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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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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도떠올리며,재미도느끼고,자녀에게도권해서,예전엔이랬다.얘기할수도있는아주감동적인책,강추합니다 .40대성인,성장기아이들,모두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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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직접 겪어본 시대의 상황과 흐름은 아니지만, 예전에 리모콘없는 TV의 채녈을 발꼬락으로 돌려가며 보던 세대로써~~~ 얄개시대가 떠올려지더라구여~~~~~~ 누군가가 겪었을 과거가 제겐 한편의 영화와 같으니 참 재미있습니다. 여름에 보리냉차를 팔던 시절~~~겨울엔 한강에서 스케이트도 타고~~~ 그 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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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의 어린시절을 항상 궁금해하는 우리아이들을 위해 선택한 책이지요. 선생님들에 대한 이야기들에서 지금과는 너무 다른 이야기들에 아이들이 많이 당황해했습니다. 저 역시 경험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아 낯설긴 했습니다. 아이들과 책과 현재의 상황등을 비교해보며 좋은 점과 안 좋은 점등을 이야기해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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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메이토와 포테이토]는 나보다도 10여년 아니 20여년 연배의 선배님들의 중학시절이야기인데도 나와는 또 많이 다르다. 하지만 내 형님들에게 들어왔던 이야기라 그런지 꽤 공감가고 그땐 그랬지 하는 부분이 많아서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키작은 강철이의 서울로의 전학은 새로운 문화와의 만남이다. 시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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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와 포테이토는 재미있다. 웃음이 나올때도 있고 좀 슬퍼지기도 했다.작가가 말을 재미나고 독특하게 풀어썼다.추억 저편에 우리들의 이야기가 있었다.나의 학창시절이 생각나 배실배실 웃다가도 선생님께 체벌을 받는 장면에선 중학교 시절 지독하게 당구채로 때리시던 영어 선생님도 생각났다. 지금도 그런일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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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토메이토와 포테이토) 무슨내용일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책을 읽어보아이들을 서울에서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는 부모의 마음과, 그 아이기 과정을 보면서 알아가는 세상이 쓰여져 있었다. 전 이시대에서 살지는 않았지만 부모님께 들어온 내용과 텔레비젼에서의 내용들이 공감되면서 읽혀지더라구요~ 아이에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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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와 힘겨루기로 힘들어 하는데 토메이토와 포테이토라는 책을 받았다. 울 아들이 엄마는 책 읽을 때와 공부할 때가 가장 좋아요 할만큼 책을 좋아하는 편이라 오자마자 바로 앉아서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아이와의 힘겨루기도 잊을 수 있고 책속으로 빠져드는 그 시간에 행복이다. 요즘 읽었던 책들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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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던 토메이토와 포테이토 책을 받아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받자 마자 앉아 읽는데 어릴적 기억들이 새록새록 나면서 그때 정말 그랬었지라는 생각도 들고 학창시절에 버스탈때 사용했던 회수권도 기억이 나면서 회수권과 맛있는 걸로 바꿔 먹었던 기억도 나더라구요. 지금 아이들과의 학교 생활이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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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시절이 있었다. 태극기 옆에 최고 권력자의 사진이 나란히 붙어 있던, 오라이~를 외치는 차장들, 청년의 장발과 미니 스커트 그리고 음악과 문학 등 표현의 자유를 짓누르던 금지의 시대. 쪽방칸 판잣집과 이제 막 올려지는 아파트와 공장들이 공존은 빈부의 격차를 심화시켰고 그 공장에서는 가난으로 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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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메이토와 포테이토’는 1960-70년대의 서울 변두리 중학교를 배경으로 쓴 소설이다. 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인 소설가 강병철 선생님의 자전적 성장소설로 서울로 전학 온 주인공 성강철과 선생님과 학생들의 모습이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시대의 아픔을 함께 담고 있다. 중학생들과 함께 책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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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메이토와 포테이토 강병철 지음 스튜디오 돌 그림 작은 숲 읽으면 읽을수록 책 표지에 있던 아빠도 그랬어? 하는 말이 계속이 기억에 난다. 나도 우리 큰애가 중학생이 된다면 꼭 읽히고 이 말을 듣고 싶다. 그러면 아이에게 아빠의 어릴적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의 물꼬를 틀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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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이 토메이토와 포테이토가 된 배경이다. 아주 사소한 이유로 많이 맞고 손들고 무릎꿇었던 시절의 아픔이 배인 제목이다. 작가의 분신 성강철은 어려서부터 작가가 되길 꿈꾼다. 그 노력의 결과인지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은 연신 소설과 시의 경계를 넘나든다. 몇 대목 찾아 직접 입맛을 보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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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에 다니기 위해 서울서 자취하는애기.. 체벌이 당연시되어 있는 학교 생활.. 천재친구..칮구 죽음..가난때문에 시장으로 더난 친구.. 여러가지 일을 격으면서 성장하게 되는 주인공.. 예전에 내가 그랬고 현재 조금은 달라졌지만 우리아이도 이 과정을 격고 있기에.. 더 가슴에 와닿고 아이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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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직교사 출신으로 소설가이자 현직 국어교사인 강병철 작가가 청소년 성장 소설을 내놨다. 작가가 청소년기를 보냈던 1960~70년대 서울 변두리 중학교를 배경으로 서울로 전학 온 주인공 성강철이 겪는 여러 가지 사건을 파노라마식으로 그려내고 있다. 시골 출신 사춘기 소년의 눈에 비친 '정글의 교실'에서의 방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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