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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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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요?>를 함께 하고 있다. <허영만의 커피 한잔 할까요?> 6권에서도 카페와 고객 관리를 위한 원칙들을 묵묵히 지켜가는 박석과 강고비가 운영하는 2대커피에서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커피 한잔 할까요’에서는 커피와 담배 중독과 가족들의 건강 챙기기 사이에서 갈등하는 할아버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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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출판사에서 출판된 노정욱 작가님의 커피 한잔 할까요 대본집 리뷰입니다. 커피 한잔 할까요를 왓챠에서 너무 잘 봐서 고민 없이 구입했습니다. 처음에는 배우 옹성우님 팬이라서 봤던 것이 이제는 제 최애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최근 힘든 일이 몰려 왔는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힐링했습니다. 대본집은 처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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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의 이야기를 커피와 버무려가며 하고 있다. 동네 커피숍을 중심으로 이런 이야기들이 정말 서로 교차할까 ? 정말 그렇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람냄새 많이 나는 커피숍. 생각만 해도 따뜻하다. 31화 로부스타 32화 커피 친구 33화 3주의 기다림 34화 코르타도 35화 티라미수 36화 코피 루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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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고비의 모습은딱 모범생 모습이다. 그래서 아쉬운 점도, 한숨 놓이는 점도 있다.ㅎ 커피만 보고 달려온 고비에게 주변도 둘러보라는 이야기를 커피와 함께 한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주기까지 한다는 커피. 커피 뿐 아니라, 무언가에 열정을 가진 사람들은 그것들을 매개로 연결이 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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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버 18화 고비의 선택 19화 모닝커피 20화 커피한잔의 가격 21화 사랑의 라떼아트 22화 봉지커피와 삶은 계란 3권에서 기억나는건 커피한잔의 가격. 원가가 xx원 밖에 안하는걸 밥값보다 많이 받는다고 투덜대던 기억이 있기에 더욱 와닿았던 에피소드다. 물론 몇백원 원가가 인건비를 포함한 기타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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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인사를 부르는 커피 13화 커피 한잔 더 14화 흉내 낼 수 없는 맛 15화 달콤한 위로 9회에서 손님 취향에 맞추기 보다는, 바리스타가 리드하라는 메세지가 기억난다. 손님의 입장이다 보니 이 메세지가 멋지게 포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들리지는 않았다. 물론 바리스타가 그의 스타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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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찾아든다. 가족의 권유로 커피와 담배의 강렬한 매력과 중독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할아버지(38화), 달콤한 핫초코 한 잔이면 무서운 생각이 행복한 생각으로 바뀐다는 동네 꼬마 다빈이(39화), 시골 다방에서 오랜 커피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주인 할머니(40화), 커피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위해 직접 커피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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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커피는 여전히 동네 주민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바리스타 강고비 또한 내공을 쌓아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 딱 한가지 적응이 안되는게.. 만화가 계속 될수록 역삼각형으로 단순해지는 강고비 얼굴인데.. 음.. 이번 에피소드들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었지만 제주도 내려와 정착한 부부 에피소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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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준다. 커피 전문점의 커피를 들고 마시면서 다니는 사람에 대한 동경과 비웃음이 공존했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그러한 모습들이 더이상 낯선 모습이 아니라 일상이 되어 버렸다. 회사에서 알게 모르게 한잔씩 마시는 커피도 이제 믹스 커피가 아니라 원두 커피로 대체되고 있으며, 커피 전문점은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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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이라 이름으로 메뉴에… 이모도 몽블랑을 주문하여,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데, 가게 안쪽에서 남친의 아내 목소리가 들리고…. 가게를 나서는 이모를 쫓아서, 승정이는 눈내리는 2만의 데이트^^를 한다. 커피 리필 : 제목이 왜 커피 리필일까??? --- 2대커피 오너가 박석사장이 부상도 겹쳐,은퇴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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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커피에서 취침하는 데, 고비와 맥주 한잔한며, 몽크의 음악을 들려준다. 이후, 다른 카페를 돌아보고, 2대커피에 다시 찾아와 로스팅을 해준다며 (피곤함에) 엉망으로 만든다. 사과?의 의미로 `군밤라테`라는 새로운 레시피를 가르쳐주고, 2대 커피는 군밤라테 메뉴로 호평을 받는 데, 박석사장은 고비에게 마선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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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허영만의 그림체를 싫어해서 그 유명한 식객도 몰입감이 떨어져서 안봤는데, 커피에 관심은 있고 이책 반응도 좋아보이고 딱 한권만 읽어보자고 한게 완결까지 왔다.이 책은 우선 믹스든 아메리카노든 아무튼 커피한잔과 함께 꼭 보세요. 그럼 당신이 지금 마시고 있는 커피가 의미있게 다가올것이고 어느덧 만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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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워낙 좋아하는 나로서는 일단 제목에서 부터 먼저 끌린 책이다. 거기다 허영만 작가님이라니....여러가제 에피소드를 통해 누군가를 위로해주고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들을 그려진 좋은 만화책이다. 커피집의 사장 박 석과 그의 제자 강고비가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이 어떤식으로 진행될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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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물론 맛 자체로 훌륭한 커피도 세상에는 존재할 테지만 마음이 편하지 않다면 쓴 커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수 있다는 거.이 책을 통해 내가 가장 크게 얻은 수확이 아닐까 싶다. 커피를 즐겨마시기는 했으나 좋아한다고 말할 정도는 아니였는데,커피를 좋아하는 지인덕분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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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눈으로 쫓아가면 그 커피향기가 자꾸 나는것 같아 괴로웠다. 저녁에 침대에 누워 읽는데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어져 혼났다. 우선 1권에서는 에피소드 중심이라, 전 8권까지메인 스토리 라인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부담없이 천천히 음미하며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다음권도 어서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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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는 만화책이 었는데.... 완결이라니.. 너무 너무 아쉽다.. 주변에 이대커피 같은 커피집이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아 기분은 좋지만.. 여전히 나에게 커피는 분위기다.. 아직 맛을 잘 모르는듯... 그래도 맛있는 커피 집 찾기 도전은 계속된다.. 박석 사장님이 건강하길.. 강고비가 좀더 배워 멋있어지길..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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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기 시작했어요. 커피라는 소재로 만화를 그리면 어떤 책이 될지 궁금했어요. 그런데 단순 커피에 대한 애기 뿐 아니라 사람사는 애기가 때로는 감동으로 때로는 잔잔한 미소로 남았어요. 자극적인 이야기가 넘쳐나는 시대에 제대로 된 애기,생각할 수 있는 애기가 흔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네요.허영만 선생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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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과함께,꾸준히나와준커피한잔할까요를보면서머리를식히는것은 나만의휴식방법이었다. 허영만선생님의특유의인간적인이야기들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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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신간이 나오면 사지 않으면 안 될 책이 되어버렸다.. 6권까지 빌려간 선생님은 이 책을 어떻게 읽으셨을까?? 궁금하다.. 대형 프랜차이즈가 나왔다. 아마 빼놓을 수 없겠지..커피를 먹다보면.. 살짝 느끼는 가슴 뜀이 좋았다. 그리고 허영만 님의 만화책을 만났을때도 그렇다.. 이 할아버지는 참.. 꼬장~ 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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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요?>의 7권을 읽으니 나름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된다. [커피 칸타타]에서는 커피 한잔으로 모든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지만, <커피 한잔 할까요?>의 7권에서는 커피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하여 냉혹한 현실로 시작된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의 등장으로 인하여 바리스타를 둘러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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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일상속을 파고드는 커피와 카페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에스프레소 받침잔은 두껍고, 묵직하다. 이 받침잔을 컵과 함께 따뜻하게 데워 제공한다. 에스프레소의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테이블 또는 바닥의 온도가 전달되지 않도록 고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완벽한 에스프레소 한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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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 할까요? 7 허영만 화백의 작품은 80년대 2시간 10분부터 무당거미, 아스팔트 사나이 등 무거운 주제 위주로 감상을 했었다. 하지만, 식객 이후부터는 커피 한 잔 할까요와 같이 사람 냄새 나는 잔잔한 작품이 더 흡인력있게 느껴졌다. 커피가 주 소재이긴 하지만 소소하면서도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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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커피 한잔 할까요 7권. 새해가 되자마자 사서 읽어보았다. 이번 권에서 무엇보다 마음에 와닿았던 에피소드는 제주 이민 후 카페를 운영하며 적응해가는 부부의 이야기었다. 누군가는 부러워할만한... 그리고 요즘에는 젊은 사람들의 로망인 제주 이민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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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되는 메뉴 표절 문제, 그리고 젠트리피케이션까지. 커피 한잔에 인생뿐 아니라 사회 문제까지 녹였다. '취재 일기'에 자세한 내용을 첨부하여, 특히 7권은 생각할 거리가 많다. 커피와 삶, 냉엄한 사회 현실까지 담은 <커피 한잔 할까요?> 7권. 읽고 나니 허영만 화백의 장인 정신이 진하게 감돈다. "커피 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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