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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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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이 유어마인드 2023년 08월
    리뷰 총점10.0
    아무도 죽음모르지만..처음에 제목에 이끌려서 샀는데죽음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숙연해지는 책이네요..막연하게 느껴지던 죽음 이후의 문제들이 현실적으로 나와있어요. 평상시 사람들이 꺼내지 않는 주제라 새롭기도 했습니다.죽음과 관련된저자의 경험이 잘 녹아있어서흥미롭게 읽었습니다후속편이 나오면 또...
    y******2 2023.09.29 작성 추천 0
  • 루하서 델피노 2023년 08월
    리뷰 총점10.0
    상황을 맞닥뜨리는 건 아니다. 집사는 죽음의 순간 다시 살아돌아온 루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흘린 눈물을 호리병에 담는다. 이야기 자체가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만나는 거라 정말 다양한 사연과 상황이 나오더라고. 문집사가 왜 거짓말을 해가면서 이안을 특별 채용하게 만들었는지도. 이안은 물론 마냥 냉정하고...
    YES마니아 : 로얄 p******1 2023.09.12 작성 추천 1
  • 김하연 특별한서재 2022년 10월
    리뷰 총점10.0
    그런 아이들이 받은 편지로 제갈윤의 죽음에 대한 진실에 다가갈 수 있을까? 죽은자는 말이없다고 했다. 제갈윤이 살아 돌아오지 않는 이상 정확한 진실을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제갈윤에 대한 배려와 다정함이 있었다면 그렇게 죽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자칫 실수로 저지른 일이 꼬리를 물고 죽음으로...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j***7 2022.11.20 작성 추천 1
  • 김하연 특별한서재 2022년 10월
    리뷰 총점10.0
    모르는 진실 모두들 하교하고 텅 빈 학교. 홀로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향하는 윤. 얼마전 갑작스런 엄마의 죽음을 겪고 혼란스러운 가운데 제갈윤은 텅 빈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다. 그리고 7개월 후 동아리 멤버였던 친구들에게 윤이 보냈던 편지가 학교 오픈 채팅방에 올라오고, 자살한...
    YES마니아 : 로얄 s*****4 2022.11.15 작성 추천 0
  • 김하연 특별한서재 2022년 10월
    리뷰 총점10.0
    이 책을 읽으며 '소년법'에 대해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내가 정말 모르고 있었던 부분 오해하는 부분이 많았다. 결국 소년법이라는 테두리 안에 있을 때 가해자들을 집행 유예나 벌금으로 풀려나지 않으며 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를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소설은 너무...
    이달의 사락 r******7 2022.11.07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9.0
    마음이 잔잔해지며, 편안해졌다. 저자는 죽음이 바로 문 앞에 오기 전에 사람들이 꼭 인지를 하고 미리 준비를 하였으면.. 하는 얘기들을 해주고 있다. 가장 인상에 남는 구절이 "죽음 직전의 시간과 죽음 뒤의 시간을 당신은 준비해야 한다." 이미 누군가는 일찍부터 준비를 시작한다. 인생의 중턱에서 미리 하는 경우도...
    YES마니아 : 골드 b*****s 2019.09.30 작성 추천 0
  • 폴 칼라니티 저 / 이종인 흐름출판 2016년 08월
    리뷰 총점8.0
    정도 예측하고 준비할 수 있는 탄생과 달리 느닷없이 찾아오는 죽음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말이다. 그러니사는 동안언제 어떤 형태로 나의 죽음과 마주할지 한 번도 상상하지 않은 건 당연하다. 몇 차례수술실로 향하는 침대 위에있거나 중환자실 신세를 졌을 때는이렇게 죽을 수도 있겠구나...
    r*********s 2016.09.19 작성 추천 7
  • 박채란 글 / 장경혜 그림 키다리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이야기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많은 동물들의 죽음을 되돌아보게 하는 듯 했답니다. 안타깝게도 산업화 시대로 들어서며 동물들의 천적은 생태계 최상위의 포식자인 호랑이나 늑대, 삵이 아니며, 바로 도로 위를 질주하는 자동차가 아닐지.. 동물들 눈에는 자동차가 눈에 불이 들어오는 괴물로 보이겠지요. 또한...
    l******0 2016.08.10 작성 추천 0
  • 최문규 21세기북스 2014년 12월
    리뷰 총점8.0
    죽음이 오면 모든 것이 끝나기에 죽음이 더 두려울 수도 있다. ​ 죽음을 통해 부활한다는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 사람들은 죽음이 끝이 아닌 새로운 삶의 탄생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 인식만으로 삶과 죽음을 이해할 순 없다. 그렇지만 인간이면 누구나 겪을 수 밖에 없는 죽음....
    w*******i 2015.02.22 작성 추천 0
  • 마리 모니크 로뱅 저 / 권지현 판미동 2014년 04월
    리뷰 총점8.0
    이 책 『죽음의 식탁』에는 기업과 연구 단체에 맞서 우리 주변에 자리잡고 있으나 여전히안전하지 못한 화학 물질들에 대해 언급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1967년 9월에서 1973년12월까지 켄터키 주 루이빌 근교에 있는 굿리치 공장에서 폴리염화비닐 중합화 작업장 노동자 네 명이 간...
    p****p 2014.05.31 작성 추천 0
  • 셸리 케이건 저 / 박세연 엘도라도 2012년 11월
    리뷰 총점10.0
    어제는 눈알이 약간 아플정도였다. 도대체, 죽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침을 뱉어가며 이야기하고 사람들이 읽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죽음이란 무엇인가는 약간은 현학적인 측면에서 선택해서 읽었는데 무엇이 나에게 남았는지의 여부는 솔직히 모르겠다. 그저, 죽음에 대해 살면서 분명히 내 인생에 100% 발생할...
    l*****2 2013.11.20 작성 추천 3
  • 박철웅,양순자 공저 시루 2012년 11월
    리뷰 총점9.0
    사형수의 인권을 생각하게 하는 책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나는 이 책에서 모든 사람들 속에 있는 죄악의 실체를 보았으며, 그 죄악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복음 뿐임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죽을 죄를 지었으니 죽겠습니다." 어쩌면 그는 죽음 앞에서.. 그리고 죽음 이후에 진정한 행복을 얻었는지도...
    s****n 2012.12.09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8.0
    만큼, 글도 간결하고. 정말 수십가지의 죽음의 사례가 등장한다. 자살, 자연사, 피살(살해당한 방법도 여러가지) 등등. 그리고 죽은 자는 알 수 없는, 그 이후에 벌어진 여러가지 상황들. 유품 수령을 거절하는 유족, 자식의 죽음에 분노하는 사람, 아내는 살해하고 태연히 농담따먹기를 하는 남편. 특히 이 책은...
    YES마니아 : 로얄 e******3 2012.07.27 작성 추천 0
  • 고은 창비 2010년 04월
    리뷰 총점9.0
    수많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던 대장정은 석굴에서 책 읽는 수레 이야기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니 수레는 고은 시인 자신의 모습이거니와 우리 문학사에 우뚝 선 인물 유형이리라. 그대로 하여금 이 세상의 낙조 가득히 이 세상의 길고 긴 이야기 다함 없느니 오늘밤도 그대 따라가는 만인의 삶...
    YES마니아 : 골드 g*******g 2010.08.24 작성 추천 0
  • 닉 케이브 저 / 임정재 시아출판사 2010년 07월
    리뷰 총점5.0
    버니먼로의 죽음. 제목엔 뭔가 심오한 뜻이 담겨있고,표지에 있는 추천의 글들은 정말 읽고싶은 마음이 들겠금 한다.하지만,정말 그럴까? 아니,그랬을까? 대답은 NO. 내 사고가 너무 경직 되어있는걸까? 이 책의 내용이 편하지도 않고,거의 분노가 일어날 지경이라면. <닉 케이브는 우리 시대 사랑에 대한 가장...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j*****3 2010.08.10 작성 추천 2
  • 줄리아 퀸 저 / 장원희 역 신영미디어 2001년 09월
    리뷰 총점7.0
    자신의 건강한 아버지가 38의 젊은 나이에 벌에 쏘여 죽자 그날부터, 앤소니는 자신은 절대 아버지를 능가할 수 없으므로 38이전에 죽을거라고 단정하고 삽니다. 그렇게 살던 어느날 죽기전에 후계자를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고, 그 해 사교계에 데뷔한 캐서린의 여동생을 찍습니다. 하지만 캐서린은...
    s*******d 2003.05.08 작성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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