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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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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악의와 성자의 행진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책이 발매되었네요... 항상 기다리던 작품이라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스토리와 작화 둘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접하기 쉽지 않은데 이작품은 항상 재미있게 보고있네요 언제까지 볼지 모르지만 좋은 결말로 이어졌으면 하는 기대입니다. 언제나 좋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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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근희의 행진! 톡톡 튀는 비유들과 재미있는 대사들, 물 흐르 듯 자연스러운 사건의 흐름과 감동까지ㅠㅠㅠ 정말 주변 모 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다닌, 여전히 자신있게 추천하고 다 니는 책이다 흥 읽어본 분들도 모두 재밌다고 해서 더 좋 음··! 표제작인 젊은 근희의 행진도 너무 재밌고 다른 단편 들도 하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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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 앉습니다. 소설이 어두운데 제목에는 ‘행진’이란 단어가 들어갑니다. 이를 두고 강화길 소설가님이 글을 써 주셨습니다. 이서수의 인물들은 고민이 많다. 이 시대의 모든 것이 그들을 피곤하게 한다. 집, 연애. 결혼, 회사, 가족, 질병, 그리고 희망. 이들은 손해 보기 싫어서 고민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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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들의 행진 - SciFan 제117권 읽고난 리뷰입니다. 위즈덤커넥트 에서 2018년 12월 출간되었습니다 제 부단히 개인적인 의견 및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을 수 있으니 이 부분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원치 않으실경우 뒤로 가기를 살짝 눌러 주세요 제목이 귀여워서 읽어보게 됐는데 생각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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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지나간다. 언제 제대할까 했던 큰아이도 제대했고, 언제 군대가나? 했던 작은 녀석도 내년에는 군에 간다고 한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시간은 가고 아이들은 어른이 된다. 이젠 아이들의 인생에 간섭할 수 없고 잔소리할 수 없다. 부모라는 사람은 아이들이 편안한 길로 가길 바라고, 그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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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뻑뻑해진 머리를 식히려고 고른 책이었다. 25세 여자 하나, 남자 둘이 돈을 벌려고 뭉쳤다!!! 인물 소개 -구로가와 치에 : 모델 출신. 아빠로 받은 상처를 아빠의 돈을 뺏음으로 대갚음해 주기도 하고, 그 돈으로 여유롭게 카페 하나 차려서 살고 싶다. 거침없고, 불같은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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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희의 행진'을 읽었습니다. '미조의 시대'부터 '구제, 빈티지 혹은 구원'까지 총 10편의 단편으로 묶인 이 소설집은 다양한 소재만큼이나 천차만별의 인간 군상이 그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같이 묘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빛나는이 시대의 그늘에 가려져서여전히 존재하는, 불안감을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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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고. <젊은 근희의 행진>은 이서수 작가의 열 편의 단편이 수록된 모음집이다. 이서수 작가의 책은 너무도 담담하게 여성, 현실 그리고 요즘 시대상을 고스란히 소설 속에 투영시키고 책을 읽다 보면 목구멍 끝까지 수분기가 전혀 없는 밤고구마가 꽉꽉 들어찬 기분으로 현실과 조우하지만 마지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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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근희의 행진》 표지다. 10편의 짧은 소설로 구성되어 읽는데 오래 걸리지 않지만 너무 현실적이라 가슴이 시리다. 특히 표지를 장식한 <젊은 근희의 행진>은 다양한 군상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간다. 가족이라지만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결국 절연을 선택하는 자매지만 가족의 연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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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득이었다. 표제작인 <젊은 근희의 행진>도 유튜버라는 직업을 담고 있어 인상적이었다. 동생 근희가 야한 옷을 입고 방송하는 걸 관종 같다고 못마땅해하는 언니에게 근희가 편지를 쓴다. 누구나 조금만 나서면 유명해질 수 있는 요즘 시대에 꼭 한번 읽어볼 만한 단편이라고 생각했다. 고독사할까 봐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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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이라 공감이 가고 이해가 된다. 어떤 선택이 명확한 정답인지 확신할 수 없지만 지금의 현실보다 조금 더 나아지길 바라며 행진하듯이 그런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이야기들이었다. - 한 가지는 알 것 같다. 근희의 행진은 나의 행진과 명백히 다를 것이란 걸. (p. 162) * 은행나무 출판사로부터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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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다정한 위로이자, 글이 가진 힘이며, ‘행진’을 응원하는 손길이기도 하다. 나도 꼰대 같은 응원을 보낸다. 그 행진에 함께 하는 이들이 늘어나기를. 마지막 장을 넘기며 떠오른 주제어는 ‘연대’였으니. 밖을 나가면 만날 수 있을 듯 친근한 인물들이 서로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기를. 서로를 돌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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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을 골라본다 #젊은근희의행진 표제작인 <젊은 근희의 행진>은 왜 이 책의 제목이 되었을지가 바로 느낌이 온다. 사기를 당해 잠적(?) 한 근희를 찾기 위해 언니인 문희가 근희를 바라보는 시선들을 담았다. 근희는 거의 출연하지 않고 한 장의 편지로만 등장하지만 그녀의 존재감은 한편의 단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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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근희의, 행진이라니. 제목부터 아직 알지 못하는 근희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듬뿍 생기는 이서수 작가의 첫 소설집.표제작을 비롯해 10편 모두 시대를 반영한, 마음이 아릿하면서도 인물들을 응원하게 되는 소설들이었다. 현대 소설을 좋아하는데, 무려 10년 전에 나온 첫 소설과 최근 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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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근희의 행진』 행진은 계속되어야 한다.... 이서수 소설/ 은행나무(펴냄) 읽었던 책을 통해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나!!!!! 내가 선택한 작가 중 한 분!!! "아! 난 이 분 큰 작품 쓰실 줄 알았어"!!!마냥 세월만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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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불안하고 막막한 인물들의 현실에 애처롭다가도 끝내 안도감을 느끼는 것은 역시 같은 이유로 현 시대를 통과하는 인물들의 정교하고 핍진한 묘사 덕분이다. 그들이 주저하고 고민하고 선택하는 동안 독자 역시 같은 언어와 감정을 획득하고 한발 한발 앞으로 나간다. 여기 수 많은 미조와 근희의 행진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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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에 읽었던 단편 <미조의 시대>의 이서수 작가님의 소설집이 나와 반갑게 읽었습니다. 장편을 읽었을 때의 온화하고 천천히 흐르는 호흡도 좋지만 단편에서의 리드미컬한 느낌, 약간은 날 것의 감정도 좋습니다. 시대와 시류를 바라보는 시선도 살아있고 연대를 바라고 그리는 소설집이라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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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강아지에게 연서를 5권. 드디어 마지막 완결권이 정발됐다. 그리고 누구나 예상 가능했겠지만 어쨌든 해피엔딩이다. 근데 사실 1권을 봤으면 모든 독자가 어느 정도 이 스토리를 예상하는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긴하다. 물론 여기까지 오는 동안의 스토리가 중요한거긴 하지만...뭐 어쨌든 나쁘지 않은 만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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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강아지에게 연서를 4권. 4,5권 동시발매라니...거기다 이 작품은 사실상 1권에서 멈춰서 더 이상 후속권이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던 작품인데 이렇게 완결까지 볼 수 있게 되어서 참 기쁜 작품이다. 어쨌든 드디어 스토리는 거의 엔딩을 향해 가고 있고 아마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다.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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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강아지에게 연서를 3권. 몇년만에 2,3권이 동시에 출간되면서 혹시 일본에서 5권으로 완결됐기에 정발로도 완결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게 된 작품이다. 1권부터 여기까지 보면서 솔직히 계속 느끼는게 약간 설정이 작위적이기도 하고 스토리라고 할 게 크게 없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두 사람의 이런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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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 강아지에게 연서를 2권. 도대체 이게 얼마만의 후속권 정발인가...체감은 거의 3-4년은 된 느낌이다. 백합이 메인 주제이긴 하지만 시대배경이 시대배경인지라 더 이상 안나오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어쨌든 갑작스레 2,3권이 동시에 나온 만화다. 뭐 솔직히 내용이야 크게 기대할거 없이 좋은 그림체에 백합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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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정희진의공부 에 따르면 미국 사회 구성인 중 라틴계가 20%, 흑인이 13%, 아시아인이 6%를 차지한다고 한다.미국인이지만 미국사회에서 피부색에 따라 차별을 받고 위험인물로 간주되면 얼마나 억울할까.개인의 억울함을 사회운동으로 승화시킨 프란치 루진코트.그가 앞에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어릴 때부터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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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프란치는뉴욕 브루클린의 아이티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때 학생회장을 맡아 실천 운동가로서의 역할을 배웠다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건’ 이후 부당한 현실에 맞서고 변화를 이끌기 위해 ‘흑인 목숨 전략’ 단체를 만들어 평화 시위를 주도했다현재는 뉴욕에 살면서 ‘브루클린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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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빛을 든 아이들] 시리즈 중 한권이다. 책들의 주인공들은 재난과 참사로 참혹한 경험을 했으나 그 경험 속에서 변화를 향한 횃불을 들었고 사회에 변화와 기적같은 일을 이뤄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청소년기의 이들의 사회문화적, 그리고 여러 일들은 우리나라와는 다르지만 어떤 환경속에서도 올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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