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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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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업무를 맡은 것은 처음이었다. 수업, 학급경영, 담임업무, 상담, 방과후업무, 주무관님, 부장님, 보직교사님, 동료교사님들과의 협업... 하루하루 새로운 일의 연속이었다. 그럴 때 이 책을 읽었다. 책은 그렇게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보통 두께인데, 별 생각없이 읽었다가 앉은자리에서 두시간 이내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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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고 처음엔 다 그렇다고 토닥이며 위로해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제는 모든 것들이 익숙해질 만도 한데 여전히 어려운 숙제를 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나에게 잘하고 있다고 지금도 충분하다고 응원해주는 것 같았다. ‘처음이라 그렇습니다’는 이제 막 교직에 들어선 신규교사뿐만 아니라 경력이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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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화형식으로 되어 있어 읽기가 쉽고, 이 책의 두 선생님의 대답이 일반적인 교사의 마음가짐이지 않겠느냐란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생각은 다양하고 저도 읽으면서 동의하지 않는 부분도 있었지만요^^ 초임 교사들의 나침반 역할을 조금은 해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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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그렇습니다.' 처음이 설레이기도 하지만 모르는 것 투성이다. 이제는 먼 기억의 저편으로 간 초보 교사시절. 그때 모르는 것이 너무나도 많아서 문지방이 닳도록 옆 교실에 가서 물어보고는 했다. 그럴 때 좋은 선배 교사들이 있어서 그럭저럭 해 낼 수 있었음을 안다. 그런데 계속 물어보는 것에도 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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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처음이라 그렇습니다"에는 부제가 있다. <초보 교사를 위한 만렙 멘토들의 교직 생활 치트 키>라고 말이다. 공감한다. 진짜 우리 후배들에게는 이런 책이 필요했다.교사가 해야 하는 일에는 수업지도 뿐만이 아니라 학급을 경영하는 일도 포함한다.실제로 초등학교 수업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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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뛰고, 여섯 타 뛰고. 그런 사소한 것들. 처음 문서 진행 옆에 숫자가 보이던 때를 아직도 기억한다. 공람이라는 단어도 뭔지 몰랐고, 어떻게 할지도 몰랐던 그때 당연히 먼저 다가와 주는 선생님도 아무도 없었다. 하지만 나는 나의 친화력과 눈치 없음을 발휘해서 연구부장님에게 다 물어봤다. 그리고 다행스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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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준비해서 실행해야 하는지, 학생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교대에서 배우지 않았던 업무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미래의 나를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 총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려운 초보 교사들이 궁금한 것이 있을 때 참고하면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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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그렇습니다』는 신규 초등 교사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교사 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책입니다. 교육 전문가이자 선배 교사인 멘토 3인의 대화가 담겨 있어요. 이 책에서는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문제와 민감해서 누구에게도 묻기 힘든 의문들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생활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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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살짝 그립기도 하다. 물론 여전히 형태를 달리해서 운영하기는 하지만 진짜가 그립다. 방학이 되면 교사들은 교육공무원법 41조에 의해 근무지외 연수를 신청한다. '통장에 사십하고도 일 조가 들어온다!!'는 문구에 빵 터졌다. 그만큼 교사들에겐 생명수와도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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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다들 실수를 한다. 다만 정말 신규교사만을 위한 이야기는 아니다. 모든 교사는 매해 처음을 겪는다. 여전히 헤매고 있는 모든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신규는 지났다고 생각한 나도 많은 것을 배웠다. 실제적인 팁과 마음적인 부분까지 보듬어주는 멘토를 얻은 것 같다. 후배 교사가 들어오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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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교사 때는 눈앞에 있는 일을 처리하는데 급급해서 전체를 보기 어려운데, 이 책을 본다면 전반적으로 학교가 돌아가는 상황이나 1년의 사이클에 대해 이해가 될 것 같다.수업, 학급경영, 업무, 복무, 교사 개인의 전문성 신장까지 고루 설명해줘서 좋았다.옆 반 선생님께 가서 선뜻 여쭤보기 어려운 내용들도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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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의 경험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려 노력한다. 신규교사가 겪는 가장 큰 감정 중 하나는 막막함일 것이다. 실습 때 몇 번 해본 수업을 제외하고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처음이기 때문이다. 아침 조회부터 시작되어 알림장을 쓰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교실의 하루 풍경 속, 큰 고민 속에서 모든 것을 열정으로 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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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팁이 최신의 내용과 함께 정리되어 있다. 학교에서 부딪히다보면 경험치가 쌓이겠지만, 교사들은 당장 하루하루를 살아내기에 바쁘다. 이미 겪은 일이어도 다시 겪게 될 일이니 되돌아보고, 앞으로 겪게 될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제 막 교직에 들어선 새내기 교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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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은 어떤 교사도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책은 처음이라 그렇습니다로 신규교사들이 읽을 내용이지만 모든 교사가 읽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른 내용도 다 알차게 재미있었지만, 머리말에 있는 농가월령가의 가사를 바꾼 내용이 기억이 난다. 이 내용만 잘 기억하고 필요할 때마다 책의 내용을 찾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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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 지금의 내가 읽어도 유익한 부분들이 많았다. 한 가지, 초임 때 예산으로 헤맨 적이 많았기 때문에 예산이나 행정실과 관련된 부분도 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초보교사와 학교 일에 치이다 위로받고 싶은 경력 선생님들이 읽어도 좋을 듯 한 책이라 동학년 선생님에게 같이 읽자고 추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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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그렇습니다. #초보교사일기 #경력교사도마찬가지 #익숙함과덜익숙함의차이 올해로 교직경력 만 15년을 찍었다. 2021년 4월 1일자로...만15년 1개월째. 15년이라는 시간동안 나의 교직생활은 어땠을까? 누구에게도 속 시원하게 털어놓지 못했고, 혼자서 끙끙대며 대충 그 시기를 보냈던것 같기도 하고,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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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첫 발령 받고 출근했던 날이생각난다. 분명 교대 4년 열심히 공부하여 졸업했고, 나름 실습을 거치며 준비를 잘 하였다고 생각했으나, 막상 현장에 던져졌던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신설학교에 대다수가 신규 발령자였던지라 정말이지 막막했던 하루하루를 어찌어찌 버티는 것이 유일한 전략이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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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 그렇습니다"는 처음 학교 현장에 나가는 신규선생님들, 그리고 이제 학교에 갓 적응해가는 저경력 선생님들께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한 조언을 건내주는 책이다. 한 과목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과목 수업을 해야하는 데 수업준비는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교육과정 재구성이란 무엇인지, 과목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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