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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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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리무진님의 천마 재벌집 아들로 환생 리뷰입니다명교의 최후비기인 천마경혼을 펼치고 동귀어진을 한 주인공은 눈을 뜨자 거산그룹의 서자로 서울대 법대수석에 사시를 통과한 천재가 되었다검사생활을 하면서 불의에 참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응징하는 살인에 무감각한 모습을 보여준다 거산그룹을 물려받은 대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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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로 배우는 손자병법. 드라마로 한 때 꽤 재미있게 보았던 재벌집 막내아들, 다소 허무했던 엔딩 때문에 다른 엔딩이라는 원작 웹소설까지 찾아보게 만들었던 드라마다. 이번엔 그 재벌집 막내아들과 손자병법이라니... 호기심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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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드라마로 배우는 손자병법. 인생의 7법칙... 찰, 인생, 신중히 살펴라. 경, 핵심, 기준을 정하라. 도, 화합, 뜻을 함께하라. 천, 변화, 때를 선택하라. 지, 현장, 전략을 세워라. 장, 자질, 역량을 갖추라. 법, 방법, 결론은 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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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다. 주인공이 제 뒷조사를 명하고 그 내용을 전달받는 부분에서 나온 설정. 주인공이 매달 두어번 성매매를 했다고?! 성매매 자체도 놀랄 일이지만 애인이 있는 상황에서 애인 몰래 그런 짓을 계속 했다고?! 그냥 접대용으로 이용했다고 받아들였는데, 문장의 의미를 꼽씹어 보니 확실히 그런 늬앙스라는 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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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 시점이 어린 나이라서 핸드캡으로 작용하지만 반대로 어린 나이이기에 제약받지 않는 부분도 많은 법. 주인공은 영리하게 조건들을 이용해가며 할아버지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미래 지식을 바탕으로 훗날 순양그룹을 먹을 때 필요한 자본들을 하나둘씩 만들어 나간다. 주인공의 행보는 현대사와 상당히 맞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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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면에선 확실히 장르소설의 역할을 백배 보여주지만, 이 작품, 솔직히 장벽이 너무 거대해서 읽는 게 쉽지는 않았다. 발행된 이북에선 완화되고 삭제한 부분이 꽤 되지만 연재분에선 성적 묘사가 상당해서 거부감이 너무 심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초반부터 나온 성적 묘사에 기겁한 기억이 선명하다. 남성 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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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라면 후계자는커녕 그룹 문턱도 밟아보지 못할 신세! 그나마 다행이라면 순양그룹의 실세인 회장님이 주인공에겐 애정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제일 먼저 할 일은 할아버지에게 눈도장을 찍는 것! 내친 자식에겐 갖는 죄책감이 쏠린 애정이든 뭐든 이용할 건 뭐든지 이용하고 봐야 할 터, 비상한 머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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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꿈을 이루기는커녕 한순간에 총알받이가 되어 생을 마감한다. 그러나 주인공은 세월을 거슬러 순양그룹의 핏줄로 다시 눈을 뜨게 되는데. 회귀도 부족해서 재벌가의 일원으로 다시 태어나다니 어찌보면 크나큰 행운이요 신의 축복이자 복수의 발판이기도 하다. 근데 왜 하필 내쳐진 막내 아들의 막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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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원작과는 다르게 각색되어서 결말조차 완전히 달라졌는데, 미디어 특성상 이해되면서도 좀 당황스럽기도, 아쉽기도 했다. 아무래도 소설과 드라마가 각각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이들이 다르고 파급 효과 역시 다른 탓이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지만, 완성도 면에서는 역시 원작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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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영상화되기 전부터 이미 유명세를 탄 작품이라는 걸 알았지만 딱히 끌리지 않아서 관심두지 않았는데 읽을거리가 없어서 손을 대게 되었다. 회귀한 주인공이 미래 지식을 이용하여 승승장구하는 판타지와 현대사의 팩트가 맞물려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재미있었다.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군상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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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는 도진이가 아진자동차를 인수가 되는 과정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인수과정에서 미라클인베스트먼트 뒤에 있는 도진이의 정체가 들키지 않을까 하는 긴장감도 있고, 무엇보다 할아버지인 진양철 회장과 도진이 둘의 대립이 가장 재밌었던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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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VIP가 나오네.) 지방 국립의료원이라 특실도 없으니 특별대우도 없다는 의사. 현실은 다르겠지. 사고 사실조차 주식시장 영향 때문에 망설인다. 다행히 진 회장은 깨어났다. 비서실장과 전화로 통화한 뒤 조치가 이뤄졌다. 지방의료원과 경찰청장을 재벌 비서실장이 움직일 수 있다는 건가? 드라마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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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문가는 회귀자의 투자 판단을 믿는 것 같다. 벤처 붐 시기에 게임사 두 곳에 투자를 한다. 1997년 말이다. 채권단과 투자자의 만남. 한쪽은 다급하고 다른 쪽은 느긋하다. 한국에 외환위기와 IMF 구제금융이 들어오던 시기를 잘 묘사했다. 그래서 환율이 문제였다. 우선 인수협상자를 포기하겠다는 엄포로 채권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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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가의 냉철한 판단에서 오는 예측과 미래에서 회귀한 사람의 정답을 알고 있는듯한 판단력이 돋보이는 장면이다. 똑같은 확신이 사실 다른 과정을 거친 셈이다. 사실 둘의 판단은 불쾌하지 않다. 불쾌한 건 대기업이 부도 나도 어차피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할 거라는 은행권의 판단이다. 이런 상황에서 도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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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웹 소설과 달리 경영학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는 내용을 많이 인용한다. 2권은 시작부터 델 컴퓨터 창업자 이야기와 영업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팩트와 픽션이 혼재되었다고 볼 수 있다. 미래를 아는 캐릭터와 투자 전문가가 만나면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걸 알려주는 것 같다. 소설을 이렇게도 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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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은 자신의 모든것을 걸고 도박을 하려고 하기 위해서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하게됩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정확히 알게되고 자신을 그렇게 만든이게게 제대로 복수를 하기 위해서 그리고 도박을 걸듯 자신의 인생을 걸어서 제대로 한판을 벌이기위해서 큰 판을 계획하는 도준이 멋져보였습니다. 그런 도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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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서는 재벌집 막내아들과 여주가 몸정만 나누며 끝날거 같은데 생각외로 둘이서 몸도 마음도 잘붙어먹습니다 여주가 남주에게 꿀리지 않는 집안이고 당당한 또라이라서 재미있었습니다 얜 뭐지 싶을정도로 엉뚱한 여주라 자꾸 눈이가는 남주마음이 이해가 갔어요 -
여주 최아인은 경험이 없는 숫처녀로, 중학생 때부터 야한 소설을 섭렵했지만 실제로는 연애 경험이 없었는데 아인의 이상형은 소설속의 남자주인공들처럼 완벽한 환상속의 남자들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 그런 아인 앞에 그린듯 맞춘 남자 이준혁이 나타나고 아인은 자신의 욕망을 실현시키기위해 과감하게 대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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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그룹의 막내아들로 식품 사업부 최연소 본부장 이준혁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던 사차원 최아인은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준혁이 자위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협박문자를 날리며 자신과 섹스하자고 하는데.. 별 기대없이 구매했는데 나름의 스토리가 있어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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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 회장 자리 먹는걸로 복수를 이루겠다는 목표 하에 20여년을 달려 꿈을 이루고 딱 완결인걸 보니 정말 그것만을 위한 이야기였음 세상의 반이 여자인데 여성 인물들은 끝까지 도구로만 쓰이는거 보고 이따위로 묘사할꺼면 걍 남자만 등장시킨 알탕물이 났겠다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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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건 모르지만 2000년대 후반은 미국 경제 망해서 환율 다 좃창났을 시절이라 기억하는데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던 시기라 그런가 정부가 언론 통제하는 와중에 본인의 계획을 위해서나마 나서서 세간에 위험을 경고하는 주인공의 존재가 되게 부질없게 느껴짐 현실에 저런 인물이 없단것도 알고 주인공 역시 걍 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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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부터 등장한 새로운 빌런이 악독한 캐릭터인가 했는데 기대에 비해 넘 쉽게 정리된 감이 있음 이후 또다른 빌런이 등장할지 아님 큰아빠들과 전면전으로 들어설지 완결까지 두권 분량밖에 안남았는데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로움 근데 완결까지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친 캐릭터는 존재감 제로라 대체 뭘 위한 트로피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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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장의 죽음이 다가오는 시점에 자식들끼리 투닥투닥하는게 현실의 재벌회장이 연상되서 여기 회장도 냉동인간 만드는거 아닌가 조마조마한 마음이었는데 다행히 그런건 아니었음 새로 등장한 할머니가 만만치 않은 빌런일것 같은데 이 소설의 여성 캐릭터는 어째 쵕녀 아니면 솽년 아니면 성녀 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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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세간에 얼굴을 드러내고 활동하기 시작 큰아빠들 삽질하게 이리저리 수작질 좀 하고 집안사람들 외에 다른 재벌집에도 연줄이 생기는등 영역이 넓어진 느낌 조선 초반 태종이 권력잡기까지의 왕자의 난이 지금 보면 넘나 흥미진진한것 처럼 역시 권력싸움이 젤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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