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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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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종혁 글 / 이영경 그림 웅진주니어 2014년 05월
    리뷰 총점10.0
    아이에게 엄마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죠. 근데 새엄마가 엄마의 자리를 차지하려 한다면? 아이의 마음이 눈에 선하네요. 소중한 사람을 떠올려 본 경험이 있나요? 윤동주는 <별 헤는 밤>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그리운 사람들을 하나둘 떠올려 보죠.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s******2 2014.06.05 작성 추천 0
  • 송미경 글 / 윤진현 그림 웅진주니어 2014년 04월
    리뷰 총점10.0
    심심해할 시간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껑충 자라는 시간이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 시간에 학교가고 학원가고 과외하기에 바쁘겠죠? 공부하기도 바쁜데 심심해할 겨를이 어디있을까요? 하지만 조금은 빈둥빈둥 방바닥을 굴러다니게 내버려둔다면 책속 아이들처럼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s******2 2014.05.19 작성 추천 0
  • 안성훈 글 / 허구 그림 웅진주니어 2013년 05월
    리뷰 총점10.0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눈을 뗄 수가 없네요. 아이들이 단숨에 읽기에 분량도 적당하고 재미있고요. 무엇보다 작가의 상상력이 참 기발합니다. 모든 것이 거꾸로 된 세계라니. 아이들을 교육하려 하고, 가르치려고 하는 우리 사회 모습과 달리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더 뛰어난두뇌를 갖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개성과...
    s******2 2013.06.04 작성 추천 0
  • 황선미 글 / 정유정 그림 웅진주니어 2009년 03월
    리뷰 총점10.0
    그림책이다 동화책이다 뚜렷하게 구분하는 것도쉽지 않지만 이 작품은 동화책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림책을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캐릭터 하나하나 무척 사랑스럽습니다.세세히 표현한 꽃, 나뭇잎, 자연을 보면 얼마나 화가가 신경을 써관찰하고 그렸는지 상상이...
    s******2 2009.03.19 작성 추천 0
  • 김나연 글 / 오정택 그림 웅진주니어 2008년 11월
    리뷰 총점10.0
    얼마 전 기사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아이들은 장난감을 진짜 친구처럼 생각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고, 각별하게 생각할 수 있는 대상...... 그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책이 바로 일주일 짝꿍 3-165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이들에게는 그 대상이 장난감이 될 수도 있고,또...
    s******2 2008.12.11 작성 추천 1
  • 리뷰 총점10.0
    어른인 내가 읽어본 아동책 가운데 아놀드 로벨의 집에 있는 부엉이 이후 최고의 책이다. 한 번 읽고, 두 번 읽고, 세 번 읽고..... 읽을 때마다 아, 이런 의미구나!! 깨닫게 만드는 책이다. 피이와 아르곤이 함께 빠진 구덩이가 우리가 되고,피이의 집이된다. 이부분이 최고다!! 피이에게누군가와 함께...
    s******2 2008.09.15 작성 추천 4
  • 박정애 글 / 김진화 그림 웅진주니어 2008년 06월
    리뷰 총점10.0
    처음 책을 보자마자 그림이 눈길을 끌었다. 종이인형을 만들고 그것을 사진 찍은것 같은 그림이 너무 새롭고 신선했다. 어떻게 이런 그림을 만들어 냈는지 김진화라는 화가가 참 대단한 거 같다. 속 그림을 보면 더 신기한 장면이 많다. 암튼 디자인 면에서 상당히 좋은 느낌을 준 책이다....
    s******2 2008.07.03 작성 추천 6
  • 김기정 글 / 이승현 그림 / 이지수 기획 웅진주니어 2008년 04월
    리뷰 총점10.0
    단순히 역사적인 사실만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또한 머릿속으로 그려낸 상상만을 말하지도 않는다.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그려낸 상상의 이야기라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는 것 같다. 허준이나 대장금 같은 드라마가 역사적인 사실에 기초하면서도 상상을 가미하여 재미나게...
    s******2 2008.04.23 작성 추천 4
  • 박하루 고블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타카토』는 그 레트로한 요소 중에서도 카세트 테이프에 주목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을 들으면서 공테이프를 사다가 음악이 나오는 타이밍에 맞춰 눌러서 녹음을 하기도 하고 아예 음반가게에 가서 원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적어 그 곡들만 따로 카세트 테이프에 담기조 했던 시절(이때는 정말 이런 게 가능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g*****s 2024.03.27 작성 추천 0
  • 박하루 고블 2024년 02월
    리뷰 총점10.0
    타카토>의 재미일 것입니다. (예상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던 것 같습니다.) <러브 스타카토>는 80년대 남겨진 뜨거웠던 감정의 조각을 좇아 그 비밀을 파헤치는 장편소설로 마지막 한 장, 그리고 (작가의 말에 소개된) 이 소설의 모티브에서 미스터리물로서의 즐거움을 모두 찾으실 수 있으니 그 뒷조사도...
    g******s 2024.03.17 작성 추천 1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8.0
    때때로,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모든 것들이, 마구잡이로 엉키거나 찢기거나 깨진 채로 나뒹굴며 그것의 파편들이마음을 찔러아프게 한다. 그것은 대체적으로 나의 마음과 누군가의 마음에서충돌이 생겨 삐걱거리며 어긋났을 때,를 의미한다. 그럴 때에 진정제 역할을 해주는 것은 여러가지가...
    b*******h 2011.05.04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10.0
    타카토(staccato): 악보에서, 한 음 한 음씩 또렷하게 끊는듯이 연주하라는 말. 담백한 쿠키를 한 입 베어먹은 듯한 기분. 군더더기 없는 그녀의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라디오 작가이자 simple is best 라는 문장을 가장 좋아하는 그녀의 첫 인상은 '열정'이였다. 프로정신이 강하면서도...
    YES마니아 : 플래티넘 h******7 2010.02.18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6.0
    있는 사람이라.'스타카토 라디오' 어쩐지경쾌한 분위기가 나는책 제목에서 연상되는 것은 뚜벅뚜벅, 타박타박 소리를 내며걷는 발들이었다. 조금 엉뚱하지만 제목만 봤을 때는 그런 것이 연상되었다. 책을 펼쳤을 때 예쁘게 찍힌 사진들과 수채색 연필로 그려진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
    r******2 2010.02.16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7.0
    한다. 사람은 누군가 자신을 닥거리며 위로해줬으면 할때가 존재한다. 그럴때 글속의 희망이 되는글귀를 발견하게 되거나 라디오속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또는 너무 공감가는 멘트들을 들을때 때론 그런것들이 위로가 되어 다가올때가 있다. 친구들을 만날때거나 일상속에서도 급하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늘 써내려갈...
    YES마니아 : 로얄 h******a 2010.01.24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9.0
    타카토로 연주하듯이. 라디오 작가 그녀가 소소하고, 정답고, 따뜻하고, 즐겁고, 기분 좋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일상, 친구, 사랑, 그리고 좋아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 옆집 언니처럼 편안하게, 친한 친구처럼 부담 없이 얘기한다.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맘에 와닿는다. 프롤로그의 첫 구절부터. '여행지의아침...
    d****k 2010.01.19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9.0
    자들의 사연들이 소개되는 책인 줄 알았다... [스타카토 라디오]는 현재 '이현우의 음악앨범'의 작가 정현주가 자신의 이야기를 남긴 글이다. 그녀의 일, 친구들, 사랑, 여행등 그녀의 일상을 일기와 비슷하게 엮은것이라 고나 할까? 그녀는 프리랜서로 자신의 일을 즐기면서 할 줄 아는 멋진 여성이다. 가장 공 감이 되...
    p****5 2010.01.18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10.0
    라디오를 들은지가 꽤 오래되었다. 사회생활 초반에 야근을 일상처럼 했던 시절에는 친구처럼 들었던 라디오를 이제는 잘 듣지 않게 된지 꽤 된 것 같다. 정현주 작가 또한 사실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그녀가 작가를 하고있던 방송은 분명 들어보았을건데 그녀의 이름은 처음 들었다. 이처럼 방송작가는 더구나 라디오...
    j****g 2010.01.16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10.0
    제가 좋아하는 라디오작가님의 책이라서 구매했는데. 표지부터 뭔가 느낌이 달랐어요. 쌀쌀한 날씨에 뭔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느낌의 책이네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중간중간 작가님께서 찍으신 사진도 너무 맘에 들어요. 이 책을 읽고나서 집 창고에 꽁꽁 넣어뒀던 먼지 소복히 쌓인 낡은 타자기를 꺼내서 저도...
    j****n 2010.01.14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5.0
    좋았다. "스타카토 라디오" 지금은 라디오를 거의 듣지 못하지만 고3입시를 마치고는 거의 라디오와 책을 끼고 살았다. 그리고 장거리로 대학을 다니던 때까지.. 지금은 일요일 오후 혹시나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을때나, 아주 깊은 밤 아이들이 다 자고 있을때 나만의 느낌을 위해 라디오를 듣는다. 이 책은 라디오 작가...
    YES마니아 : 로얄 w*****9 2010.01.14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8.0
    복잡한 마음에서 책을 들었다. 나의몸과 마음은 길을 잃었고,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다. 책을 폈을때...조용한 밤 라디오에서 조용한 음악과 사연이 흘러나오듯이.. 작가의 목소리는 내 마음에 스며들었다. 작가는 라디오의 그 짧은 순간순간의 멘트에 온맘을 표현하듯이.. 글 한편한편에 작가의 이야기를...
    m******7 2010.01.13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7.0
    그런 그 작가가 또 한권의 책을 펴냈다. 제목은 <스타카토 라디오>. 흠.... 그런데 책이 썩 이쁜 것 같지는 않다. 갈색 표지에 타자기만 덩그러니 있고 '스타카토 라디오'라는 책 제목만 정직하게 찍혀있는 이 책은 요즘 온갖 일러스트로 화려하게 꾸며진 다른 책들에 비해 좀 소박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YES마니아 : 로얄 g******4 2010.01.13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8.0
    <스타카토 라디오>는 현재 이현우의 음악앨범이라는 프로그램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라디오 작가 정현주씨의 작품이다. 어릴 때부터 'SIMPLE IS BEST'라는 문장을 좋아하였던 저자는 심플하지만 다정한 라디오의 매력에 빠져 97년 4월부터 지금까지 라디오 프로그램만을 맡아 원고를 쓰고 있으며...
    b*****o 2010.01.12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9.0
    흰 눈이 소복소복 내리던 날 눈처럼 하얀 잔에 따뜻하고 달콤한 핫초코 한 잔을 탔다. 진한 초콜릿 색을 띤 따뜻한 핫초코를 마시며 이 책을 펼쳤다. 달콤한 핫초코 한 모금에, 달콤한 글 한 줄. 한 겨울의 매서운 바람도, 차가운 얼음도 모두 녹여줄 만큼의 따뜻한 만남이었다. 라디오 작가라는...
    h******e 2010.01.10 작성 추천 0
  • 정현주 소모(somo) 2009년 12월
    리뷰 총점10.0
    상처받은 사람에게, 불안해하는 사람에게 '괜찮아'하고 닥여 주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고 J님 p.218 이책을 읽은 누구라도 공감하는 부분일 것이다. 크진 않지만 위로가 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따뜻함이 느껴질것이다. 작가의 바람대로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
    m******3 2010.01.10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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