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근 - 예스24

정일근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다. 경남대 재학 중인 1984년 『실천문학』(통권5호)과 198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시집 『바다가 보이는 교실』『경주남산』『마당으로 출근하는 시인』『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방!』『소금 성자』, 한영대역시집 『저녁의 고래』 등이 있다. 시와시학젊은시인상, 소월시문학상, 지훈문학상, 이육사문학상, 김달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남대 교수를 거쳐 현재 같은 대학 석좌교수로 시창작을 강의하고 있다. 「시힘」 동인이다.

최신작: [도서] 혀꽃의 사랑법 [도서] 소금 성자 [eBook] 해남 땅끝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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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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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저녁의 고래 '저녁의 고래' 새창이동

정일근 저 / 지영실,다니엘 토드 파커 역 아시아 2019년 08월

리뷰 총점9.0

(정일근, 바다가 보이는 교실, 전문) 이 시는 지금은 창원으로 통합된 경남 진해 출생인 그가 처음 국어 선생님으로 근무했던 진해 남중학교 첫 발령지에서 쓴 시다. 마치 동시 같은 그의 이 시는 그의 첫시집 『바다가 보이는 교실』에 실려 있다. 나도 결혼하고 첫 삶의 보금자리를 진해에...

YES마니아 : 플래티넘 i*******n님 2019.09.09 작성 추천 0
[도서] 저녁의 고래 '저녁의 고래' 새창이동

정일근 저 / 지영실,다니엘 토드 파커 역 아시아 2019년 08월

리뷰 총점10.0

읽기가 아니기에, 마냥 좋은 것도 같다. 정일근 시인의 시에는 어머니가 무수히 등장한다. 시다, 시!라는 어머니의 詩에는 어머니의 팔순 인생이 담겨있고 어머니를 향한 그의 따듯한 눈빛을 느낄 수 있다. 한 번도 마주한 적 없지만, 글로써 느껴지는 시인의 그 마음은 굳이 보지 않아도 충분히 마음속에 와닿아 있었다....

q*****1님 2019.09.07 작성 추천 0
[도서] 바다가 보이는 교실 '바다가 보이는 교실' 새창이동

정일근 저 창비 1997년 11월

리뷰 총점8.0

청소- 정일근 참 맑아라 겨우 제 이름밖에 쓸 줄 모르는 열이, 열이가 착하게 닦아 놓은 유리창 한 장 먼 해안선과 다정한 형제 섬 그냥 그대로 눈이 시린 가을 바다 한 장 열이의 착한 마음으로 그려 놓은 아아, 참으로 맑은 세상 저기 있으니 ------------------------------...

y******3님 2010.08.18 작성 추천 1
[도서] 하나 동생 두나 '하나 동생 두나' 새창이동

정일근 글 / 정혜정 그림 가교 2009년 04월

리뷰 총점10.0

한동안 끙끙거리더니, 적응이 되어갔다. 정일근 시인의 시나 다른 동화를 접해본 적이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그분의 시가 궁금해진다. 우리 친정으로 가게 된 강아지랑 비슷한 상황으로 하나네 집으로 오게 된 강아지 두나. 복실복실 누런 색의 털을 가진 강아지는 참나무 낙엽색깔을 띤 어미개 영희에게서 태어났다....

m******m님 2010.03.25 작성 추천 0
[도서] 우린 친구야 모두 친구야 '우린 친구야 모두 친구야' 새창이동

정일근 글 / 정혜정 그림 가교 2009년 06월

리뷰 총점10.0

정일근 시인의 동화로 세번째로 출간된 <우린 친구야 모두 친구야>에서는 1편에서 하나네 집으로 온 강아지 두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 2편을 건너뛰고 3편을 만나본지라2편은 나중에 구입해서 이어서 읽어보면 참 좋을 것 같았다. 3편에서는 하나네집에서 가꾸는 앞마당에 여러가지 꽃들이...

m******m님 2009.11.22 작성 추천 0
[도서] 내가 꽃을 피웠어요 '내가 꽃을 피웠어요' 새창이동

정일근 글 / 정혜정 그림 가교 2009년 05월

리뷰 총점10.0

정일근 시인의 시적 표현이 잘 드러났어요. 드디어 꽃을 피운 목련나무도 강아지 두나가 정신을 차려보니 시인 아저씨와 하나가 보였던 것처럼 하나의 목소리와 시인 아저씨의 발걸음 소리, 강아지 두나의 방울 소리로 눈을 뜨게 되는 상황은 1편 하나 동생 두나와 비슷한 상황을 보여줘 연작 동화의 맛을 보여주는...

1********y님 2009.06.22 작성 추천 0
[도서] 내가 꽃을 피웠어요 '내가 꽃을 피웠어요' 새창이동

정일근 글 / 정혜정 그림 가교 2009년 05월

리뷰 총점8.0

꽃을 피웠어요를 읽고> 정일근 시인님이 쓰신 "내가 꽃을 피웠어요"는 우리 곁의 소중한 자연의 이야기를 아이들 시선에 맞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몸소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만드는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 동생 두나"의 속편 격이 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이야기의 연계성이...

g******3님 2009.06.21 작성 추천 0
[도서] 하나 동생 두나 '하나 동생 두나' 새창이동

정일근 글 / 정혜정 그림 가교 2009년 04월

리뷰 총점10.0

알려주는 정일근 시인의 연작 동화에요. ☞ 두나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인간의 관점과 기준에서 벗어난 시선이라 생명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하나의 인간의 표준적인 기준에서 두나를 결론 내리는 부분과 두나가 생각하는 자신과 자신의 엄마 영희를...

1********y님 2009.05.19 작성 추천 0
[도서] 정일근 시집 '정일근 시집' 새창이동

정일근 시와시학사 2001년 08월

리뷰 총점6.0

- 정일근 어디 한량없는 목숨 있나요 저는 그런 것 바라지 않아요 이승에서의 잠시 잠깐도 좋은 거예요 사라지니 아름다운 거예요 꽃도 피었다 지니 아름다운 것이지요 사시사철 피어 있는 꽃이라면 누가 눈길 한 번 주겠어요 사람도 사라지니 아름다운 게지요 무량수(無量壽)를 산다면 이 사랑도 지겨운 일이어요...

j******8님 2002.06.27 작성 추천 0
[도서] 정일근 시집 '정일근 시집' 새창이동

정일근 시와시학사 2001년 08월

리뷰 총점10.0

적寂 작은 등불 밝히고, 일주문 밖 공중전화 부스 안에서 전화를 거는 젊은 여승女僧의 뒷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녁부터 시작한 산사山寺의 눈 공양은 새벽이 와도 그치지 않고 고요한 절 마당 위로 더욱 적요寂寥한 눈만 덮여 법法도 말씀도 동백나무들의 뿌리마저 추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할 때 몰래 마음 문 열고 나와,...

y******6님 2001.08.30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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