.0
    사르트르의 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 가볍게 읽어 보기 좋을 것 같다. 얇고 쉽게 설명되어 있어 부담이 없다. 이 이론 자체가 너무나 흥미로워서 책이 이렇게 얇은 게 아쉬울 따름이다. 더 자세히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저자 변광배가 쓴 다른 사르트르 관련 저서들도 구매했다. 타자의 시선이, 내가 주체로 군림하던...
    YES마니아 : 로얄 n****o 2024.06.28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사르트르는 프랑스의 실존주의 철학가이자 작가였다. 그의 사상을 잘 알 수 있는 그의 명언 50개를 원어와 한국어로 볼 수 있어서 유용했다. '폭력은 어떠한 형태로든 실패이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고, 그의 비꼬는 명언들도 은근 재미가 있었다. 예를 들어 '그가 조언을 구한다면, 그는 이미 대답을 선택한...
    YES마니아 : 로얄 d********s 2023.08.1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 사르트르의 명언 50개"는 프랑스어와 한국어로 된 사르트르의 짧은 명언 50개를 소개한 책입니다. 한 페이지에 명언 1개씩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나도 큰 빈 여백이 허전해 보였습니다. 사르트르의 명언 중 몇 개를 소개해 봅니다. 1. "나는 나쁘다. 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고통이 필요하기...
    YES마니아 : 로얄 d******n 2023.07.13 작성 추천 0
  • 변광배 살림출판사 2004년 06월
    리뷰 총점8.0
    이 나의 신앙관과 충돌하기에 그의 철학을 받아들일 수는 없었지만, 그런 이유가 철학사에서 차지하는 사르트르의 위치를 감히 내가 끌어내릴 수도 없다. 게다가 그와 나 사이에는 '고교 교사'라는 작은 교집합이 있지 않은가? 그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제거하고 그의 철학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존재와 무',...
    YES마니아 : 플래티넘 s*******1 2017.07.02 작성 추천 1
  • 변광배 살림출판사 2011년 11월
    리뷰 총점10.0
    갖게 되는 시대라고 합니다. 우리가 사라트르의 타자 이론에 대해 주목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를 제공한 책이었습니다. 사르트르의 이론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우리의 삶이 다른 사람들과의 끊임없는 만남의 연속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존주의자 잘 사르트르의 타자 이론에 대해서 알 수 있는...
    YES마니아 : 로얄 s******m 2016.01.31 작성 추천 0
  • 폴 헤가티 저 / 윤상호 책세상 2024년 04월
    리뷰 총점10.0
    ? 서평_ 보드리야르_ 헤가티_책 세상 고전 문학의 향기란 역사를 예를 들면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훌륭한 것은 받아들여서 내 것으로 만들 줄 아는 자세이기도 한 것 같다. 사실 오래된 작품은 현대 작품들과는 달리 다소 투박하고 향토적이며 시대적으로 이해하며 받아들이기엔 다소 어려울 수도 있을 것...
    이달의 사락 a***l 2024.05.18 작성 추천 0
  • 장 폴 뒤부아 저 / 김민정 밝은세상 2007년 05월
    리뷰 총점8.0
    같다. 대부분은 만족했지만, 장폴 뒤부아의 책들은 읽기가 힘들었다. 내가 수준이 낮은 건지 내용들이 그냥 어려웠던 것 같다. 그나마 오늘 리뷰하는 '남자 대 남자'는 직관적이어서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다. '삶에 대한 갈망'을 탁월한 심리묘사로 풀어낸 장폴 뒤부아의 소설. 그때는 이런 느낌이었구나! ▶...
    c*******i 2023.01.19 작성 추천 6
  • 장 폴 사르트르 저 / 박정태 이학사 2008년 01월
    리뷰 총점8.0
    “인간은 쓸모없는 열정이다” (11) - 당신은 자유롭다. 그러니 선택하라. (51) - 변화하지 않는 것, 그것은 인간이 세계 속에 있다는 필연성, 인간이 그곳에서 일하고, 그곳에서 타인들 가운데 있으며, 그곳에서 죽는다는 필연성이다. (67) 출처: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사르트르, 2008) 끝.
    YES마니아 : 플래티넘 y***h 2022.07.17 작성 추천 0
  • 장 폴 사르트르 저 / 박정태 이학사 2008년 01월
    리뷰 총점8.0
    올해 1학기 학교 수업 중에 교수님께서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해 설명해주시며 아주 간략히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는데, 이제서야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이 실존주의에 대해 꽤나 친절히 설명해주기 때문인지 얕게라도 실존주의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 인간은 "실존이 본질에...
    YES마니아 : 로얄 y*****1 2021.11.03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구토> 사르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문예출판사 1905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이름 해 아버지를 잃고 외할아버지 밑에서 자란 사르트르. 위대한 사람은 어린 시절에 역경을 이겨내며 힘들게 성 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르트로 역시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여의었다....
    s******1 2021.02.10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 사르트르'의 작품은 읽어 보지 않아서 처음부터 읽고 싶다고 막 읽어 달라는 아우성이 들렸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다. 이 노트들은 주인공인 앙투안 로캉탱의 서류 가운데 발견 되었고 첫 번째 페이지에는 날짜가 적혀 있지 않지만, 이 부분이 본격적인 일기의 첫 부분보다 몇 주 먼저 쓰였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k*****7 2021.02.10 작성 추천 3
  • 리뷰 총점10.0
    흘러나왔고, <구토>로 흘러든다" 사르트르의 프랑스 고전 소설 <구토>를 만났다. 20세기 프랑스 대표 지성, 샤르트르 사상의 출발점, 문학 창작의 교차로 등 다양한 수식어구가 이 책 <구토>에 붙는다. 그 내용이 궁금해졌다. 30세 빨간머리의 '앙투안 로캉탱'의 이 책의...
    s*******2 2021.02.0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사르트르 연보’도 꼼꼼히 살펴보며 사르트르의 생애를 따라가 보려 했습니다. 사르트르에 관해 다른 책을 읽어본 적이 없고, <구토> 또한 ‘문예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이라 다른 출판사의 책과 비교할 수 없지만, 굉장히 잘 번역된 책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존주의에 대해 알고 싶은...
    l******y 2021.02.0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사실 사르트르의 《구토》는 예전에 읽다가 관둔 책이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후였나. 실존주의 철학을 깊이 사유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집어 들었다. 그때의 나는 진지했지만 이 책이 와닿지 않았다. 《구토》는 결국 바쁜 일상의 뒤로 미루고 미뤄지다가 잊게 되었지만 늘 숙제처럼 남아있었다. 지금의 나에게는...
    s*****a 2021.02.06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8.0
    그 중에서 지적인 여자는 더. 그래서 사르트르와 시몬 드 보부아르에게 관심이 많았고, 두 사람의 사랑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막상 보부아르의 책을 읽으면 잘 읽혀 지지 않았고 그때마다 읽고 싶은 욕구와 실제 내 지적 능력의 갭이 느껴져 속상했다. 여러 책들을 읽고 사유하면 언젠가 제대로 이해할 수...
    y******7 2021.02.0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아찔하게 했던 것은, 나를 나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존재, 손가락을 꼼지락거려 보며 이게 나구나 하는 인식, 그리고 지금 여기에 분명히 존재하는 '나'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그 낯설고 서늘한 느낌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 번씩 그렇게 도대체 지금 나를 나라고 느끼는 나는 누구인가 하는 의문이 가슴을...
    c***1 2021.02.05 작성 추천 0
  • 장폴 뒤부아 저 / 이세진 창비 2020년 10월
    리뷰 총점10.0
    하는 글들도 별로. 한센의 이야기가 주축이 될 수 밖에 없겠지만, 나는 그의 아버지 요하네스 한센의 마지막이 너무 안타까웠다. 성직자였음에도 세월이 변함을 따라가지 못하여 판단력을 상실하고, 파국으로 치닫고마는 결말이 그냥 남 이야기 같지 않았다. '나도 저렇게 되면 어쩌나...' 뭐 그런 생각들을 많이 했던...
    c******m 2020.10.13 작성 추천 2
  • 장폴 뒤부아 저 / 임미경 밝은세상 2020년 01월
    리뷰 총점8.0
    근래에 장폴 뒤부아가 공쿠르 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작품은 아직 번역되지 않았다. 원서를 사서 읽어볼까하다가 귀찮아서, 이 작품으로 대체. 프랑스적인 삶, 케네디와 나, 이 책이 너와 나를 가깝게 할 수 있다면...등 셈을 해보니, 약 10여년 전에는 그의 책을 많이 섭려하기도 했던 것 같다....
    c******m 2020.05.22 작성 추천 2
  • 장폴 뒤부아 저 / 임미경 밝은세상 2020년 01월
    리뷰 총점8.0
    342쪽 장폴 뒤부아 작가의 전작을 읽어본 적이 없다. 작가의 다른 작품에서 주인공의 이름이 대부분 이었다는 것도 이 소설을 번역한 임미경 님이 쓴 글을 읽고서야 알았다. 이 작가의 작품이 대부분 피도 눈물도 없이 현실을 직시하는 매서움을 자랑한다는 것 역시 역자의 글을 읽고 알았다. 자기의 생을...
    o********e 2020.02.21 작성 추천 0
  • 장폴 뒤부아 저 / 임미경 밝은세상 2020년 01월
    리뷰 총점10.0
    할애한 시간은 시즌이 열리는 두 달이 전부였다. 내 삶에 앞서 생존문제가 걸린 시즌이었다. 내가 자살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지 여부가 두 달 동안 열리는 경기에 결판나게 되어 있었다 p.167 펠로타선수로 일류선수가 되기 위한 경기를 앞두고 주인공 은 가족에게 드리워진 굴레를 스스로 벗어날 수 있을까요?...
    p*****m 2020.02.20 작성 추천 2
  • 장폴 사르트르 저 / 정명환 민음사 2008년 10월
    리뷰 총점8.0
    많은 소설가들의 소설의 바탕은 자기 인생이다. 그 작가의 소설속의 배경 인물의 성격 상황에 대한 인식.. 이 모든 것이 사실은 다 자전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완벽한 창작은 있을수 없다, 그 만큼 소설속 세계는 작가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소설가들은...
    YES마니아 : 플래티넘 m****o 2019.10.17 작성 추천 0
  • 장 폴 주아리 저 / 이보경 함께읽는책 2012년 03월
    리뷰 총점7.0
    위해 선출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자유를 보 받기 위해 선출했다"라는 루소의 말처럼 국민 스스로는 누군가에 의해 단정지어지는 미래를 원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역사 속의 시민의 역할처럼 정해진 미래를 깨고 미래를 선택하고 그를 통해 행복과 자유를 추구하는 정치의 주체가 되야한다. 책은 여성적인 것, 예술, 감성,...
    k*******4 2016.12.15 작성 추천 0
  • 장 폴 사르트르 저 / 박정태 이학사 2007년 10월
    리뷰 총점9.0
    소외받는 계급의 관점에서 세상을 인식하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중간 계급은 본질적으로 노동계급의 관점을 내면화하기 힘든 존재들입니다. 그동안 배우고 익혀온 다양한 지배 이데올로기들은 예절, 관습, 문화, 지식, 가치 등 지식인의 내면 안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식인의 내면을...
    YES마니아 : 로얄 m*******5 2016.05.20 작성 추천 5
  • 장-폴 디디에로랑 저 / 양영란 청미래 2014년 09월
    리뷰 총점10.0
    (- 디디에로랑 저) <6시 27분 책 읽어주는 남자>는 매일 아침 같은 시각에 전철안에서 책을 읽어주던 남자가 어느날 전철안에서 주운 USB에 저장된 글들을 읽게 되면서 고독하고 단조로운 일상에 변화를 맞이하게 되고, 급기야 그 글을 쓴 USB의 주인을 찾아가는 내용을 다룬 프랑스...
    YES마니아 : 로얄 d****y 2014.10.29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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