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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엄마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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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엄마의 육아 메세지'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절로 눈물이 났다. 이제껏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던것이 너무나 미안해서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이 책이 계기가 되어 푸름이엄마, 아빠가 쓴 책은 모조리 사서 보았다. 책장에 넣어두고 필요할때마다 꺼내보고 또 나를 단련시키고.. 배려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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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지만.. 그동안 있었던 일들이 푸름이 엄마의 육아메세지를 읽고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힘든 일도 많았고 우울했던 적도 많았지만 하루하루가 다르게 크는게 눈에 보이니 그렇게 이쁠수가 없었죠.. 그래서 하루에도 볼이 마르고 닳도록 뽀뽀를 해댔더니 보는 사람마다 그만 좀 하라고 난립니다. 신랑은 그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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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푸름이 엄마가 48개월 무렵 남동생이 죽었는데 푸름이 외할머니께서 푸름이 엄마에게 "네가 소리 질러서 경기해서 죽었어"라고 아주 큰 상처를 줬다고 해요. 우리 엄마들은 자식들을 사랑하긴 하지만 미숙해서 상처를 주는 존재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서 푸름이 엄마가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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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이 서툴거든요. 왜나구요? 엄마는 베트남 사람이랍니다. 푸름이가 태어났을때 엄마는 아빠랑 함께 외갓집에 다녀온적이 있데요. 푸름이는 기억에 나지 않아요. 그리고 사진을 보아도 누가 누구인지 잘 모르겠구요. 아빠는 목장일을 하세요. 엄마는 집안일을 하세요. 가끔 아빠를 도와 목장일도 하시고요. 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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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생각해도 나는 그리 극성맞은 엄마는 아니다. 아니, 너무 극성맞지 않은 쪽일 것 같다. 하지만 조금 욕심내는게 있다면 아이도 나만큼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것이다. 그래서 관련 책자를 찾다가 '푸름이'를 알게 되었다. 아이를 낳고 아이가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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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책제목/저자 푸름이엄마의육아메시지/신영일 ②감상평과느낀점 푸름이엄마의에세이형식의글을읽으면서육아서를읽는느낌보다는편안하게옆집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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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에 관한 책도 있었다. 영재로 유명했다는 푸름이 엄마의 순한 에세이를 묶은 책이다. 생각보다 푸름이네 집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다. 그 와중에 책을 오백 권인가를 사서 읽혔다는 이야기에는 가벼운 충격도 받고 놀라기도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새로운 전집을 하나 더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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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는 부모는 몇이나 될까요? 그렇게 사랑 받지 못하고 자란 엄마는 절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내 아이의 모든 것을 받아줄수 있나요? 그럴때 이 책을 읽어봅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어봅니다. 아이는 저밖에 모르는 연약한 존재인데... 그렇게 그렇게 내가 누려보지 못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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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여야 하지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든 것은 강압과 방임 사이에 미묘하게 존재하는 '배려깊은 사랑'이란 균형을 실천하는 일이었습니다. 엄마의 성질대로 때리거나 소리치는 것은 인내가 필요없는 가장 쉬운 교육입니다. 하지만 아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능력을 잃게 만들어 분노와 폭력의 씨앗만을 남기지요. 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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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우연히 푸름이닷컴을 알게 되었고 푸름이 엄마 아빠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육아에 대해 눈을 떠가는 것 같다. 이 책은 그 과정속에 하나의 책이다. 푸름이 엄마와 아빠는 연애 시절부터 태교에 관심이 많았고 결혼 후에도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은 상황속에서도 두 남자아이를 헌신과 사랑으로 키워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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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푸름이 엄마의 육아메세지를 읽으며 영재를 키운 엄마로 우리 하준이를 영재로 키워야지 하는 맘보다는 나도 푸름이 엄마처럼 빨리빨리를 외치지 않고 우리하준를 기다려줄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지 하는 마음을 먹게 된다. 부모의 눈에도 아이가 한없이 예쁘듯 아이의 눈에도 부모가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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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기까지 했다. 끊임없이 반성하고 노력하는 엄마들의 아이는 얼마나 행복한가 말이다. 푸름이 아빠의 책을 먼저 접했다. 푸름이와 초록이.. 그리고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인상 깊게 읽은 탓인지 솔직히 푸름이 엄마의 이야기는 시시했는지도 모르겠다. 어떻게 하면 아이를 영재로 키울 수 있는가. 아니 영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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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렇게 좋은 글을 읽게 해주신 푸름이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집에 들어가기가 무섭게 4살된 딸이가 토끼보러 가자고 조름니다. (집옆에 작은 공원이 있는데, 거기 분수가 토끼조각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걸 아이는 토끼라고 한담니다). 우리같이 밥먹고 같이가자고 하는데, 아이는 현관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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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으로서, 영재로 키워낸 전직 탁구선수 엄마의 육아 에세이다. '영재'라는 단어가 거슬리기는 하지 만, 책을 많이 읽는다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고, 훌륭한 일이므로 긍정 적으로 읽어내려갔다. 요약하자면, 책을 아기때부터 갖고 놀면서, 친해지도록 부지런히 곁에 두고, 업그레이드를 시켜줘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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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숨쉬고..... 비록 돈이 없어 푸름이와 초록이에게 제대로 된 교육 한번 시켜준적은 없지만 엄마의 그 위대한 사랑이 그들을 영재로 만들었다. 그리고 푸름이를 영재로 만든 주재료는 독서의 힘인 것 같다. 그녀 또한 독서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고 돈이 없을 때도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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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현상에 대해서는 푸름이를 이해한 엄마의 대사에서 왜 첫 째가 퇴행현상을 보이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내 남편이 다른 여자하고 바람 피우는 모습을 보았다면 어른이 나도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어린 푸름이도 이런 심정일 거야? 하면서..." 퇴행현상에 대비하여 아빠인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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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평과 추천에 사서 읽은 책이었다. 그러나.. 기대외로 책 내용은 아이 둘을 키워낸 이야기에 불과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 아니다. 그리고 육아에 괸한 책을 읽고 싶다면 이론이 뒷받침되고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의 책을 읽어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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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어서 아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게으른 엄마일까봐 누가 나를 탓할까봐 또는 나 땜에 나의 아이가 기회를 잃을까봐 노심초사를 할 때도 있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서 '푸름이닷컴'의 컬럼을 보면서 다시 기본으로 돌아간다. [아이의 눈을 봐라]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어라...앞으로도 자꾸 까먹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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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서 저렇게 할수 있었던 푸름이 어머니께 먼저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그렇게 못하지만은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집사람도 읽어라면서 책을 넘겨주었다.그날 화가 나더라도 잔소리가 하고싶어져도 아이가 받을 상처를 생각해서 좀 덜하게 되는것 같다.부모의 욕심 나의 욕심만 없으면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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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면 꼭 봐야할 육아서입니다. 아이에 대한엄마의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어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또한 푸르미 엄마의 따스한 마음이 전해져 오는 것 같네요. 그리고, 아이에게 책 읽히는 방법과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가 상세히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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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하지 못한것 같네요. 정작 우리아인 호리병이구 적금형인데 말이죠... 따뜻한 그림과 잔잔한 표현들이 육아에 지친 제마음에 퍼져가갑니다. 메시지하나하나를 읽고 또 눈물이 흐르고 반성을 하게되고.. 그리고는...아이와 넘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푸름이 엄마께 감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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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모두 똑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믿고 있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 조금더 나만의 사고에서 아이의 내면을 들려다볼줄 아는 지혜가 있다면 아이는 부모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잘 자라주며 성장하다는 사실... 이 책은 그런 책이네요. 내가 똑똑해서 아이를 잘 키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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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아기였을때 가입해서 보았던 푸름이의 사이트에서 아이들이 어찌나 영특하던지 입이 딱 벌어지던 기억이 있어 그랬었나봅니다. 편견아닌 편견을 가지고 책일 받아서 펼쳤었구요. 아빠가 아니라 엄마의 일기라 그런지 사실 넘기다 같이 웃었던적 많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에선 영재혹은 둔재 ,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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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몇년전엄마들과의 대화에서 였다. 뛰어난 영재아이인 푸름이에 대해 엄마들은 이것저것 마구 토해내기 시작했다. 아, 난 아직도 몰랐단 말이야? 하는 작은 부끄러움 마저 느끼게 했던 그 날밤에푸름이닷컴을 찾았고, 한동안 그 사이트에 들락날락 얼마나 하였었다. 푸름이 아빠의 테이프도 듣고, 책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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