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중림 - 예스24

허중림

허중림 許仲琳

명나라 응천부(應天府, 지금의 난징시南京市) 사람으로 성이 진陳이라는 설도 있으며, 호는 종산일수鐘山逸?이다.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으며, 『봉신연의封神演義』의 저자라는 설이 있어서 이름이 알려졌을 뿐이다. 그러나 『봉신연의』의 작자에 대해서는 사실 학계에서도 이설이 많아서 명나라 중?후기의 이운상(李雲翔: ?~?, 자는 위림爲霖과 도사道士 육서성(陸西星: 1520~1606 또는 1520~1601, 자는 장경長庚, 호는 잠허자潛虛子, 방호외사方壺外史) 등이 거론되기도 한다. 다만 현재 중국에서 간행되는 『봉신연의』에는 대부분 허중림을 저자로 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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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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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봉신연의 7 '봉신연의 7'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천교와 절교의 도인들이 직접적인 개입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나라의 강상은 맹진에서 제후들과 합류를 하기 위하여 상나라의 관문을 뚫고 진격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가 의외의 복병을 민지현에서 만나게 되니 그곳을 지키던 장규가 바로 그 인물이다. <봉신연의 7> 이전에는 사실 선계의 도인들의...

g*******7님 2016.09.26 작성 추천 6
[도서] 봉신연의 6 '봉신연의 6'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저자인 허중림의 상상력이 발휘되어 묘사된 주선진과 만선진의 모습은 정말 깨트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자아낼 정도로 기묘하게 설계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교의 원시천존은 홀로 그 진을 깨트릴 수 없어서 고심하던 상황에서 그의 사형인 노자와 서방의 두 도인이 합세하기 이른다. 이...

g*******7님 2016.09.24 작성 추천 8
[도서] 봉신연의 5 '봉신연의 5'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봉신연의 5>권은 이야기 속에서 꽤 깊게 생각해야 할 것들이 대거 등장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된다. 앞서 4권에서 은홍이 스승인 적정자에게 주나라를 도울 것을 명받아서 하산하는 과정에서 신공표를 만나 결국 상나라 편에 서서 주나라와 대결을 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다. 5권의 시작은 바로 그...

g*******7님 2016.09.24 작성 추천 4
[도서] 봉신연의 7 '봉신연의 7'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1권부터 시작해서 7권까지 줄기차게 달려왔다. 대망의 엔딩을 마주할 차례다. 몇번이나 강상이, 무왕이 쳐들어 온다고 간언을 해도 괜찮다고 버티던 주왕은 이제서야 조금씩 자기를 향해서 좁혀져 오는 무리들을 인식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을 외면하려는 시도는 여전하고 이...

이달의 사락 b***8님 2016.09.21 작성 추천 2
[도서] 봉신연의 4 '봉신연의 4'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봉신연의 4>는 주나라와 상나라, 천교와 절교, 강상과 문 태사의 대립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서기성 앞에 열 개의 진을 펼치면서 주나라의 군대와 맞서는 절교의 일성구군의 활약으로 인하여 강상은 고전을 하게 된다. 한가지 눈여겨 볼만한 부분은 이 전투가 상당히 반복적인 구성으로 이루어졌다는...

g*******7님 2016.09.20 작성 추천 5
[도서] 봉신연의 6 '봉신연의 6'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9.0

성탕의 상나라가 무도하니 기운과 운세가 마땅히 끝나야 하고 주나라는 어질고 현명하니 흐름에 응해 흥성해야 하네.(103p) 드디어천교와 절교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저 상나라와 주나라, 두 나라들간의 싸움이라고 생각했던 단순한 생각이 무너지는 경계이다. 이것의 시작은 단순했다....

이달의 사락 b***8님 2016.09.20 작성 추천 2
[도서] 봉신연의 5 '봉신연의 5'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8.0

상나라와 주나라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아마도 그들의 싸움이 끝날때 쯤이면 이 책도 끝나지 않을까. 금방 끝날줄말 알았던 싸움은 아직 상나라에도 남아 있는 장수들로 인해서 좀처럼 무너지지 않고 있다. 아무리 왕이 엉망이라 하더라도 아직까지는 忠을 중요시하는 장군들이 남아 있는 터였다. 그리고 그 나라 자체가...

이달의 사락 b***8님 2016.09.18 작성 추천 1
[도서] 봉신연의 4 '봉신연의 4'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8.0

주나라의 무왕을 대표하여 전장에 나온 강상은 금오도의 십천군이 열개의 진을 펼치자 도저히 감당을 하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열 개의 진들은 각기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하나를 깨뜨리기도 쉽지 않다. 또한 이것이 현실에 바탕으로 두고 만들어진 진이 아니라 각 도술들이 다 결합되어 있는 형태로...

이달의 사락 b***8님 2016.09.16 작성 추천 0
[도서] 봉신연의 1 '봉신연의 1'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1 | 허중림 저 | 홍상훈 옮김 | 솔 | 2016-08 <봉신연의 1>주요 등장인물 소개 강상 원시천존의 제자로 곤륜산에서 수행했으며 곤륜산 선인계의 지시에 따라 봉신 계획과 은주 역성혁명을 수행한다. 나타 강상 부대의 선봉장으로 본래 영주라는 구슬에 담겨 있는...

m****0님 2016.09.08 작성 추천 7
[도서] 봉신연의 3 '봉신연의 3'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7.0

안부를 물으러 갔던 아내는 주검이 되어 돌아왔고 그것을 따지러 들어갔던 여동생 마저도 죽어서 돌아왔다. 그 어느 누가 이런 상황을 참을수가 있을까. 누구라도 당장 화를 내면서 그녀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사람을 찾으러 갈 것임이 분명하다. 주왕을 섬기던 황비호의 이야기다. 상나라에서 주왕을 섬기던 황비호는 왕을...

이달의 사락 b***8님 2016.09.07 작성 추천 1
[도서] 봉신연의 3 '봉신연의 3'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봉신연의> 3부의 시작은 확실히 이 작품이 명나라 시대에 쓰여지면서 <삼국지연의>의 내용을 꽤 많이 참고하였음을 보여준다. 달기의 계략으로 인하여 아내와 누이를 잃고 순식간에 명문에서 역적으로 몰린 상나라의 황비호가 주왕을 떠나 주나라의 서기로 가는 여정이 관우가 두 형수를 모시고 조조의...

g*******7님 2016.09.05 작성 추천 6
[도서] 봉신연의 2 '봉신연의 2'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허중림이 나름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2권에서 다루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실제 주 문왕은 살아생전 상나라에 대하여 전쟁을 일으키지 않고, 제후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나중에 주 무왕에 의하여 왕으로 추존되었기에 어찌보면 주 문왕은 결국 상나라의 제후로 삶을 마감한 것이었다. 주왕에게 충언을 하였다가...

g*******7님 2016.09.05 작성 추천 3
[도서] 봉신연의 1 '봉신연의 1'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10.0

이 작품은 명나라의 허중림이 쓴 작품으로서 상나라(은나라로 칭하기도 한다.)에서 주나라로 넘어가는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은허 유적의 발견으로 상나라의 존재가 역사에 등장하였다고는 하지만, 기원전 1600년부터 1046년까지 약 6백년이나 지속된 이 왕조에 대해서 상세히 알려진 바는 없다. 따라서 이 작품이...

g*******7님 2016.09.01 작성 추천 9
[도서] 봉신연의 2 '봉신연의 2'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8.0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죽죽 날개 달고 날아갈 채비다. 역시 무협소설답다. 무협소설이라는 장르를 달고 잘 읽히지 않는 소설이란 이미 그 장르를 배신한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이 마구 날아다니고 온갖 요물들이 등장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잘 읽히지 않는다면 그것은 맛을 잃은 소금과 다를바 없지 않은가....

이달의 사락 b***8님 2016.09.01 작성 추천 3
[도서] 봉신연의 1 '봉신연의 1' 새창이동

허중림 저 / 홍상훈 역 솔 2016년 08월

리뷰 총점8.0

중국작가 허중림이 썼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 알려진 바도 없고 이 책 외에 더 알려진 작품도 없고 단지 추정으로 알고 있을 뿐이다. 명나라 사람이었다는 것만 알려져 있을 뿐. 그만큼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작품을 이번에 한국 출판사상 최초로 완역을 해서 선보인 것이다. 사람을 처음 만나서 친해지는 데도...

이달의 사락 b***8님 2016.08.29 작성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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