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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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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작가님의 작품인 <전나무와 매>를 읽고 쓰는 글입니다. 어쩌다보니 구매하게 되었는데, 작가님 명성답게 필력이 죽여주네요. 판타지적 요소도 너무 좋았고, 단편들의 연결적 요소도 너무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휙휙 읽혀요.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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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희 작가님을 좋아해서 수집차 구매했습니다. 옛날 판본이다 보니 절판될수도 있겠다는 불안함에... 오래된 판본인데도 깨끗한 상태로 왔고, 룬의 아이들 읽다가 왔더니 상대적으로 단편이라 읽기도 편했습니다. 이상으로 전민희 작가님의 전나무와 매를 읽고 쓰는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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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나온 전민희 작가님의 <전나무와 매>입니다. 왜 이렇게 리뷰가 적은가 생각해봤는데, 종이책은 2011년도에 나왔는데 이북은 2019년 출간이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종이책은 수번은 읽은 다음에야 이 이북을 구입하는 거니까요. 이 <전나무와 매> 하나로는 어떤 이야기의 프롤로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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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와 매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전민희 작가님은 워낙 유명하신데 읽어본 작품이 없어서 단편부터 시작해보려고 구매했습니다. 모두 다 재밌게 읽었지만 저는 그 중에 여신의 어린 딸이 제일 재밌고 인상적이었어요. 단편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들도 굉장히 매력적이고 서사도 좋았어요. 문체도 저랑 잘 맞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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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게임과 병행하여 나온 세계관으로 소설은 전나무와 매로 끝날 줄 알았지만 이후 상속자들이라는 책이 나옴으로장편의 기미를 느꼈다. 책 자체는 재미있다. 다만...다만...전민희님 월드의 팬으로서는뭔가 좀 더 장편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다는 마음 반, 10년 넘게 아직도 뒷권을 기다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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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되며 나오니까 읽다가 계속 맥이 끊기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상속자들을 읽고나니 이게 왜 있는지 더더욱 모르겠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상속자들에서 본격적인 내용을 시작하고 전나무의 매는 에피타이저 느낌인거같은데 솔직히 그냥 상속자들에서 이야기를 써내려가다가 중간중간 어떤 계기로 인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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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와 매’는 첫 페이지의 글이 매우 매력적이었다. 그 글은 다음과 같다. 세계가 태어난 자리에 도달했던 날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문이 열렸고, 우리는 정원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우리는 갈라졌다. ‘모든 일’이라는 것이 뭘까? 문이 열린 세상의 모습은 어땠을까?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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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프넨의 희생에 매료되어 오래 전에 읽은 탓인지 지금은 기억도 가물가물하지만 몹시 가슴이 아팠던 이야기라는 느낌만은 선명하게남아있다. 오랜만에 섬세한 묘사가 무척 돋보이는, 인물들의 감정이 살아있는 이야기를 만나보고픈 생각에 전나무와 매를 집어들었고 호기심과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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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 작가중에서 가장 유명한 분 중 한명일 것입니다. 전민희씨, 전민희씨와 송재경씨가 힘을 모은 '아키에이지'가 본래는 엄청난 기대작이었죠(테라, 블레이드 앤 소울과 함께 빅3라는 이름을 얻었었죠. 물론 지금은 저 셋 다 크게 이슈거리가 아니죠;). 현재는 부분유료화도 하고 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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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짜리 책을 기대하고 샀는데 이게 왠걸. 연대기의 첫 권이더군요. 키프로사나 진의 성장기보다도 전나무의 왕에 대해 나온 부분이 좋았습니다. 침대속에 들어가서 한참을 혼자 ~if 를 넣어가며 재밌는 상상들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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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나무와 매' 인 것이다. 이 책의 시작은 다른 전민희 작가님의 책과는 달리 시작부터 날 사로잡지는 못했다.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날 사로잡는, 책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그 무언가가 확실히 존재했다. 전나무 성에 사는 키프로사 데이어와 도망친 왕자 진. 두명의 어린시절이 번갈아 가며 나오면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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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와 매』이다.전나무와 매는 다들 알다시피 아키에이지 세계관의 이야기이다. 책도 읽기 전에 이야기는 잔뜩 들은 터라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다. 게임의 프롤로그 격이라고, 덜 끝난 느낌이라고들 많이 말했으니까. 전나무의 딸 키프로사 전나무와 새의 전체적인 주인공은 진이라고 보이지만, 진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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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배다른 동생 오드키나를 구하러 전나무 숲에서 발견한 그림자 성이 보여주는 것은 아마도 키프로사가 마음속으로 꿈꾸던한 장면일 것이다. 다정한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가 존재하는 평범하지만 행복하고 아늑한 공간, 키프로사는 그런 가정에 안주하며 살아갈수 있게 될까? 책을 읽다 느낀점이라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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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나무와 매] [전나무와 매] 는 지금껏 보아왔던 전민희 작가의 소설보다는 조금 더 다른 매력이 있는것 같다. [아룬드 연대기] 시리즈와 [룬의 아이들] 시리즈가 아직은 어른이 되지 않은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살아가는 이유나 삶의 소중함 등을 다루는 이야기라면, [전나무와 매] 는 어른으로 변해가는 청소년들이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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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작은 책장에 꽂혀있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전나무와 매도 함께. 아키에이지. 이건 아직 나오지도 않은 게임의 이름이다. 베타를 몇 번 한 걸로 알지만 난 아직 플레이하지 않았다. 그전에 게임과 같은 세계관이지만 2천 년 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전나무와 매를 읽게 된 것은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르겠다. 게임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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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 이라고 되어 있길래 그냥 매 챕터마다 하나의 이야기를 읽어가듯 마음편히 읽었습니다만. 이 단편들 하나하나가 여느 단편들처럼 그냥 하나의 에세이 처럼 평탄히 지나가는게 아니라 모두 기승전결의 형식을 가지고 있고 주인공들 말고도 조연들도 정말 개성있고 중간중간 복선도 넣어주는등의 밀도도 상단히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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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독자들이나 매력을 느끼지 않을 수없을 것 같다. 그런데 여기서 <전나무와 매>가 더 주목을 받는 이유는, <전나무와 매>는 그러한 전민희의 빼어나고 아름다운문체가 '가장 돋보이게' 쓰인 작품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깨닫는데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바로 책을 펼쳐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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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참신하게 다가왔다. 전나무와 매는 이름답게 겨울전나무의 딸 '키프로사 데이어'와 '진 애버나이트'의 이야기이다. 모두들 이번에 기대되는 신작 mmorpg'아키에이지'에 빠져보기 전에 그에 기본이 되는 이야기인 전나무 와매에 빠져보길 바란다. 그러면 모두들 한층더 견고하게 다듬어진 세계관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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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게 되었답니다. 택배로 도착한 <전나무와 매>를 저녁도 먹지 않고 빠른 속도로 읽어내렸답니다. 그리고나서는 차근차근 천천히 글의 의미를 음미하면서 읽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책은 꼭 이런 식으로 읽는 버릇이 있습니다. 조급한 마음에 처음에는 빨리 읽고 두번째는 천천히 제가 속독로는 알아차리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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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황홀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설이었다. ('망토자락이 전나무 가지를 스치자 언 눈이 부서져 떨어졌다.' <'그림자의 성'中> - 전나무와 매에서 전나무를 상징하는 키프로사의 이야기가 마무리 될 즈음 나타나는 이 묘사는 왠지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나만 그럴까?;;) 초판 본에만삽입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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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ㅇ페이지로 먼저 읽었던 전나무와 매, 그리고 상속자들을 책으로 가지고 싶어서 구매했다.하지만 실망..나나에 대한 설명, 로사와 나나가 데이어를 떠나게 되는 과정, 진의 어린 시절과 다시 궁으로 돌아가서 벌어지는 일들, 진과 타양이 만나게 되는 과정, 타양에 대한 이야기 등..ㅋㅋㅇ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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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스토리가 단편 혹은 적어도 <룬의 아이들> 시리즈 정도의 장편이었다면 나름 재밌게 읽을 수 있었을 것이다. 캐릭터의 배경과 설정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기에 충분하니까. 하지만 몇 천년치 연대기에서 같은 캐릭터를 죽 끌고가는 시점에서 이미 그런 것들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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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믿고 보는 작가가 되었다. 그런데 전나무의 매는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룬의 아이들 다음으로 읽은 태양의 탑이 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물론 태양의 탑 자체는 여타의 소설들에 비해 매우 훌륭한 작품이지만 룬의 아이들과 비교했을 때 만족감이 덜했다. 룬의 아이들과 같은 명작은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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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재밌고 안읽어보신분들께 꼭추천드립니다. 스토리도 정말 재밌고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저같이 요즘딱히할게없고 따분하신분들께많이추천드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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