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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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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10.0
    세상 참 좋아졌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없었던 것들, 있었더라도 그다지 보편적이지 못했던 것들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제 없으면 생활이 안 되는 스마트폰은 두말하면 입아프고, 또 뭐가 있을까? '청소년소설'도, 나 어릴 때까지만 해도 그다지 보편화되지 않았었다고 생각된다. 있었다 하더라도 아동문학과 크게 다르지...
    YES마니아 : 플래티넘 y****3 2011.08.25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8.0
    더 확실하게 알기회가 될 수 있고요. 작자는 <찢어, Jean>를 '청소년들이 라디오를 들으며 공감하듯 고개를 끄덕이고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때론 반항적이고, 때론 어른들보다 더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고, 때론 무모하지만, 모험을 꿈꾸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r*******0 2011.08.25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10.0
    나의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 표제작인 <찢어, Jean>의 한울이와 고지식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웃음이 났던 것은 우리집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모습 때문이었으리라.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규칙에 맞추어 살아가야하는 답답함을 느끼곤 하는데, 어쩌면 이런 교복 패션은 답답한 일상의 한 탈출구일지도...
    s*****2 2011.08.22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9.0
    그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찢어, jean>에 나오는 청소년들은 자신이 당면한현실에 어쩔줄 몰라하거나 대책없이 분노하는 대신 자기만의 방법으로,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통쾌하게 때로는 상쾌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책의...
    y*****o 2014.08.07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10.0
    찢어, Jean>은 '까농남(까칠한 농촌 남자)' 아빠 때문에 '꽃남'의 길을 갈 수 없어 괴로운 멋쟁이 고교생 한울이의 반항기이다. 또한 공부에 한이 맺힌 듯 주경야독하며 흠잡을 데 없는 모범적 캐릭터인 이 '훈장님' 아빠가 20여년 가까이 철저히 숨겨온 실체가 벗겨지는 반전드라마다. 소원하던 찢어진 청바지는 하루도...
    a******j 2012.12.31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10.0
    찢어, jean 한참 예민하게 반응을하며 무조건 NO, NO, NO를 외쳐대는 두 딸을 보면서 난, 이해해야지생각만 있을뿐 대체 왜 그러냐고 받아치기 일쑤다, 같이 신경질을 내다가는이건 아니지 싶어 설득에 나선다. 한데 그 방법도 참 유치하다." 엄마도 똑같이 감정이 있는 사람이거든,...
    YES마니아 : 로얄 d****0 2011.09.03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10.0
    [ 푸른책들 - 찢어,Jean] 공감백배,진정성 최고의 짜릿한 일탈을 꿈꾸는 이야기!-청소년 소설집 일상탈출!!!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보는 것이 바로~ 반복되는 하루하루에서 일상에서 탈출이 아닐까 싶어요. 두 아이의 엄마인 저도 꿈꾸는 일상탈출~ ^^;; 하물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i******4 2011.09.02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8.0
    문부일이라는 작가를 처음접했다. 느낌이 좋다. 작가의 말을 보면 진정성을 닮고 싶었다는 말을 남겼다. 그 말을 읽기도 전에 내게는 이미 진정성이 와닿아서 음...성공했네..라는 생각이 들었다. 7편의 단편을 묶은 소설집인데 작가의 재치발랄하고 유쾌한 문체들에 혼자 많이 피식거리고 7편의 시트콤을 본 듯한 기분이...
    y*****6 2011.09.01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10.0
    찢어, Jean' 제목대로 과거 비행과 일탈을 저질러 온 대가를 치르고 개과천선하여 공무원 생활을 하는 아버지는 가족만큼은 자신의 일탈적인 삶을 걷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모범적인 생활만을 강요하였다. 훈장님으로 통하는 아버지의 억압에 항거하기 위해 패셔니스타 한울이는 찢어진 청바지를 입자 어머니 역시 그동안...
    n*****9 2011.08.28 작성 추천 5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6.0
    찢어, Jean』은 새로운 작품 네 편('알바학 개론', '찢어, jean', '이토록 사소한 장난', '고소, 취하')과 『살리에르, 웃다』에 실렸던 두 편 (' 살리에르, 웃다', '6시 59분'), 『외톨이야』에 실렸던 '한파주의보'를 한 자리에 묶은 문부일 개인의 작품집이다. '알바학 개론'의주인공...
    c********k 2011.08.28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9.0
    향해 과감하게 찢으라면서 진을 먼저 좌악 찢어버리는 엄마, 찢는 순간 엄마는 더 이상 권위적이고 순종적인 엄마가 아니라 자식과 눈빛으로 통하는 막강한 친구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아버지의 컴에서 숨겨진 동영상의 진실을 발견하는 장면은 또 어떠한가? 그런 아버지의 동영상을 보고 비밀을 지켜준다며 암암리에...
    c******u 2011.08.28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10.0
    [찢어, 진] 언제나 패셔너블하고 싶은 한울이는 보수적인 아빠를 훈장님이라 부르고 몰래 몰래 찢어진 청바지를 사며 반항아닌 반항을 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아빠는 학창시절 날라리! 아빠는 그 시절이 너무도 후회가 되어 모범생같은 아들을 바랬는지는 모르지만아직 그 시절의 아픔을 겪어 보지 못한 한울이의...
    k*******7 2011.08.25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8.0
    없는 담탱이!! 한치의 모자람도 없이내 마음도<찢어, Jean>의 한울이랑 똑 같았다. 찢어진 청바지를 입어야만 내 존재가 확인될 것 같은 그러한 심리 상태를미성숙한 존재의 유약함 내지는 철없음이라고할 지 몰라도 그땐 그게 전부다.(?!) 청바지를 찢을 때의 쾌감을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1*******n 2011.08.19 작성 추천 0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9.0
    자유로울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찢어, Jean>은 청바지를 찢어 입느냐 마느냐 보다는 교복을 얼마나 더 줄여 짧게 혹은 슬림하게 입느냐로 마찰을 빚는 경우를 자주 본다. 이제 많은 부모들은 아예 첨부터 줄여 주기도 한다. 마뜩치는 않지만. 한울이의 엄마 아빠는 고교 중퇴 커플로 한때 껌 좀 씹고...
    e*****0 2011.08.19 작성 추천 1
  • 문부일 푸른책들 2011년 08월
    리뷰 총점9.0
    "내 삶의 주인은 나, 내 인생은 내가 결정한다."라고 말하지만 과연 이 말이 지금 시대 청소년에게도 유용한 말인지 모르겠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다는 이유로 스스로의 선택을 유예한 채, 어른들과 사회의 선택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이 책에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성장해 가는...
    z*******g 2011.07.31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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