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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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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하얀 로냐프 강... 퀴트린과 아아젠의 이야기를 뒤로하고 루우젤의 독립을 목표로 강대국 이나바뉴와 적대하는 상황. 이전 이상균님의 연재글을 어느 정도 봐온 더 터에...이미 루우젤군의 팬이 되어버린 나로서는 이번 서평체험단에 선정되어 매우 행복했다.(아마 작년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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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읽었던 퇴마록(이게 판타지인줄은 한참이나 있다가 알 수 있었다;;) 이후에 아주 오래간만에 만나는 판타지였다, 작가의 말을 읽어보면, 성급하게 정형화되어가는 판타지의 개념을 새로이 잡고 싶어서 책을 썼다고 되어있었다, 판타지 애호가들이라면 이런 그의 말에 공감할지 모르나, 기존의 판타지들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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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 강. 내가 제일 처음으로 읽어 본 환타지 소설 이었다. 카발리에로, 렉카아드와 같은 생소한 단어로 인해 초반에는 어려움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후반에 가면 그런 말들이 또다른 재미로 느껴지기도 하는 책이다. 게다가 중간중간에 있는 노랫말들도 너무 예쁘다. 처음엔 멋도 모르고 그냥 읽기 시작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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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는 기사 퀴트린이 음유시인 라벨을 만나면서 시작된다. 퀴트린은 귀족 집안의 훌륭한 기사이고 라벨은 천하고 학대받는 음유시인이다. 전혀 어울릴 것같지 보이지 않는 그들의 사랑.....그리고 전쟁 이 책에서 여자는 아무 쓸모도 없고 눈물만 많은 존재로 남자의 사랑만 받으면 모든지 행복해지는 것 같은 인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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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뉴의 아펠르력 641년의 루지아 10세가 왕위에 오른 지 26년째 해 이나바뉴의 3대 광산지대 중 하나인 햐드지방을 중심으로 카아르라는 이름으로 폭등을 일으킵니다. 이나바뉴 행정부는 두 차례에 걸쳐 카아르 토벌을 위해 원정대를 파견합니다. 643년에 옐리어스 나이트 1명을 포함한 3차 원정대를 파견합니다.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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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초입을 읽고 나니까 작가가 뭘 쓰고 싶었는지 알겠다. 그냥 낭만적인 기사도 얘길 쓰고 싶었던 거다... 그러니 1부에서 사랑 얘길 하면서도 감정선이 얄팍했던 것이고, 배경이 흐릿하고 앞뒤가 엉성했던 거고. 사랑은 소재고 기사도를 다루는 게 메인이었으니 그럴 밖에. 식민지 독립을 소재로 한 2부 역시 1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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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아젠과 퀴트린의 이야기가 끝났다. 로젠다로는 패배했고, 때이른 개혁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와, 힘들었다. 읽기 너무 힘들었어. 초반에 퀴트린이 평민의 생활상을 지나치게 모르고, 그들을 멸시하는 태도를 보였을 때... 그가 귀족출신의 기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다. 평민은 나라에 세금을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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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쩌자고 이 책을 한번에 여섯 권이나 사서 이 고통을 겪는가... (침침) 빈약한 감정선이야 서사에 집중하면 그럴 수도 있지, 내가 알아서 채우지 뭐 하고 합리화하면서 꾸역꾸역 읽고 있었는데... 로젠다로의 개혁 얘기가 나오면서부터 참아줄 수 있는 한계가 끝난 느낌이었다. 세상에, 위에서 오늘부터 신분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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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 나왔던 장면이 드디어 나왔는데.. 음... 잘 모르겠다. 그놈의 평민타령... 그렇게 대놓고 말하지 않아도 충분히 묘사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운 일이다. 퀴트린이 아아젠을 마음에 담는 과정도 굉장히 얄팍하다. 그냥 그렇게 되는 거라서 그렇게 됐다.. 정도의 건조한 감상만을 받았다. 사랑에 빠진 사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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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일대기 등등의 전개로 진행됐으니 그 사이에서 로맨스가 강한 이 책이 얼마나 돋보였을까... 한데 이젠 판타지를 챙기면서도 로맨스를 충분히 넣은 작품들이 많이 있는 세대가 됐고, 하얀 로냐프강의 장점은 평범함이 되어버렸다. 그 때문인지 평면적인 인물과 얄팍한 감정선이 오히려 눈에 잘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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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이면 좋았을 걸. 과거와 현재가 뒤섞이고 그 부분을 명확하게 보여주지 않는 거친 방식이다. 이북으로 보니까 그게 더 뚜렷이 드러나서, 읽는 내내 고역이었다. 이게 현재인지, 과거인지, 다른 지역에서 벌어진 일인지 가늠이 안 되어 계속 생각하며 읽어야 했으니까. 책의 내용을 곱씹어가며 읽는 걸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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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권이다~! (권수가 워낙 많다보니 리뷰 복붙도 힘드네요..=ㅂ=;; 줄거리를 일일이 기억해서 나눠 적을 수도 없고..) 판타지 소설의 필독서라는 추천을 받고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네요..ㅇㅅㅇ (제가 지금까지 각잡고 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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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의 필독서라는 추천을 받고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네요..ㅇㅅㅇ (제가 지금까지 각잡고 읽은 정통 판타지 소설은 이영도 작가님 소설이 유일하다보니...) 남성향 소설 특유의 거친 문체가 잘 읽히지 않아서 초반에는 몇번씩 읽덮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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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의 필독서라는 추천을 받고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네요..ㅇㅅㅇ (제가 지금까지 각잡고 읽은 정통 판타지 소설은 이영도 작가님 소설이 유일하다보니...) 남성향 소설 특유의 거친 문체가 잘 읽히지 않아서 초반에는 몇번씩 읽덮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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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의 필독서라는 추천을 받고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네요..ㅇㅅㅇ (제가 지금까지 각잡고 읽은 정통 판타지 소설은 이영도 작가님 소설이 유일하다보니...) 남성향 소설 특유의 거친 문체가 잘 읽히지 않아서 초반에는 몇번씩 읽덮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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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의 필독서라는 추천을 받고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네요..ㅇㅅㅇ (제가 지금까지 각잡고 읽은 정통 판타지 소설은 이영도 작가님 소설이 유일하다보니...) 남성향 소설 특유의 거친 문체가 잘 읽히지 않아서 초반에는 몇번씩 읽덮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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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의 필독서라는 추천을 받고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네요..ㅇㅅㅇ (제가 지금까지 각잡고 읽은 정통 판타지 소설은 이영도 작가님 소설이 유일하다보니...) 남성향 소설 특유의 거친 문체가 잘 읽히지 않아서 초반에는 몇번씩 읽덮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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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의 필독서라는 추천을 받고 구매한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 진입장벽이 조금 높은 편이네요..ㅇㅅㅇ (제가 지금까지 각잡고 읽은 정통 판타지 소설은 이영도 작가님 소설이 유일하다보니...) 남성향 소설 특유의 거친 문체가 잘 읽히지 않아서 초반에는 몇번씩 읽덮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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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구매하게된 소설인 이상균작가의 ' [eBook] 하얀 로냐프강 04 (개정판) '입니다. 고귀한 귀족 퀴트린과 천박한 신분의 음유시인의 로맨스적인 요소가 매우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판타지적 설정들과 중세시대같은 배경은 더욱더 재미를 더합니다. 다만, 옛날 소설이라서 그런지 불편한점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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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맨스가 많이(?) 들어있는것으로 알게되어서 호기심에 구매한 이상균작가의 ' [eBook] 하얀 로냐프강 03 (개정판) '입니다. 무려 10권이라는 방대한 양의 소설을 자랑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1부의 퀴트린과 음유시인의 이야기가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 기사도로 무장한 남자가 천한 신분의 여자에게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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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인 이상윤작가의 ' [eBook] 하얀 로냐프강 02 (개정판) '입니다..... 1부에서는 엄격한 신분제도 그리고 기사도를 보여주는 국가들과 기사들이 나옵니다. 그러던중에 최고의 기사이자 자신의 기사도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기사인 퀴트린은 신분이 매우 낮은 음유시인을 점점 사랑하게 되는 것같습니다....
![[세트] 하얀 로냐프강 (개정판) (총10권/완결)](https://image.yes24.com/goods/23594445/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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