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쥐스킨트

리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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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10.0

대신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향수는 그러한 흐름속에서 구심점을 잃어버려 절망에 빠진 인간의 존재에 대한 자각과 의식의 상징으로 보여진다. 1부 무지의 절망: 영원한 자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에 관한 무지, 신앞에의 자기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 인간의 냄새는 인간 활동의 표현이다. 건설하고 파괴하는...

m******5님 2021.06.10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20년 04월

리뷰 총점10.0

향수를 통해 세상에 신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향수를 느낄 수가 없으니 그걸 바르고도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면 도대체 그게 무슨 의미일까? 그는 세상과 자신, 그리고 향수를 비웃었다. p.384 크게 4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던 <향수> 이야기는 그의 탄생부터 그가 향기로 인해 죽음에 이르기까지 파트리크...

YES마니아 : 로얄 a******2님 2020.11.28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6년 02월

리뷰 총점10.0

향수'.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배우가 등장해 보지 않았던 영화가 진작에 흥행된 바는 알고 있었지만, 천재니, 살인마니 하는 뻔해보이는 스토리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다. 나보다 빨리 세상에 나온 이 책을 나는 정말 순수하고 무지하게, 아무 동기없이 고작 천원이라는 중고가격 하나만 보고 구매해 읽었다. 책을 읽고...

h*********o님 2018.09.21 작성 추천 3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6년 02월

리뷰 총점10.0

'향수'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나갈 때마다 뿌리지도 않는다. 향에 민감한 지라 향수로 떡칠을 한 사람을 만나면 '우와~ 좋다!'라는 생각보다는 먼저 재채기가 앞서 나온다. 화장품 또한 향이 짙은 것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나에게 아무런 향도 나지 않는다면 어떨까. 식물은 물론이거니와 동물도...

이달의 사락 b***8님 2018.05.15 작성 추천 5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0년 08월

리뷰 총점10.0

향수, 어떤 것은 적대감을 느끼도록 하는 향수를 만들어 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이용한다.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한 그는 이제는 가장 최고의 향수, 즉 누구나 그 사람의 체취를 맡으면 그를 사랑하게 되고 우러러 보게 되고 존경하게 되는 지상 최고의 향수 만들기에 도전하고 그러기 위해서 특정한...

YES마니아 : 골드 c*****4님 2017.08.31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0년 08월

리뷰 총점10.0

생각했던 시간인 것 같다. 그는 향수를 통해서 존재감이 없던 자신을 타인들이 인식하게 하고, 더 나아가 사람들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다. 이 얼마나 대단한 능력이란 말인가. 누구도 귀하다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냄새의 영역은 그르누이만이 차지할 수 있었던 블루요션이었던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d***8님 2016.10.21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10.0

책을 읽는 동안 그의 향수가 되고 싶었다. 그리고 그의 그 끈질길 고집을 배우고도 싶어졌다. 파트리크 쥐스킨트 작가분의 글은 정말로 대단하다, 정말 디테일속에 그 기술도 엿볼수 있어서 더욱 흥미를 일으켰다. 영화도 정말 멋찌고 마지막은 정말 안타깝게 죽게 되었지만~~ 그 향수를 맡아보고 싶어졌다....

h*******6님 2014.12.20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10.0

매료되어 <향수>를 읽었다.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책이란 누구의 평이 아닌 스스로 읽은후 판단하는 것이 가장 오른 선택이란 것을 다시 깨닫는다.겉으로 드러난 점이란 역시 잔인성이 부각되여지지만 역자의 설명에서도 적혀 있듯이 소설의 배경이 된 18세기의 풍경들 그리고 향수의 제조방법에 대한 작가의 스케치가...

YES마니아 : 로얄 w*******i님 2014.09.14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9년 11월

리뷰 총점8.0

경험이 별로 없는 쥐스킨트가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로 부상한 것은 독일 문단의 특이한 사례로 꼽힌다. 성공의 첫 번째 요인으로는 언론을 통한 비평가들의 찬사를 들 수 있다. 긍정적 서평이 베스트셀러를 보증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향수』는 이례적으로 수많은 신문 문예란의 서평에서 전통적 서술기법이 뛰어나고...

d******7님 2012.01.20 작성 추천 0
[DVD] 사랑의 추구와 발견 '사랑의 추구와 발견' 새창이동

클래식라인(주) 2008년 08월

리뷰 총점8.0

향수의 작가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을 독일인 헬무트 디에틀 감독과 공동으로 시나리오 작업을 한 작품이라고 한다. 그는 사랑을 어찌 보고 있을까.. 더군다나 그리스 최대 비극 중의 하나라 불리우는 오르페우스 신화에 빗대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가는지 궁금하였다. 작곡가 미미는 실의에 빠진 무명가수...

a*******k님 2011.03.14 작성 추천 1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6년 02월

리뷰 총점6.0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자괴감, 향수로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세상의 허망함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죽음을 택한다. 소재와 글의 흐름이 매우 독특하다. 주인공의 저주받은 인생을 강조하려고 했는지 그와 관계된 사람은 결국 불행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설정은 조금 억지스러웠으나 코믹하기도 했다. 그...

x**p님 2010.08.11 작성 추천 0
[도서] 오르가니스트 '오르가니스트' 새창이동

로버트 슈나이더 저 / 안문영 역 북스토리 2006년 08월

리뷰 총점8.0

대한 이야기이다. 파트리트 쥐스킨트 향수의 음악적 버전으로 보아도 무방할 듯하다. 이 책의 주인공인 엘리아트는 천재이지만 가난과 사람들의 무지로 인해 묻힌. 즉, 꽃피우기 전에 잊혀저버린 음악가이다. 책을 이끌어 가는 초반에는 과연 이 책이 어떤종류의 책일까를 생각하게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척이나...

s*****6님 2010.01.21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0년 08월

리뷰 총점9.0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묘한매력이 파트리크 쥐스킨트에게는 있다.살인자는 측은지심이 들 정도로 피해자들을 대하는 태도가 조심스럽고 엄숙하다. 그를 살인자로 몰고 간 그냄새란 존재감은 도대체 무엇이었나. 그의 허무하고 야릇한 죽음은 무엇을 말하는가.가끔장난삼아 친구의 목덜...

d********m님 2009.12.16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6년 02월

리뷰 총점10.0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사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명입니다. 그의 책들은 몇번씩은 읽은 듯 합니다. 간만에 다시 한권 꺼내서 읽어 보기로 합니다. <비둘기>와 <향수>중에서 고민합니다. <향수> 꺼내어 침대로 옵니다. 출판사 열린책들은 믿을만한 출판사입니다. 파트리크 쥐스킨트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k*******l님 2009.09.12 작성 추천 1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0년 08월

리뷰 총점10.0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하지마 결국엔 그르누이의 향수로 인해 무죄 판결을 받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 충격이고 인상깊은던것은 그르누이가 동굴에 살면서 뱀머리도 먹고사람을 피해 7년간살면서 사람답지못하게살았다는게 불쌍하고 안타깝고 징그럽기도하고 ..... 뱀머리먹었을것을 상상해보면 너무 진짜 ...

YES마니아 : 로얄 c******0님 2009.03.14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0년 08월

리뷰 총점9.0

`향수`라는 책 제목에 냉큼 집어들었던책이었다. 붉은 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탐스러운 붉은머리가 책을 고르게한 주된 요인이 되었지만..그렇지만 내용도 흥미로운 소재였기 때문에 무리없이 하루도 안되 다 읽었다. 또 세번이나 읽었던 만큼 정말 재밌는 책이었다. 그리고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에 대해...

l****s님 2008.02.13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6년 02월

리뷰 총점8.0

졸업선물로 받은 책.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아는 것도 없었는데 친구도 꽤 재밌게 읽었다고 해서 나름 기대가 컸다. 편하게 침대에 엎드려 조금조금씩 읽어나가기에 좋은 것 같다. 글씨체도 눈에 무리없고, 내용도 괜찮고. 이번에 영화도 나온다고 하던데, 책 내용을 어떻게 구성했을지 궁금해진다.

a*****5님 2007.03.16 작성 추천 0
[도서] 이야기 파는 남자 '이야기 파는 남자' 새창이동

요슈타인 가아더 저, 박종대 역 이레 2005년 10월

리뷰 총점7.0

제목이 이야기파는 남자이다. 읽는 내내 향수라는 소설 속에서 스스로의 냄새,향기를 갖지 못한 주인공이 자꾸 떠올랐고 반전을 시도한 부분에서는 올드보이를 떠오르게 했지만... 이 책은 두 작품에 비해 강력한 파괴력은 지니지 못한 듯 했다. 그래도 나름의 교훈을 제시하려고 애쓴 흔적이 보인다. 출판물이 넘쳐나는 이...

i****g님 2006.03.19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0년 08월

리뷰 총점8.0

향수 - 파트리크 쥐스킨트 프랑스의 도시 파리. 가장 큰 도시이긴 하지만 가장 큰 덕분에 온갖 혐오스러운 냄세와 정체를 알수없는 냄새들로 가득찬 그런곳 그런곳에서 가장 추악하고 더럽게 태어난 한 아이가 있었다. 그 아이는 우여곡절 끝에 계속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쫓겨다니기도하며....

B*****s님 2004.12.14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0년 08월

리뷰 총점9.0

그루누이는 자신의 평생을 담아만든 향기로 향수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루누이는 [어쨌든 그는 살인자였다.] 잡혀들어간다. 그루누이가 그 향수로 수많은 사람들을 매혹시키고 그들을 혼란으로 몰아넣어 모든 사람들을 말도 안되는 관계의 성관계를 갖도록한다.....는 부분은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긴 하다. 하지만 작...

1********d님 2004.08.31 작성 추천 0
[도서] 향수 '향수' 새창이동

파트리크 쥐스킨트 저 / 강명순 역 열린책들 2000년 08월

리뷰 총점10.0

역시 파트릭크 쥐스킨트라는 작가의 이름을 세계에 떨치게 해 준 계기가 된 작품임을 새삼 인식할 수 있었다. 이미 세계화된 언어인 영어와는 달리 독일어로 쓰는 작품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에 너그럽게 한 단계 더 나은 평가를 해도 좋을 것이다. 우선 이 작품은 소재의 선택에서 벌써 그...

c****n님 2001.08.03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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