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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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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을 만들어낼까?"라는 질문에 대해, 크리스토프 코흐는 "누군가가 앞으로 25년 내에 뇌에서 특정 의식 신호를 발견해낼 것"이라는 쪽에 와인을 걸었다고 한다. 두 학자는 25년이 지난 2023년 의식과학연구협회(ASSC) 연례학회에서 국제 공동연구진이 실험한 결과를 들어 "그 탐구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공동의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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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네 코흐 출판 동양북스 발매 2023.09.05. # 노화는 "질병"이다 최근 노화를 '질병'으로 규정했다고 한다. 더이상 노화는 자연스럽게 우리가 겪는 증상이 아닌 관리의 유무로 경험을 하느냐 마느냐는 패러다임으로 변하고 있다. 누구나 노화를 겪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우린 노화를 얼마나 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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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마리아네 코흐는 의사를 꿈꾸며 대학에 진학했으나 영화 출연을 하게 되면서 인생이 달라진다. <황야의 무법자>에 조연으로,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러다 마흔이 되어 배우 생활을 놓고 오랜 꿈이던 의사 생활을 했다. 90세가 넘는 지금도 작가이자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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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마리아네 코흐 독일 영화계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진출해 '황야의 무법자'같은 유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참여했고, 약 70편의 영화를 찍었다. 그러나 마흔이 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했던 배우로서의 삶을 내려놓고, 오랜 꿈인 의사가 되기 위해 대학으로 돌아갔다. 내과 의사로 환자와의 대화를 중시하는 진료를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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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지금의 여유롭고 깊이 있는 모습도 좋다. 영화에 출연중인 마리아네 코흐, 출처: https://en.m.wikipedia.org/wiki/File:Clint_Eastwood_and_Marianne_Koch_in_%22A_Fistful_of_Dollars%22_%281964%29.jpg 바이든 대통령은 만 78세의 나이에 당선이 되었고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두고 있다. 83세 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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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네 코흐 저의 [나이가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를 읽고 나이 들어가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이를 거부한다고 하여 정지가 되고 이전으로 돌아갈 수가 없는 것이다. 매년 한 살씩 더해가는 나이를 볼 때마다 별 생각을 갖게 된다. 특히 젊었을 때와 나와 같이 칠십이 다 된 때와는 분명 다른 감정으로 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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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서 객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시작하며(읽게된 계기, 저자 소개) 블로그 제목처럼 40을 바라보는 나이이고,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커서 몸 쓸일이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한 해 한 해 몸이 예전같지 않음을 느끼고 있어서 노화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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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자!시를 외워보자!메모를 곳곳에 붙여두자!92세의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노년의 삶 뿐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일상을 좀더 성실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일깨워줍니다.건강한 노년의 삶을 함께 만들어가요^^#나이들어도늙지않기를권하다#마리안네코흐#노화속도#건강하게나이들기*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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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민첩성을 유지하기 위한 작은 실천일기를 써보자!암산을 연습하자!시를 외워보자!메모를 곳곳에 붙여두자!?92세의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노년의 삶 뿐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일상을 좀더 성실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일깨워줍니다.#나이들어도늙지않기를권하다#마리안네코흐#노화속도#건강하게나이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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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그냥미헬이우리한테비밀을만드는날이오지않도록신경써야할것같아서.그냥그렇게되도록내버려두면 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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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eth McAll 2013년 01월아무래도 저자가 성공회 신자이고 또한 쿠르트 코흐와 함께 일하기도 했기에 그런 듯하다. 끝에는 치유기도문이 여럿 소개되어 있는데 한국어 판에서는 치유기도문을 따라서 기도한 한국인의 체험 내용까지 포함해서 가톨릭계 출판사에서 출판했다. 어쨌거나 의외로 정교회/가톨릭/성공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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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예전에 지하철에서 사람들을 관찰하고는 했어요. 옷차림과 표정, 그리고 말투, 행동등으로 사람들의 안을 살짝 볼 수 있었지요. 그러다가 사람들의 이기심과 위선, 욕망을 보기도 했구요. 네덜란드의한 작가도 사람들의 안에서 저와 같은 걸 봤나봐요. '풀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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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다. 아마도 그것은 헤르만 코흐가 글을 끌어나가는 힘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사람이 어떻게 변모하는지 보여주고 인간의 오류와 결점들을 끄집어내 내 눈앞에 보여줌으로 나도 같은 오류투성이의 인간임을 인정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해서 글 자체가 무겁게 흘러가는 것이 아니기에 읽고나면 야릇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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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보면 알겠지만 제목에서 풀은 수영장을 말한다. 일반가정의를 하고 있는 마르크는 잘생긴 마스크에 수수한 차림을 하고 있지만 미모의 아내와 어린 두 딸, 그리고 환자들로 가득한 자기진료소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마르크의 속마음은 그가 겉으로 환자들을 20분이나 진료하면서 자상하게 물어보고 성실하게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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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작가님이시라는 헤르만 코흐의 "디너"라는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애들은 저녁에 외식을 하면 정찬으로 레스토랑같은 곳에서 아페리티프부터 시작해서 디저트까지 참 배부르지 못한 저녁을 매너있게 또는 고급스럽게 먹나봅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상호간의 친목도모나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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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되면 누구나 자식의 일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고 안들리게 되는 걸까? 그래서 정상적인 사고회로가 멈추게 되는 걸까? 이 책을 읽고 난 후멀쩡한 사람도 한순간에 싸이코로 만들어버리는 모정이 참으로 대단하다 못해 징그럽게 느껴졌다. 이런 그릇된 모정으로 순간의 위기를 모면할 수는 있을 지언정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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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적인 미켈란젤로. 하인리히 코흐의 전기에서는 이러한 미켈란젤로의 모습이 많이 드러나지 않는다. 실제로 미켈란젤로는 그렇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코흐의 생각이다. 하지만 예술에 몰입했을 때의 미켈란젤로는 당연히 그랬을 것이다. 위의 시구처럼. 그러나 그러한 성격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치명적인 지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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