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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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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세가 06권입니다. 작가 백상의 신무협 장편소설 제갈세가는 정말 좋은 신무협 장편소설입니다. 제갈세가는 제갈씨로 이루어진 혈족으로, 무협물에서는 주로 낭굼세가 다음으로 유력 무림세가로 나온다고 합니다. 제갈무후의 전설에 비해 무협물에서 제갈세가는 주로 만년 2인자 등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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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서 출간한 백상 작가님의 <제갈세가> 4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제갈신중이 무림에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앞날이 걱정 되면서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기연을 얻었으나 잘 헤쳐 나가겠지요? 내용이 잘 꾸며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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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세가 04권입니다.제갈세가는 제갈씨로 이루어진 혈족으로, 무협물에서는 주로 낭굼세가 다음으로 유력 무림세가로 나온다고 합니다. 제갈무후의 전설에 비해 무협물에서 제갈세가는 주로 만년 2인자 등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고, 제갈세가를 경시하거나 소회하는 경향으로 보여주곤 하는데, 이번 백상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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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세가 09권입니다.제갈세가는 제갈씨로 이루어진 혈족으로, 무협물에서는 주로 낭굼세가 다음으로 유력 무림세가로 나온다고 합니다. 제갈무후의 전설에 비해 무협물에서 제갈세가는 주로 만년 2인자 등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고, 제갈세가를 경시하거나 소회하는 경향으로 보여주곤 하는데, 이번 백상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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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세가 11권입니다.제갈세가는 제갈씨로 이루어진 혈족으로, 무협물에서는 주로 낭굼세가 다음으로 유력 무림세가로 나온다고 합니다. 제갈무후의 전설에 비해 무협물에서 제갈세가는 주로 만년 2인자 등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고, 제갈세가를 경시하거나 소회하는 경향으로 보여주곤 하는데, 이번 백상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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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괴로 스스로 제40대 천수자라고 소개한 백무성은 이내 복면을 벗어 버리며 저주하였다. 본래 계획상 영웅맹주를 제거한 이후에 본모습으로 마를 제압하며 나타날 생각이었다. 그것은 살생을 최소화하고 무림의 신이 되는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제 정체를 밝히는 바람에 어쩔수없이 모든사람들을 죽이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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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신중뿐만 아니라 수곡사로의 세명도 일시 아연실색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그들은 뜻밖에도 일단 영웅맹의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그렇게 어이없는 기습을 당하고 만것이다. 그흉수는 이곳의 사정에 대하여 훤히 알고있는 자일것이고, 또한 그능력과 심계가 매우 뛰어난 자일것이었다. 그흉수가 바로 당금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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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락의 경지는 크게 심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그것은 다시 협의의 심검과 광검 그리고 무형검으로 나뉘는데 여기서의 심검이란 일명 수중무검 심중유검으로 말하자면 마음속에 검이 있으니 뜻하는 대로 초식을 펼칠수가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한 경지에 오르면 물위를 마음대로 걸어다니고 육지비행술이나 어풍 비행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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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신중은 비록 어려서부터 등한시 했다고는 하나 그래도 제갈세가의 사람으로서 기관장치에는 다소 일가견이 있다고 할수가 있는데 황원원이 그렇게 말하는것을 보고 다소 놀랐다. 황원원이 그무덤의 오른쪽에 있는 무덤으로 다가가서 비석을 가볍게 쓰다듬었다. 가벼운 소음과 함께 그 무덤의 상석이 앞으로 밀려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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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려는 버릇이 있기 때문에 남궁녹악의 그러한 말을 듣자 그간의 감정이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이런 여자와 한평생을 살아갈수 있다면 많은 다른 사람들에게 무례를 당해도 괜찮을것 같았다. 제갈신중은 문득 자신이 너무 독단적으로만 생각하여 일행에게 오해를 하고 지나쳤던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였다. 제갈신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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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급조한 듯한 많은 건물들이 불타서 화광이 충청하는 가운데 먼저 눈에 들어오는것은 물론 한편인 무당파의 사람들이었다. 그들이 무당파의 사람들이라는것은 이미 익숙해진 복장뿐만이 아니라 그가운데 낯익은 현송도장이 섞여있다는 사실만으로 분명히 알수가 있었다. 현재 무당파의 도인들은 대략 두패로 나누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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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날렸다. 그는 이른바 명문정파의 사람이었다. 비록 격분하여 공격하기는 하지만 미리 그렇게 소리침으로써 상대에게 일단 자신의 공격을 알린것이었다. 외치는 제갈금의의 걱정스러운 음성을 뒤로 하고 남궁검민은 그렇게 무려 십장이나 가로질렀다. 그는 무림육영의 두번째이며 당금의 후기지수로서 손색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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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한 네명이 아주 늙은 노인들이었다. 다른 두 늙은이의 얼굴은 낯설었지만 그들은 그다지 낯설게 느껴지지 않았다. 제갈신중은 다른 두노인의 용모를 유심히 살펴보았다. 청의노인은 비록 앉아있었지만 키가 매우 커보였고 백의노인은 오히려 아주 작아보였다. 금노와 기노를 포함한 그들 네명의 노인들은 용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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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교의 무리들은 오랫동안 지하에 숨어 들어서 온갖 수모를 당해왔던것에 대한 앙갚음인지 악랄하게 파상적으로 공격하였다. 영웅맹의 인원들이 안간힘을 다하여 막으려고 하였으나 그들의 목숨은 덧없이 이슬처럼 사라지고 사방에서 공격해 들어오는 자들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듯하엿다. 황원원은 희생을 줄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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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신중의 손끝에서 말할수도 없는 기이한 투명한 기운이 환상처럼 일어나서 장내를 휩쓸었다. 그 환상적인 기운은 흡사 물처럼 고요하면서도 너무나도 빨라서 사람들은 일순 자신들의 눈에 착각이 일어난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할 지경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착각이 아니라고 하는 결과는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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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신중이 자신이 당한것이 미혼산이라는 것을 알아차린 이유는 그가 과거에도 그와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삼년간 강호를 떠도는 중에 비록 그약은 강도는 미미했지만 당시그는 목숨을 잃을뻔 하였기 때문이다. 그는 체내의 두가지의 기운들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그보다 더욱 심한 두통속에서 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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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시선을 보낸쪽은 오당주가 아니라 두명의 노인들이었다. 하나는 늙은 중이었고 다른하나는 늙은 도사였다. 그들은 하나같이 미목이 수려하고 안색이 청수했을 뿐만이아니라 그기질에 있어서 하나는 엄중하고 하나는 소탈하였지만 무공은 가히 수곡사로와 비슷한 수준이였다. 그들의 주위에 십여명에 달하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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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였고 일류급의 인물들이 섞여있는 남궁검민등의 일행으로서는 거의 하루종일 달려야 도착할수가 있었다. 제갈신중과 황원원등은 반시진만에 번화한 남양성을 빠져나가서 이어 바람을 휘몰고 경공술을 전개하였고, 힘들이지도 않았는데 한시진 만에 복우산에 이르렀다. 하남성의 중앙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며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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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신중과 황원원은 석문이 열리는 순간을 이용하여 안으로 날아들었다. 넓은 방안 일것이라고 생각했던 석문의 안쪽은 뜻밖에도 그저 보통의 통로에 불과하였고 주위에 작은 석실들이 있었으며 뒤쪽에 앞의것과 흡사한 거대한 석문이 하나더 자리하고 있었다. 통로에는 두명의 음산한 인상의 흑의 노인들이 서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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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원과 제갈신중이 전음으로 대화를 나누는 사이 모든 일행은 반점의 안에 들어서게 되었다. 남궁검민 등은 점원들에게 좋은 객방 두어개를 마련하라고 주문한 이후에 모두가 반점에 앉아 차를마셨다. 제갈신중은 공연히 황원원과 가깝다는 내색을 하기 싫어서 다소 떨어져 앉았는데 그의옆으로 즉시 남궁녹악이 다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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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을 한다. 제갈신중은 그 집착이 유달리 예민했다. 황원원은 그 집착을 버리게되면 장애는 나타나지 않을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집착을 끊으려고 노력하지만 안되는 것이고 절에서 수십년을 수행한 사람들도 집착을 모두 제거하지는 못한다했다. 아무것도 얻을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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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에서는 출신과 배분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것은 곧 그사람의 모든것을 알수있게 해주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출신 내력을 숨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황원원은 아니었다. 황원원은 성수곡의 주인인 제15대 성수신의로서 성수곡에서 왔다. 남궁검민은 뜻밖의 대답을 듣자 크게 놀랐다. 세외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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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신중과 다른일행이 느끼고있는 형세 판단은 달랐다. 공교로운 우연의 일치가 되겠지만 삼대마세가 나타나고 성수곡의 주인이 나타난 이상은 세외팔세의 다른 사람들도 나타날 가능성이 농후하였다. 제갈신중은 전에 보았던 상관구패와 곽자성이라는 두명의 특이한 인물들을 떠올렸고, 한가지의 뚜렸한 공통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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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홍포인들의 시신은 많아진 반면에 무당파 도인들의 시신은 적어지고 있었다. 그것은 홍포인들이 숫적으로 우세한 반면에 무당파의 사람들은 정예들이라는 사실을 말해주는 것이었다. 하지만 일행은 갈수록 의문이 커졌다. 대체 무당파에서는 어떤 문제가 있길래 시신도 수습하지 않고 떠나간 것일까. 일행은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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