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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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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월간 아이카와 편집장 06 (완결)](https://image.yes24.com/momo/PD_19_L.gif)
부편집장 자리에 있는 것은 곤란하다는 회사에서는 둘 중 하나는 인사이동을 해야겠다고 제안하고... 신이나 자신은 편집장이 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던 이마이 군은 회사에 스카웃 되어 온 미카게 군을 보며 당혹스러워 하는데요. 독특한 해피엔딩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되네요. 많이 야하면서도 스토리도... -
편집장으로 승진한 이마이 군. 하지만 그녀의 고백을 받아줄 수 없는 이마이 군의 고민이 깊어집니다. 더구나 카지와라는 양다리라도 괜찮다며 일단 자신에게도 기회를 달라며 유혹해 오는데요. 하지만 아이카와 씨를 배신할 수 없다며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는 이마이. 연재 중단도 각오 했지만 카지와라는 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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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신인 만화가 카지와라 씨의 등판으로 갑작스레 잠수를 타고 도망쳐버린 오오미 선생의 연재분 공백을 간신히 메울 수 있었던 이마이 군. 단순히 땜빵 정도가 아니라 카지와라의 단편이 앙케이트 1위. 이마이 군은 담당 작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이 처음인데요. 아무리 계산해도 꽝을 뽑을 때는 꽝이 나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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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와 씨가 코믹 영 편집부에 들어온 이후 매출이 호조. 좋은 평가를 받아 사장이 금일봉을 지급했는데요. 그것으로 떠난 편집부 온천 여행. 한껏 들떴더 이마이 군은 에로 버닝의 편집자 미카케를 온천장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자신은 아이카와를 좋아하고 함께 성장할 거라며 이미이를 짐덩이 취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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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편집장으로 첫 발행에서도 성공적으로 앙케이트 상위를 석권하며 업무에 능력을 발휘한 아이카와 씨. 에로에는 영 서툴렀지만 편집자로서의 재능은 압도적. 이마이 군을 질투하게 만들 정도인데요. 코믹 영의 매상이 1주차에 86% 달성. 앙케이트 속보에서도 아이카와의 담당 작가들의 순위가 상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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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웠다는 소문의 능력자지만 에로 만화는 생소한 신입 편집장. 코믹 영의 편집자 이마이 케이스케는 부끄러워 하는 상사인 편집장과 만난 첫날 밤에 얼떨결에 끝가지 간 관계에 사귀는 관계까지 되어버렸는데... 능력 출중한 미모의 순진한 직장 상사와의 농밀한 사내연애. 남자들의 꿈을 적나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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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착한 일'에 숨어서 대충 만드는 잡지 말고,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나쁜 편집장'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나 할까. 한 달에 두 번. 격주간지를 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아니 너무 어려운 일이다. 월간지도, 격월간지도 잡지사는 전쟁터가 된다고 들었는데, 격주간지라면 오죽하겠는가.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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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식으로 말이다. 편집장이라면 출판 관련 업무를 하는 사람이 썼다는 건 알겠는데 그 앞에 "나쁜"이라는 형용사는 왜 붙은 걸까? 도대체 얼마나 나쁜 사람인지 책을 펼쳐 알아봐야겠다. 정말 나쁘면 꼭 신고를 해야겠다. 114에 전화해서 112 전화번호 물어봐야지. 작가는 박현민. 결국 나쁜 편집장=박현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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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발행되어 거리에서 판매되는 잡지의 편집장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이것이 내가 처음에 가진 궁금점이었다. 읽고 싶고, 갖고 싶은, 이전보다 더 좋고 유익한 잡지를 만드는 것. '홈리스의 자립을 돕겠다'는 독자의 선행에 안일한 자세로 기대려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대체 불가한 잡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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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기록하며 기꺼이 나쁜 편집장이기를 자처하는 박현민의 에세이. 1년 중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는 핑계로 가장 해이해지는 연말. 마치 달력 한 장만 넘기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 같은 기대감으로 부풀어 오른다.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들처럼 급하게 약속을 정하고 올해 지키지 못한 계획을 곱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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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 허덕이는 그들을 보면서 그리고 편집장의 자리는 어떨까! 저자가 말하는 사람사는 세상의 이치는 그렇게 특별한 것없이 흘러간다.사람들은 듣는 귀,보는 눈에 대단히 민감하지만 사흘만 지나면 곧 잊어버린다.착한 잡지를 만드는 나쁜 편집장이 되고 싶은 그를 이 책에서 볼 수 있다.물론 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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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을 맺으면서 어떻게 하다보니 빅이슈의 편집장이 됐고마지막 에필로그에 나오지만 제목이 '나쁜 편집장' 인 이유는 좋은 일을 하는 단체 에서 오는 편견과 오해들로부터 거리를 두고 싶어서라고 치열한 경쟁에서 안간힘을 써던 지난 시간들, 2주 단위 마감을 반복하는 삶, 여전히 일은 많고, 지금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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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라고한다. 책에도나오지만<빅이슈>는잡지이다. 영국에서시작하여잡지판매를통한수익금으로홈리스들의재활을지원하는사회적기업인Big Issue Group에서발행한다. 잡지는판매원을통해판매되고빈곤층의교육등을지원하고있으며, 25년간사업을이어오고있다. 잡지는11개국15종이발행되고있다고한다. 프롤로그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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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나쁜 편집장? 이게 뭘까 했더니, <빅이슈> 잡지의 편집장님이셨네요~ 프롤로그에 나와 있듯이 50여 권의 잡지를 만드는 기간에 마음의 조각들, 생각의 편린들을 담아 놓은 글이었네요. 참 잘 지었어요. <푸념에세이>... 책 속의 일러스트도 책과 잘 어울렸어요. 쨍하게 그린 건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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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목이 '나쁜 편집장' 일까 생각해봤다. 직업이 편집장이며 책 내용은 자신의 생각을 담았는데 자기 혼자 볼 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보니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자기계발서(?)와 같은 힘내! 할 수 있어! 같은 내용이 아니라서 그런걸까 싶은 생각이 든다. 다른 의미로는 어쩌면 '착하다'라는 게 듣기 싫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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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각자 사정이 있다.학교에 들어가서 대학교에 입학하고,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할 때까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거의 대다수 획일적이고 천편 일률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게 된다.직장 생활을 하더라도 말이다. 그런데 사회에 나와 좋은 직장에 다닌다 하더라도, 그 자리가 자신과 안 맞으면 고만이다.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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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그저 어느 전직 편집장의 에세이다.편집장이 등장하는 언론사의 풍경이다.저자는 자신의한계를 안다고 말한다. '편집장의 모든 것'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글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어느 기자의 자신의 기자생활을 돌아보는 에세이요, 작은 역사책이요, 자신의 30여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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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를 총편집을 담당하는 빅이슈의 편집장이기도 한 박현민작가이다. 빅이슈. 지하철 승하차장에서 아저씨들이나 아주머니들이 빅이슈를 들고 판매하는 광경을 종종 보았었는 이 잡지의 수익중 절반은 픽이슈판매원들에게 돌아가며 이 재원이 노숙이나 어려운 환경의 사람들에게는 도움을 줄수 있는 사회적 잡지로 알려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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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에세이다. 편집장이 되어야 하는 방법이나 편집장의 역할을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는다. 다만 수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있었던 에피소드와 그간의 고민, 일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할 뿐이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그의 얼굴은 그렇게 나이들어 보이지 않는다. 80년대 학번이니까 주위의 부장님들과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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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태 기자가 한겨레에서 기자생활 했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지금보면 익숙한 형식이 90년대, 00년대에 새롭게 시작할 때는 혁신이었다.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기획을 하고. 그걸 당장 부딪혀 실행에 옮기는 기자다. 일단 해보자. 하고 후회하자.는 마인드가 새로운 시도를 만들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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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으로 저자는 멋진 편집장이 되려고 노력했고 편진 편집장의 모습으로 굿바이… 다음에 정리된 목차 순으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독자의 얘기에 빠진다. PART 1 토요판의 탄생 “이건 신문이 아니다” _ 우려를 우려먹기그놈의 스트레이트 _ 파일명 ; 우려의 결정판백지냐 괴물이냐 _ 잡종 탄생 전야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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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라는 단어에 이끌려서 책 소개를 읽었다. 기자, 편집자, 편집장으로 콘텐츠의 꿈을 집요하게 실현해온 고경태의 30년 그 시간의 기록이라고 한다. 기자를 원하진 않지만 일단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콘텐츠 기획, 편집자 등에 관심이 많은 나이기 때문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바로 카트에 담았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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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편집장》 고경태지음| [한겨레출판] ‘기존의전통과관행에균열을내는사람’ 언론분야는개인적으로생소한분야다. 이《굿바이, 편집장》을읽고나서저자에대한인상을한마디로이야기해보면그는‘기존의전통과관행에균열을내려고노력해온사람’이라고정리해볼수있을것같다. 무엇보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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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나는 디자이너이다. 지금은 팀장으로 각 기획부와 스케줄을 조정해가면서 디자인파트를 이끌고 있다. 그러다가 문득 서점에서 이 도서를 보게 되었는데 처음엔 후가공 적색박이 강렬해서 뇌리에 스쳤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몸담았었던 신문사나 잡지사 그리고 지금회사에 이르기까지 모든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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