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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마틴에 대한 검색결과
'조 마틴' 검색결과가 없어 '존 마틴'(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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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의 흑화(?), 탐욕스런 신부의 복수 아닌 복수. 그리고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려는 존. 두 권 반의 분량이었던 마지막 이야기의 완결인 12권인데요. 마지막 즈음 등장한 인물에 의해 그동안 조금씩 벌어졌던 틈이 완전히 무너지는데... 그동안 박희정 작가님의 작품들을 보며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친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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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 의해 탐욕스런 신부에게 돈에 팔린 마틴은 술을 지나던 중 신부를 공격하는데 존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그를 따라나서죠. 존과 마리 엘로이즈. 그들의 정체는 뱀파이어. 마틴은 존과 함께 생활하며 어느새 서로에게 융화되고 마리와도 잘 지내는 듯했지만 마리의 도움으로 변장을 하고 마을로 가 파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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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마무리되는 10권의 시작입니다. 지난 9권에서 이웃집 강아지들이 주인들을 이어주려 고군분투 하는 내용이었는데요. 나중엔 고양이까지 등장해 인간 주인들과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데 재밌더라구요. 그리고 이어지는 이야기는 한 가난한 집안의 소년의 누이가 죽어 발견되면서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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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권의 이야기인 우주와 찬휘의 소설 '그대 눈동자의 cheers'. 끝나지 않고 이어졌었습니다. 연재소설은 중간에 좀 막장? 뭐 이런 식으로 가던데 그게 또 은근 진지하게 표현돼 되려 웃기기도 했구요. 그리고 2편의이야기가 더 담겨있는데요. 한 부랑자의 과거 회상? 이건 단편인데 좀 씁쓸한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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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집필중단선언을 해버리고 시골로 돌아가죠. 그리고 남은 연재소설은 우주 혼자 이끌어갑니다. 그들이 쓰는 소설 '당신 눈동자의 cheers' 주인공 꽃님이와 레종. 하나의 이야기에 두 개의 각기 다른 이야기가 공존하는 데다가 장르도 좀 비슷한 듯 달라살짝 정신이 없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박희정 작가님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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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 John 마틴 & 존 1권에서 아기 마틴과 졸지에 떠맡어 보호자가 된 형 존의 이야기가 이어지는데요. 아이지만 의뭉스러웠던 아이의 행동들에 대한 아이의 트라우마와 과거, 그리고 현재가 밝혀지는데 참 씁쓸하고 분노케 만들더군요. 그래도 해피로 잘 끝나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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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정 작가의 작품입니다. 마틴 &존. 일단은 그림이 너무나 이쁩니다. 그림도 좋고 그 속의 내용도 아주 좋습니다. 남성중심의 이야기지만 이슈가 되는 동성애보다는 인간과 인간과의 이야기를 중점으로 한다는 점에서 호불호보다는 그림으로 보는 게 맞다는 개인적 생각이다. 그림속으로 빠져들면서 그 다음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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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 속은 차가운 11월의 숲. 당신은 그곳에 숨어서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보내고 눈을 감고 고마음을 닫지. 하지만 나는 보여. 당신의 숲에 갇혀있는 당신의 나비ㄱ. 당신은 거슬려 미모사향 향ㄷ가득한 와이셔츠 조인 듯한 넥타이 컴퓨터만 응시하고 있는 눈동자. 흐트러짐 없는 단정한 머리카락. 난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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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이라는 두 남자를 등장시켜, '나'와 '너'라는 존재가 갖는 미묘하고 오묘한 관계성을 탁월하게 보여준다. 저자 특유의 독창적 스토리뿐 아니라, 그림이 우리 마음을 움켜쥐고 있다. 마틴과 존은 어느때에는 친구고 동료고 애인이고 필명이고... 배경도 현대, 사극, 미래, 판타지등 다양한 마틴과 존이 나오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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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속의 쓸쓸함! 존과 마틴 그들이 왜 이토록 쓸쓸함속에서 서로를 그리워 해야만 하는지,.... 단지 그것은 동성애라는 이성애와는 다른 사랑의 방식이기 때문만은 아니라고 본다. 서로를 그렇게 사랑하고 그리워 하면서 왜 함께 할 수 없는 걸까? 1권에는 그에 대한 뚜렷한 이유가 그러지지 않아 여러가지 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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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마틴은 얼마 지나지 않아 존의 결혼상대자 마리를 만나게 된다. 그녀는 존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소식을 전해준다. 하지만 마리는 단지 마틴에게 존의 이별 후의 소식을 전해주는 사람이 아니다. 마틴과 존이 헤어진 이후 둘의 사랑을 더욱 확인시켜주는 중간인이 되어주며, 마틴과 존의 사랑에 상처받지만 슬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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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과 존의 사랑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잔잔히 이야기하고 있다. 마틴에게 사랑을 거절당한 존은 마리란 여자와 결혼한다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러던 어느 날 마틴은 마리로부터 존의 죽음을 전해 듣게 되고 세상을 떠난 존을 사랑하는 두 사람이 대면하게 된다. 처음엔 그냥 존과 마틴의 그렇고 그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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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앤존의 마지막권이다. 그냥 기분이 이상했다. 내가 이 책을 사서 읽기 까지는 5일의 시간밖에 안 걸렸지만 이 책을 처음 알고 정주행 하기까지는 15년의 세월이 걸렸다. 지나간 내 시간들까지 되돌아보게 되어서 그런지 마음이 먹먹했다. 또 마지막 에피소드 자체도 아련하고 먹먹한 비극이라서 더 그런 것 같다.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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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마틴과 여전히 늙지 않고 정지된 시간을 사는 존이 나온다. 그리고 아름다운 조연들. 그런데 내용이 너무 얽히고 섥혀서 나같이 단순무식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야기를 따라가느라 머리가 아팠다. 얘는 왜 저러는 거고 쟤는 또 왜 저러는 건지... 그 덕분에 천천히 읽으면서 음미할 수 있어서 그건 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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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앤존 마지막 에피소드의 시작이다. 흡혈귀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인데 중세시대보다는 조금 더 시간이 흐른 프랑스 변두리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마틴앤존. 존은 어린아이이고 마틴은 영생을 사는 흡혈귀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정말 어둡다. 처음부터 끝까지 코믹이라고는 이만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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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마틴앤존의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난 이 에피소드의 결말 연출이 참 좋다. 오픈엔딩이지만 해피엔딩을 암시하며 끝나는데 그게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나를 행복하게 해준다. 그 뒤에 두개의 짧은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하나는 너무 마음이 아픈 이야기이고 하나는 마틴앤존이 동물로 등장을 한다. 이제 하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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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비엘 소설 작가로 활동하며 릴레이 연재를 하게 되는데 그 소설로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그 둘의 활동명이 마틴앤존이다. 항상 남자로만 등장하던 마틴앤존이 이번에는 여자와 남자로 등장해서 신선했다. 그나저나 둘이 쓰는 당신의 눈동자에 치얼스가 실제로 존재하는 소설이었다면 어땠을까? 엄청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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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마틴앤존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나는 이 에피소드에 나오는 말희라는 캐릭터가 참 좋다. 예전에 읽었을 때도 진짜 마음에 들었었는데 다시 읽으니 더더욱 마음에 든다. 똑똑하고 냉철하고 원하는 바를 아주 명확히 아는 조선시대의 여성이라니. 지금도 그렇지만 15년전에는 더더욱 그려내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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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돼서 6권에서 마무리되는 회사원 마틴과 존의 이야기를 예전에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왜냐면 내가 살아가는 사회에 있을 법한 남자 두명이 나와서 현실을 이야기 하기 때문이다. 회사 배경도, 학교 배경도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아주 매력이 없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나이가 든 지금 다시 읽어보니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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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다. 우주 에피소드를 그렇게 좋아했는데도 어떻게 결말이 났는지는 기억에 없었는데 이번에 읽으면서 알게되었다. 비극이지만 희극인 이야기를 어떻게 떠올리셨는지 작가님이 신기하다. 마틴앤존을 읽으면서 가끔 위화감이 드는게 이 책의 모든 등장인물들은 철저하게 사랑이란 감정에 때문에 존재하고 살아가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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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달아간다. 그리고 이번 권에서 내가 마틴앤존을 통틀어 가장 사랑하는 컷이 나온다. 마틴과 존이 성벽에 마주보고 앉아 레라올 기간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다. 예전에 잡지로 봤을 때는 이 장면이 아주 멋지게 그려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전자책으로 만들 때는 스캔하면서 배경을 날려먹은 것인지 화질이 아주 저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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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앤존의 첫번째 장기 에피소드인 우주 에피소드에서 내가 가장 맘에 들었던 커플은 하난과 이스티스라이다. 이스티스라의 운명 때문에 억지 인생을 살아가며 자기 자신이 누군지도 잊고 사는 첫째가 불쌍했다. 그리고 옆에서 평생 그를 지켜봐야하는 하난도 안타까웠다. 마틴과 존은 마틴을 다시 엘리야호로 돌려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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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마틴과 존이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들이 계속해서 다양한 인간군상으로 등장해서 이야기를 엮어간다. 2권에서는 내가 이 마틴앤존을 몇년동안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빼지 못했던 그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외계인 존과 지구인 마틴의 사랑이야기이다. 내가 처음 이 에피소드를 접한게 윙크라는 잡지에서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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