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초상화 - 예스24

리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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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외투 · 코 · 초상화 '외투 · 코 · 초상화' 새창이동

고골리 저 / 김영국 역 범우사 2001년 03월

리뷰 총점10.0

"코"에 대해 매우 자연스러운 예의를 갖추고 깍듯한 대접을 베풉니다. 이 와중에 자신의 삶으로부터 가장 큰 소외를 맛보는 이는 말단 공무원 코발료프라기보다는 오히려 그의 상관들입니다. <초상화>는 역자 해설에도 나와 있듯, 세 작품 중에서 가장 "정상적인" 상황 아래 펼쳐지는 이야기 구조입니다. 고골리는...

이달의 사락 v*****7님 2014.08.25 작성 추천 0
[eBook] 외투ㆍ코ㆍ초상화 - 사르비아총서 603 '외투ㆍ코ㆍ초상화 - 사르비아총서 603' 새창이동

고골리 저 / 김영국 역 범우사 2013년 03월

리뷰 총점10.0

제가 예전부터 범우사의 범우 문고와 범우 사르비아 문고를 모으고 읽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삼중당 문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나름 오래되었고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심지어 군대에서도 한권 씩 두권씩 읽고 모으는 제 하나의 생활이기도 했었지요. 또한 제 시절이 의외로 수능이 시작되는 세대다 보니 뭔가를 읽고...

YES마니아 : 골드 j*******3님 2020.07.21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 코 · 초상화 '외투 · 코 · 초상화' 새창이동

고골리 저 / 김영국 역 범우사 2001년 03월

리뷰 총점7.0

아직도 고골리 소설 속의 일들은 벌어지고 있다. 옛날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 도스토예프스키가 말했듯, (우리는 모두 ''외투''에서 나왔다.) 이 소설 속의 일은 정도의 차이, 혹은 인물의 성격과 상황의 차이일 뿐, 인류의 역사와 함께 있어왔다. 그래서 안타깝다. 이 소설을 읽어야...

h*******g님 2006.05.14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 코 · 초상화 '외투 · 코 · 초상화' 새창이동

고골리 저 / 김영국 역 범우사 2001년 03월

리뷰 총점10.0

19세기 러시아 새 외투 한벌로 대단한 사람이 된 기분에 들떴으며, 그것을 잃어 죽어버리고 만 사람 아카키 이제 소유물에게 소유 당하는 삶이 시작되었다. 이것은 바라보는 사람에게는 우스꽝스런 놀음이지만 나 자신도 이런 놀음을 놀고 있음에야 옷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누가 이야기 하는가 우리는 매일...

s***y님 2005.06.16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 코 · 초상화 '외투 · 코 · 초상화' 새창이동

고골리 저 / 김영국 역 범우사 2001년 03월

리뷰 총점8.0

있게 만드는 책이다. 외투, 코, 초상화 모두 현실과 환상을 교묘히 넘나들면서 우리의 삶을 한번쯤 반추해보게 만든다. 난 세 작품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초상화였다. 다분히 교훈적인 냄새가 강하긴 하지만 어쩔땐 모두다 알고 있는 교훈적인 말들을 다시금 듣고 반성하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새힘을 다짐할 수 있게...

YES마니아 : 플래티넘 j*****s님 2005.02.02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 코 · 초상화 '외투 · 코 · 초상화' 새창이동

고골리 저 / 김영국 역 범우사 2001년 03월

리뷰 총점9.0

'초상화'만 빼면 이 책의 반값에 같은 출판사의 책을 살 수 있습니다.-아마 '외투'로 검색했다면 미리 보셨겠지요.심지어는, 절판되었지만 같은 범우사 책으로 이 반값에 세 편이 모두 수록된 책도 있었지요. 삽화도 똑같던데, 어떻게 몇년 사이에 값이 두 배가 되는지, 판형 키우고 표지 바꾸면서 가격도 슬며시...(과자값...

i*****s님 2002.04.20 작성 추천 3
[도서] 외투 · 코 · 초상화 '외투 · 코 · 초상화' 새창이동

고골리 저 / 김영국 역 범우사 2001년 03월

리뷰 총점10.0

이런 코발로프에게 작은 연민을 느껴도 될까. 나는 코발로프를 맘껏 비웃었지만, 나 역시 어딘가에 내 코를, 귀를, 입술을 잃어버리고 사는 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외투, 예전에 읽은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읽어보니 나의 '독서' 라는 것이 정말 대충대충이구나를 새삼 깨달았다. 얼마나 잘 잊어버리는지.... 예전...

YES마니아 : 로얄 c*******5님 2001.12.07 작성 추천 0
[도서] 외투 · 코 · 초상화 '외투 · 코 · 초상화' 새창이동

고골리 저 / 김영국 역 범우사 2001년 03월

리뷰 총점8.0

고골리는 러시아의 작가로 푸슈킨과 더불어 러시아 근대문학의 개척자로 불리는 사람이다. 1831년에서 32년 우크라이나인의 생활상을 취재한 소설집 『지카니카 근교의 밤』을 발표하여 명성을 얻었고, 1835년 작품집 『아라베스크』『미르고로드』를 출판하였다. 관료주의 부패를 통렬히 비난하자 이에 대한...

z******8님 2001.04.16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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