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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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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한은 지금까지 자신의 실력에 어느 정도 자신이 있다고 확신했다. 한의 몸에서는 아무런 기세가 흘러나오지 않았다. 진룡의 경고 어린 충고에 한은 마치 석상이 된 것처럼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다. 전쟁이 긑나면 뭘 할 거냐는 라스틴의 물음에 한은 무엇을 할까 잠시 생각해봤다. 크로우는 지원 사격을 하기 위해 손으로...
    s*****e 2018.09.21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7.0
    병력의 제일 선두에 있던 청색 로브의 검사 료오는 조심조심 걸음을 옮겨 라드에게 다가왔다. 한은 자신의 이름을 호명한 료오를 보며 주먹을 말아 쥐었다. 청명한 쇳소리가 한과 료오의 주변을 가득 울렸다. 현실과는 달리 동대륙은 아직 완전한 밤이 찾아오지 않은 초저녁이었다. 데저트의 안타까운 외침이 로엘의 귀를...
    s*****e 2018.09.21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남대륙의 유저들과의 전투가 벌어질 세르딕 성 앞의 북부 평원이다. 침략자들을 통과시키지 않겠다는 듯이 견고하게 지어진 성벽의 위로 세 명의 청년이 서 있었다. 자신을 세르딕 성의 성주라 밝힌 은발 머리의 여성 시스린의 말에 진룡은 턱을 매만지며 흥미롭다는 표정을 지었다. 진룡이 나올 것을 예상한 듯 료오는...
    s*****e 2018.09.21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머리를 잃은몸은 중력법칙에 의하여 차디찬돌바닥으로 쓰러졋다 그의 머리가 있던목부분에서는 붉은 피가 구역꾸역흘러나왔다 바트에게덤벼든 죄수가 허무하게 죽자 남은 죄수들이 전의를 상실하며 뒷걸은질을 쳤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본바트가 천천히 입을 열엇다 바트의 이름이 꽤유명한지 죄수들이 그를 보며 경악을...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아마경찰은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그가평소에 가상현실게임인ror을 즐겨했었대 그한마디에 이팀장은 모든것을 이해할수잇엇다 아마경찰은 살인사건의 피의자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그가 평소에 가상현실게임을 즐겨햇다는 사실을 알았을것이다 그럼 또언론에서는 죄없는 게임회사를 상대로...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남자관원일부가투덜거렷다 은아는 그런그들의 투정을 쉽게 받아넘긴뒤 말을 이ㅓㅆ다 각자 어디에 숨을지는 아까 말해줬으니 따로 설명할필요는 없겟지 한이 문을 닫고 밖으로 나갓다 은아와 관원들은 나가는 한의뒷보슴을 바라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엇다 은아와 남자관원하나가작은목소리로 속삭엿따 그리고 다른...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총지휘관이자현재이곳에 잇는 피의 기사단중에서 가장강한존재인랄프가 정체모를 유저에게 허망하게 죽음을 당햇다 그리고 그 모습을 눈으로 목격한 피의 기사단들은 사기가 한풀꺽인듯 폭풍길드에게가하는 공격이 느슨해졋다 그들이 공격이 느슨해진것을 알아차린태검이 대검으로 자신을 가로막던적의 가슴을...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진룡이 이곳으로 온다는 말을 끝으로 그는 더이상길드대화를 하지않앗따 그리고 진룡과대화를 마친한은 갑자기 몰려오는 피곤함을 느끼며 뒤에잇던 가로수에 몸을 기댔다 한은 채팅모드의 전환에 대해생각하며 진룡을 바라보앗다 그러고는 서서히 입을 열엇다 안을 보자마자 진룡은 대뜸 한을 향해 장난스러운어조로물엇다...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성문바로옆에서 주먹으로 성문을두드리는 유저들과 굳게닫힌성문을 번갈아가며 바라보던로엘이 당황스러운표정을 지엇따 자신이 처음으로 접속한곳 북부최후방전선에 불과존재햇던세르딕 성이 함락되고나서 로엘은 한시도쉬지않고 몬스터들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유저들과 함께 수도를 항해내달렷다 그리고 고생고생해가면서...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그순간 한의 뒤에서 찟어지는 비명소리가 들려왓다 그에 한으잔사적으로 고개를 돌렷다 그곳에는 상당히 끔찍한 광경이 연출되고있엇다 와이번한마리가 한여인의 목을 뜯어서 우적우적 씹어먹고잇었던것이다 여인의 목은 어느새너덜너덜해져잇엇고 그녀의 목에서는 붉은 피가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고있었ㄷ 그리고...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눈앞의 쿠르난성을 바라보며 연신한숨을 내쉬고잇던진룡이 인벤토리에서 무언가를 꺼내고잇는 리네로를 바라보며물엇다 그에 리네로는 이마에흐르는 땀을한번닦은뒤 고개르 ㄹ들며 그의 말에 답햇다 이어지는 리네로의 말에 진룡은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햇다 공성추로 성문을 뚫는 역할을 맏는 자들이 사용하면되니까...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트렌이 그가 라드임을 확신하자마자 그의 곁에있던기랑이 검지를 치켜세우며말했다 그러자 이제까지 침묵을지키고잇던 환영레이첼이자리에서 일어나며말했다 날카로운트렌의 음성에 레이첼은 반사적으로 몸을 뒤로뺐다 그러자 아슬아슬하게 라드의 단검이 그녀의 목을스치고지나갓다 단번에 레이첼을 베어버리지못해서일까...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종혀의걱정이 물씬묻어나는 음성에 한은 순간적으로 눈시울이 붉어졋지만 이내 감정을 바로잡았다 왠진종현을 보고잇으면 마음이 따듯해졌다 아버지의 오랜친구라그런지는 몰라도그의 말투는 마치폭풍길드의 요신과도같이 묘한구석이 마력이 있는것같앗다 종현이 자신의 도장에 대해알고잇을줄은 몰랏다 한은 그렇게...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듣는것만으로도마음이 편안해지는 듯한 그녀의 목소리에한은 자신이 품고잇던 고민을 털어놓으려입을 열엇다 그러던그때 멀리서데저트와 함게 길을 걷던 리네로가 돌연한을 불럿다 리네로의 지시에로엘이 고개를 홱돌리며 물엇다 그러자 그는 스크롤하나를 집어들어보인뒤그녀와 한을 향해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그리고...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그 소리는 곧 20시간동안 이곳에 묶여있어야 한다는 소리엿다 물론퇴근은 굼에도 못꿀일이었다 그에 이팀장은 죽을상으 ㄹ짓고잇는 장팀장의 어깨를 말없이 두드려주엇다 그렇게 이 팀장에게 푸념을 털어놓은 잠팀장은 다시 키보드를 두르리며 모종의 작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잠시 후 키보드를 정신없이 두들기던장팀장의...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그와 동시에 크로우의 입가로가는 선혈이 흘러내렷다 누군가가그의 캐스팅을 방해하고 역으로 마법공격을 가한것이엇따 그에 크로우는 곧자신에게 마법을 사용한자가 누구인지 깨닫고는 그자가 잇는 방향을 향해 거친 노성을 터뜨렷다 크로우의 마법시전을 방해한자그 아닌 그녀는 바로 라이나리엿다 그녀는 크로우를...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한이 힘겹게 머리를 들엇다 날카로운 바람이 한의 얼굴을 강하게 강타했다 숨조차 쉴수없을만큼 바람으 ㄴ강하고 빠르게 불엇다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고 와이번의 동체를 둘러보며 바늘이 되어잇징않은 곳을 찾기위해 고개를 이리저리 돌렷다 그렇다 아까 모르도가 활을 쏠때도 날개를 관통하지 않앗는가 한은 침착하게...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사진의 주인공으 ㄴ아까 낮에10일장이열렷을때 자신과 어깨를 부딪친 여성이엇다 흐릿한 사진이지만 한은 확실히 기억났다 보랏빛 로브를 뒤집어슨유저 그때 들린낯익은 목소리로이해가갔다 한은 사진을 찬찬히 흝어보고는 사진의 및에 적혀잇는 글을 보앗다 그런장난같은 의뢰도 잇긴하지 하지만 의뢰자란에대개유명길드의...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이진서의 말은 고마웟다 평소같앗으면 미안해하는 척하며 넘겼을테지만 지금은 그럴수없엇다 이건일반사원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은 시간을 잊은듯열심히 일했다 그렇게 날이 밝앗다 햇볕이 내리쬐고잇었다 덥지도춥지도않은 딱좋은 날시엿다 한의 현재모습은 역사 교과서에서나 튀어나올법한 차림이엇다 내나무을 엮어...
    c******c 2018.06.26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한이밖으로나가자죄수복을 입고잇는사내들이 로엘에게연신고개르 ㄹ숙이고있었다 잠시후 그들은 바깥으로이동햇다 한이박으로 나가는 그들의 뒤를 보자 멀리서 로엘이터벅터벅걸어오며말햇다 살짝고개를 끄덕인 한이 다시 로엘을 바라보앗다 로엘은 한이 계속해서 자신을 바라보자의아해하며물엇다 내가장비를 착용하고...
    h******1 2018.06.22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청년은은연중에한을살짝무시했다 케이프는허허하고웃으며알겟다며고개를끄덕엿다 케이프의 수긍에 만족한것같은청년이그를기다리고잇던다른 길드원들의 무리속으로 사라졋다 한이살짝 불쾌한얼굴을 하며 말햇다 그의 모습에 케이프는 한숨을 내쉬며말했다 폭풍길드의 참모격인토우라는 자라네 돈과힘이 있느 ㄴ자에게는...
    h******1 2018.06.22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개발팀의 구석에마련되어잇는 간이용의자에앉아장팀장을 기다리던이팀장이중얼거렷다 그는 심심한지개발팀을 몇번더 둘러보앗다 그러고는 뭔가가생각난듯 장팀장의 자리로걸어가그의 의자에 몸을기댔다 그리고 담배에불을 붙인뒤연기를 폐깊숙이들이마신뒤시원하게허공을 향해내뿜엇다그의입에서나온회색빛 연기는 허공에서...
    h******1 2018.06.22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생각외로 캐릭터들도마음에들고 줄거리도 잘나가고잇어요 지루하지않네요 강요가아니라는 한의 말에 대부분의 관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엇다 한은그런관원들을 싸늘하게바라보며말을 이었다 한이먼저동굴안으로 진입햇다 그리고뒤이어관원들이 차례로 동굴안으로 들어왓다 마지막관원까지동굴안으로들어오자...
    h******1 2018.06.22 작성 추천 0
  • 남철우 라온E&M 2016년 12월
    리뷰 총점8.0
    재미있게보고잇어요 현재한은 폭풍길드와 카르가스에의해쫒기고잇는 몸이다 그가지금가지그들의 추격을 피할수있었던것은 바로 자신의 현재행색과 그들이 자신의 이름을 잘못알고잇다는것에잇엇다 그런데 지금이들에게 자신의 본명을 밝힌다면 한은아주잠간고민햇지만 이내자신의이름을 밝히기로결심했다 이들을...
    h******1 2018.06.22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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