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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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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의 저자는 38년 동안 재직하던 교단을 떠나 은퇴 후 세컨하우스를 장만하고 2도(都) 5촌(村)의 생활을 시작한 교사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꽃과 채소를 키워 자급자족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인생 2막의 삶 ‘끝난 사람’이 아닌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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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를 읽게 되었다. 인생의 제 2막, 제 3막이 우리 인생엔 수업이 펼쳐진다. 작가는 세컨하우스를 갖게 되면서 인생의 제 2막이 열렸다고 한다. 그에 대해 알아보자 작가소개와 작가의 딸인 '스페인의 빨간 맛'의 저자 한지은 작가의 응원메세지 38년동안 교단에 섰던 그는 이제 세컨하우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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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곳에서 근무하다 정년퇴직을 하고 나면 한동안은 소속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힘들어진다. 어제처럼 같은 시간에 눈이 떠지지만 막상 일어나도 할 일도 없고 갈 곳도 없는 일상, 처음엔 쉰다는 기분에 잘 못 느끼지만 며칠이 지나면 "어, 이게 아닌데" 싶다. 그렇다고 갑작스레 다른 일을 알아보기도 마땅치 않고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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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다가올 은퇴후 삶. 생각을 안해봤던건 아니였지만, 사업자인 우리 부부에게 굳이 은퇴가있을까란 생각은했었다. 그렇지만,내가 40대가되니 그래도 우리도 70살정도 늦어도 그때는 시골라이프 생활은 해야지않을까란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있었고 우리 남편은 극구반대하는 남들과 반대의 집이였다. 이책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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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들었다. 딸은 시골 살고 도시 사는 부모님께 귀촌을 하시는게 어떤지 시골의 좋은 점을 엄청 어필했었는데 그때마다 도시의 편리함을 모두 내려놓고 시골 오시는게 큰 부담이 되시는 것 같았다. 그런데 요즘은 시골과 도시를 왔다 갔다 하시며 사는 새로운 부류층들이 늘고 있다. 은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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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호 선생님꼐서 38년동안 계시던 교단을 떠나 새롭게 꾸민 세컨하우스에 관한 이야기다. 단순 외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 곳에서의 그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네 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 집을 짓는 과정, 텃밭을 만들어 가는 모습, 그러면서 떠오른 어머니, 아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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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을 꿈꾸는 건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지만, 오랜 시간 도시에 살던 사람들에겐 예상 외의 난관이나 낯선 환경에 적응이 어렵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었습니다. 그에 따른 대안으로 요즘은 완전한 귀농생활이 아닌 세컨하우스가 떠오르는데, 이 책을 통해서 세컨하우스가 주는 매력을 가감없이 엿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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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표지 이벤트에 참여했었는데... 내가 투표했던 표지가 진짜 출간된 책의 표지다 되어 나온걸 보니 참 기분이 좋다. 내가 만든것도 아닌데 말이다.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 가끔 남편과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세컨하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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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직은 생전에 치르는 장례식이라 했던가. 우치다테 마키코는 그의 책 ≪끝난 사람≫에서 “젊은 시절에 어떻게 살았든 모든 인간의 종착지는 대개가 비슷”하더라, “사회적으로 끝난 사람이 되고 나니 다 똑같은 ‘일렬 횡대’가 되는 데서 집필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끝난 사람’으로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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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힐링이 되는 책입니다. 처음부터 그런건 아닙니다. 사실 저는 부러웠고 질투도 났씁니다. 그러다가 감동과 감탄을 하고 이내 나도 꿈을 꾸어야 겠다는 소망을 갖게됩니다. 솔직히 저는 시골에서 살고 있어서 '텃밭'사랑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반대로 도시에서의 삶을 그리는것도 아닙니다. 그저 저자의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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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아빠가 아직 은퇴 얼마 전이라서 그런지 한준호 작가님의 저서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를 보며 아빠의 은퇴 이후의 삶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이 책은 은퇴하시는 독자분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 한평생 고생하신 은퇴를 앞두신 부모님의 자녀분들이 먼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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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기에 그 이율배반적인 마음을『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와 같은 책을 통해서 해소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문득 도시에 생활근거지를 두고 생활하되 시골에 전원주택을 짓고 은퇴 후의 삶을 살고 싶다거나 아니면 은퇴가 아니더라도 주말 정도만이라도 도심에서 벗어나 생활하고픈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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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은퇴 후 삶은 끝났다고 하지만, 은퇴는 인생 제2막의 시작이다. 작가는 학교 선생님으로 근무하다 은퇴했다. ?????근교에 세컨하우스를 지어 부인과 함께 채소도 기르고 꽃을 길렀다. ????자급자족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막걸리도 담근다.또한 이것을 이웃과 가족과 나눈다. 정원에 심은 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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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는 정년퇴직 이후에도 활기찬 일상을 꾸려나가고 있는 교사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많은 정년퇴직자들이 은퇴 후 한가로운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저자는 은퇴 후의 삶을 '끝난 인생'이 아닌, '인생 2막'으로 여기며 일상을 다채로운 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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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이야기 한준호 작가님의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30년 동안 재직하던 교단을 떠나고, 도시 외곽에 세컨하우스를 마련하셨다. 세컨하우스를 출퇴근하며 집을 가꾸고, 자연과 놀고, 이웃들과 이야기 하며, 소중한 사람들을 초대해 사계절을 보내는 <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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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펼치면 다양한 꽃향기가 난다.보리수 열매, 효소로 변신하다_48 中" 겨울을 지낸 옥잠화가 땅을 비집고 올라와 살포시 고개를 내민다. 백합도 죽순처럼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었다. 성질 급한 야생화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맨 먼저 꽃을 피웠다.알록제비꽃은 가느다란 줄기에 하얀 꽃잎을 매달고 무게를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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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다르고 맞이하는 생각도 변해야 한다. 우리 부부가 은퇴 후에 농사를 지을 수도 있고, 한준호 작가처럼 제빵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사실 가능성이 매우 낮지만^^) 뭐가 되었든 세컨하우스로 출근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꿈꾸는 것만은 확실하다. 그래서 이 책을 자꾸만 펼치게 된다. 배고 배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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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38년간 교직생활을 하다가 은퇴한 후 텃밭가꾸기가 꿈이었던 부인과 세컨하우스를 장만한 한준호 선생님. 부부의 세컨하우스에서의 삶이 잔잔하게 펼쳐지는 힐링에세이다. 부부의 정원생활은 디키탈리스,로베리아,패랭이,백묘국, 금낭화,단풍나무 분재 등등 다양한 식물과 화초로 가꾸고,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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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로 2도 5촌의 생활을 잘 그려냈다. 전원생활의 간접경험을 잘 느낄수 있었다.나의 부모님도 세컨하우스는 아니지만, 도심 근처의 작은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계신다. 때문에 가끔 본가에 방문할 때마다 여행처럼 신이 나고 즐겁다. 아버지는 아침에 일어나면 냉장고 바지를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쓰고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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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세컨하우스를 마련해 텃밭을 가꾸는 전직 교사였던 중년 부부의 이야기다. 단순히 텃밭만 가꾸는 이야기인가 했는데 웬걸, 텃밭 생활에 녹아든 가족에 대한 애정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집에서 텃밭을 가꾸고 집된장과 간장을 담그며 세컨하우스를 찾아올 손님을 위한 막걸리를 빚는다. 최근 도시농부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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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하우스로 출근합니다 는은퇴 후 이틀 도시, 다섯날 시골에서 생활하는교사부부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낭만 에세이예요.신바람나는 현재의 전원생활과 과거의 성장과정,지난날의 노력들이 적절히 배합되어 있어추억여행을 하는 것 처럼 재미나게 읽혔고,40대인 나의 어린시절과 비슷한 추억들이 많아서나와 같은 연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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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npc같은 사람이 되고 말아 행복이란 감정을 잊고 만다. 하지만 그런 삶만을 살기보다는 거기에 잠깐 멈춰 내가 누구이고 난 어떤 사람을 살기 원하는지 생각해보라 말해주고 싶다. 작가님과 같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고 말해주고 싶다.#세컨하우스로출근합니다 #한준호 #한준호작가 #푸른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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