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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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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 그렇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아이들이 먼저 움직인다. 할머니의 비밀 요리법을 배우고, 옆집에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놀이터에서 흙투성이가 되도록 놀고, 친구에게 편지를 쓴다. 사이버 세상이 아니라 실제 세계가 중심인 세상. 그 세상도 괜찮다고 느낄 때 신호가 돌아온다. 다시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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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보드게임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아무튼, 보드게임>을 다시 읽고 내 작은 '보드게임 친구' H에게, “젠가다!” 베개맡에 놓인 책을 보고 넌 내게 말했지. “한 판 할래?(둘 다 웃음:-)” 내가 주머니에서 꺼낸 젠가는 나무가 아닌 레고 블록으로 만든 ‘우리만의’ 젠가였어. 아슬아슬하게 쌓고 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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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편지를 몰래 읽어보는 느낌의 책입니다. 편지 형식인 줄 모르고 구매했는데 읽다보니 화자가 편지를 쓸 때의 감정과 시간에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주인공이 아님을 아는 학창시절의 비주류 친구들 이야기입니다.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느냐에 따라 삶이 지옥이 되기도 천국이 되기도 하고 친구가 중요한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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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반가운 편지를 읽는 듯한 설레임을 느낍니다. 어느 새 적이형도 우리와 50대를 달려가는 같이 늙어가는 세대라니... 참 시간은 우리가 쏜 화살은 어디로 갔는지 날아가는 화살의 촉을 볼수도 없을만큼 우리의 인생도 그렇게 날아가네요. 에세이를 읽어가면서 평범한 단어를 특별하게 풀어나가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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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친구의 여정을 따라간다는 것도 현실에서는 이뤄지기 힘든 상황일 것이다. 단지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절실한 곰의 마음이 그가 떠난 여정을 뒤따르게 하고, 그 여정에서 만난 이들과 겪은 사건들을 편지로 소개하는 내용을 채우게 된다. 그저 기다리기보다 헤어진 친구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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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유럽에서 시작되어#글 안시연 이연지 전영주#애플북스내일은 오늘보다 좀 더 넓은 세계에 존재하길 바랄게!서로를 넘어 모두의 세계를 응원하다코로나 때문에 지체된 교환학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을 때, ‘당연히’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혼자서는 외로우니 늘 그래왔듯이, 비슷한 처지에 놓인 친구들에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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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도 선물하고 싶어서 3권 ㄷ ㅓ ㅅㅏ서 손편지와 함께 선물합니다. 힘들어서 고민스러운 날을 보낼때 하나도 이룬게 없어서 하기싫어질때 모든걸 하기싫어질때 어쩜이리 느끼는것이 같을까 싶네요. 다 이루었으니 이런 책을 썻지.ㅠ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솔직한 현실얘기에 공감이 되면서 눈물이 주르륵.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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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태_그림 #샘터 #물방울15기 #도서지원친구...애인과 반려자와는 다른 느낌과 색으로 다가오는 이름. 오랜세월 서로의 미운 모습과 아픈 모습을 끌어안으며 이어져 온 관계. 그 끈끈함 그리고 그 따스함. 이해인 수녀가 친구에게 보내는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편지인 [친구에게]지난 반세기 동안 친구들과 나눈 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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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동생, 2편은 친구 당연히 1편만 살 수는 없지않은가? 2편도 함께 샀다. 거의 매일 아침마다 1편을 읽으며 2편도 연장선상에서 유사하리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글의 내용이나 느낌이 조금 달라 진 것을 느꼈다. 동생과 친구의 차이였을까? 아니면 점점 더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오는 고흐의 생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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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화 「편지」도 아주 좋았어요. 집안에 큰일이 있을 때마다 이미 오래전에 죽은 친구의 편지가 도착하는 내용인데, 깊고 진한 감동이 있네요. 신비롭고도 마음 아픈 이야기에요. 전반적으로 이번 17권에서는 첫인상과 나중의 인상이 다른 반전을 다룬 내용들이 많아서 신선했어요. 아직 안 보신 분이 계시면 얼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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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선비들은 먼길 떠나는 친구에게 편지를 잘 써줬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책에 들어있다. 장유라는 사람이 형조참의 오숙이 소위 한직인 여주목사로 가게 되었을때 벼슬아치의 마음가짐을 이야기 하면서 벗에게 써준 송서인데, 현실 비판부터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능력에 비해 낮은 직책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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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에 아이들 마음도 엄마와 같았다. 그러니 모기- 너에게 오는 편지는 받자마자 찢어버리겠다, 라는 속마음과는 달리 "모기가 할 말 있대!"라는 제목에 솔깃. 어디 변명이라도 할 모양이지? 삐딱한 마음으로 책을 열자 다정하게 속삭이는 모기. "안녕! 나는 암컷 모기 '게르다'야!" 사실 "나는 모기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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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친구랑은 멀 해도 좋았던거 같다. 두번째 이야기~누가 단풍잎 편지를 보냈을까?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수업시간에 돌려서 보낸 쪽지! 글 솜씨도 없었던 그 시절 펜팔편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읽어가던 중 수수께끼 같던 단풍잎 펀지 각자가 받은 편지를 쫑알이네 집에서 원칙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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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접할 당시 너무도 진부한 책 제목으로 인해 반감이 일기는 했으나 궁금은 하더라구요 ... 어떤 내용일까 에이 별거 있겠어. 하면서 반신반의로 책을반겼어요 이 책에서 스터디코드라는 단어를 알게되었네요. 왜 스터디 코드인가? 우등생이 아니라 반에서 3-20등 사이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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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주고 받던 손편지를 쓴 적이 언제였는지... 인터넷도 없고, 핸드폰도 없고, 보고 싶고 만나고싶으면 전화로 약속을 잡았던 그때는 시간의흐름이 훨씬느리게 흘렸던 것같은데...이 책을 읽는 내내, 어렸을 때 친구들과 아들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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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상황을 드리미 호프와 친구들의 막아내는 과정을 담고 있어요. 요즘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지 못하고 살고 있는데요. 이런 시기에 손으로 쓰는 편지의 소중함과 우리가 편리함을 위해 놓치고 사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보게 됩니다. 편지로 친구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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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의 편지 키르스텐 보이에 글,스테파니 샤른베르그 그림,유혜자 옮김 한림출판사 펴냄,2006.4.30./9000원 시골에서 살아가든 서울에서 살아가든, 우리들은 재미있게 살아갈 노릇이라고 느낍니다. 어느 나라에서 태어나든 어느 집안에서 태어나든, 저마다 재미있게 삶을 일굴 노릇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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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번 넘어졌다는너는 생활력이 강하고 리더쉽이 있어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지. 신문배달 알바를 했던 친구 종길이가 생각나는 책 이 책을 읽다보니네가더욱 존경스러웠다. 책 내용을 빌리자면부자가 된 사람들중에는 신문배달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위렌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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