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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다 절교할 뻔에 대한 검색결과
'책읽다 절교할 뻔' 검색결과가 없어 '책 읽다 절교할 뻔'(으)로 검색된 결과입니다.
리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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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는 친구들을 끌어들여 독서모임을 만들었다. 책을 사이에 두지 않아도 소중하고 감사한 친구들이지만, 책을 통해 더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고 더 깊이 있는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이 책을 보며 친구들과 주고받는 '책편지'도 무척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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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책 읽다 절교할 뻔>은 위험한 책이다. 책방을 운영하는 두 사람이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편지글을 모은 책이니 얼마나 위험한가. 이 책의 저자 구선아, 박훌륭 두 사람이 운영하는 책방 중 박훌륭 저자가 운영하는 책방인 아독방에서 책을 주문했던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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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절교할 뻔》은 두 책방지기가 주고받은 편지로 탄생한 책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잊고 있던 편지의 소중함을 깨달았어요.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와 누군가로부터 온 답장, 한때는 동네에 빨간 우체통이 꽤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싹 사라지고 말았네요. 책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동네 책방이 줄어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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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나눔으로서 과거와 미래도 연결되고 너와 나도 연결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은 내게 그런 느낌을 준 책이며 동시에 나도 누군가와 책 펜팔을 하고 싶다는 느낌을 강력하게 준 소중한 책이다. 또한 박훌륭님은 약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책방도 운영하시고 글도 쓰시는데 이런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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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어쩌면 책은 외롭지 않으려고, 저 사람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할까, 혹은 다른 생각을 할까. 끊임없이 연결되고 싶어서 읽는 것이 아닐까. 책 한권은 도무지 책 한권의 무게가 아니다. 그 이상의 것이 담긴다. ”책을 쓴 사람의 과거이자 현재, 한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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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때마다 한번씩 가서는 일부러 책을 한두권씩 사는데 독립서점마다 서로 매력이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 읽다 절교할 뻔' 에서는 독립서점을 운영하는 두 사람이 주고 받은 편지를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요즘 세상에 이메일이 아니라 직접 편지를 보냈다니 어떤 내용을 썼을지 궁금하였네요. 두 사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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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해줍니다" 프롤로그에 있던 말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책을 통해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책 읽다 절교할 뻔’은 단순한 독서 에세이가 아니다. 책을 통해 사람들과 연결되고 자신을 발견하며 세상을 이해하려는 두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독서의 즐거움과 책이 주는 위로를 느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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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다른 사람들은 무슨 책을 읽는지, 어떻게 읽는지, 책을 통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질때가 있습니다. 특히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책방지기들의 이야기들은 더 궁금하지 않나요? 이 책은 #책방연희 를 운영하는 구선아 작가님과 약국 안 숍인숍 형태의 서점인 아직독립못한책방, #아독방 의 박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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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지기의 책 이야기, 추천하고 싶다. _... 앞서 언급한 [붓다]의 싯다르타든 [싯다르타]의 싯다르타든 자신과의 대화에 성공한 사람들인 것 같네요. 우리도 책을 곱씹으며 읽다 보면 싯다르타의 여행에 동행하고 자신을 한 번쯤은 돌아보게 되는 거겠지요. 그것이 책의 힘이자 여행의 힘일 겁니다._p102 _... 세상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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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절교할 뻔" 이라는 제목이 꽤나 인상적이였던 책. 왜 책을 읽다 절교를 해~ 했는데,ㅎ 이 책은 책방지기이자 책을 사랑하는 두 작가님의 편지이다. 책을 읽으며 "아. 나도 이런 고차원적인 대화 해보고 싶어.."라는 부러움과 나도 책방을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한 책. 물론책을 업으로 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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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다절교할뻔 #구선아 #박훌륭 #그래도봄 #도서제공 . 책)아이가 어린이가 되고 청소년이 되고 청년이 되고 어른이 될 수밖에 없는 일이 슬픕니다. 이 일이 신나는 일이 되려면 누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조금 더 괜찮은 어른의 세계가 될 수는 없는 걸까요? 마음이 온통 사랑으로 고인 어른은 아니더라도, 이유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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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들을 만나면 반갑기만 합니다. 서로 편지를 주고받는... (안 해보았기에 미련이 남아서 재미있게 느끼는 것인가...?!) 이렇게 엿보는 쏠쏠한 재미를... (역시나 남의 것을 몰래 보는 재미란...!)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주고받는 편지에는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설레는 마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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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소개한다. 매력적인 부분이다. 소개하는 책들을 넓다. 고전문학, 소설, 에세이, 사회과학서, 인문과학서 등이다. 남의 편지들을 이렇게 맘놓고 읽게 된다. 소개하는 책들 중 관심가는 책들을 기록한다. 책을 읽다 보면 알게 되는 것이 책방의 성격이다. 보통 주인장의 성향에 따라 책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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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나름 유명한 사람이었는데 아직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 책을 계기로 저자에 대한 책을 찾아서 읽어보고 있다. 대기업에서 잘나가는 사람이 돈이 될까?라는 생각이 드는 책방을 운영하는 사실에서 부러움과 걱정이 앞섰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은 하는 일은 누구나 원하는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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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약한다. 도서관 하나를 지을 수 있기를!! 많은 사람들이 와서 책으로 밥으로 따뜻한 눈길과 말로 심신을 채우고 갈 수 있는 그런 도서관 하나. 그래 나에게도 꿈이 있었다. 그리고 그 길을 가는 과정도 즐길 뿐이다. 이 책 책방지기님의 말처럼 '올인하지는 않는다'. 언제든 그만두어도 되는 상황을 유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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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 절교할 뻔'은 책방연희의 구선아 작가와 아독방의 박훌륭 작가가 주고받은 서른여섯 편의 편지를 엮은 책이에요. 처음엔 "책 읽다 절교하는 거 아니냐?"고 우려했지만, 오히려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 이야기들이더군요~?? 두 사람이 서로 주고받은 편지에는 책 이야기뿐만 아니라 글쓰기, 육아,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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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책 제목이 [책 읽다 절교할 뻔]인지 읽다 보면 이보다 딱인 제목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어찌나 취향이 다른지ㅋㅋㅋ 이렇게나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이야기를 이끌어갈까 기대됐다. 편지에서도 취향을 알 수 있지만 중간중간 책방 운영 십계명이나 여행지에서 책과 함께하는 법이나 책태기 극복법, 내 마음대로 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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