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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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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문학"은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나열을 했다. "현장이 답이다" 어디서 많이 보던 문구인데, 부동산관련 서적에 거의 나와 있는 문구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니다. 우리나라 처음으로 열처리부분에서 상장을 한 회사 CEO 박도봉회장의 이야기다. 어떤 뒷 배경도 없이 오직 자신의 의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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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현장을 파고드는 사람 어떻게 보면 제가 살아온 길이 참 단순합니다. 남들 다 꺼리는 현장만 죽어라 판 거니까. 그래서 그전부터 저를 아는 사람들은 제가 아직도 어느 공장 사장인줄 알아요. 공장 사장 맞습니다. 공장 사장하다가 공장이 여러 개로 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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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에서 사무직으로 일하는 내게 현장 인문학이라는 제목이 크게 다가왔다. 가끔 기술자로 일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의문과 호기심을 가지는 내게 매력적인 제목이었다. 책 내용은 박도봉 사장의 일대기랄까? 사건별로 묶어서 내용을 이어나가는데 지루함 없이 어려움 없이 쉽게 술술 읽어나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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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철학을 인문학자 김종록과의 인터뷰로 풀어 내고 있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취업난과 실업으로 고민하고 좌절하는 젊은 청장년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전하고 있는 이 책! 박도봉 그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 진것이 아니며 또한 아무렇게나 이룰 수 있었던 것이 아니다. 첫 월급 11만원을 받으며 신접 살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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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다. 인문학 책으로 알고 읽었으나 자기계발서를 읽은 느낌도 나는걸 보니 CEO박도봉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배운 점이 많은 것 같다. 글 중간중간 중요한 내용은 글자 색을 달리해서 다시한번 눈여겨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특히 실제 현장 이야기를 통해어떤 식으로 어려움을 헤쳐나갔으며 어떤 목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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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알루코그룹을 일궈낸 원동력이 아닌가 싶다. 현장에 답이 있음을 강조하며 땀혈통론(?)를 주장하는 박도봉 회장의 현장인문학을읽으며 나는과연 치열하게 삶을 살고 있는지 반성해 보는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의 말처럼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 한번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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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척스런 성공비법이 인문학적 견해로 나와 너, 기업과 사람, 부와 행복의 나아갈 길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알루미늄 전문기업인 알루코그룹의 회장인 박도봉의 인생은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튼튼하고 견고하게 다져진 성이었다. 갖은 고생을 마다 하지않고 산업현장에서 쇳가루와 기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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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있으니 젊은이들이 현장에서 길을 찾으라고 애타게 말하고 있지만 현실은 아직도 공무원과 대기업 취업 등등 폼나고 멋진 직업만 찾고 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가 기피하는 3D업종에 많이 몰려있는 이유도 그만큼 젊은 사람들이 힘들고 땀흘리는 직업은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작 그런 젊은이들이 워킹비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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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문학적 지식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대학교 졸업 후 안정적인 교직생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장회사의 오너가 되겠다는 목표를 위해 현장 노동자로 취업을 한다. 명확한 목표가 있던 저자는 열처리를 배우기 위하여 선배뿐 아니라 산업체 교육을 나온 공고학생들에게도 배우려고 노력한다. 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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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의 형태로 부는 계속 세습되고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더 이상 믿지 않는 게현 실인 상황에서 박도봉CEO는 "머뭇거리지 마라. 현장으로 가라. 거기 답이 있다."는 메세지와 더 불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김종록 소장의 인문학 내용과 접목하여 <현장 인문학>의 내용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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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마저 숨기고 현장에 직접 뛰어 들어가 온갖 텃새를 이겨내며 공부하며 연구했고, 하루에 500km의 길을 다니며 영업을 하기도 하고, IMF도 겪었고, 예상치 못했던 손실도 있었다. 그래도 목표가 있었고 자신이 있었기에 성공이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었던 것 같다. 본인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이루고 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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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흘려보지 않고, 현장 경험 없이 자꾸 창조를 들먹이는 건 모래 위에 집 집는 거죠. 뜬구름 잡는 소리라 이겁니다. P236 흔히 인문학이라고 하면 책 속에 나오는 옛 성인들의 말씀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예나 지금이나 사람사는 세상이 인문학의 본질입니다. 현장에서 일해 보지 않고 백날 책상에 앉아 탁상공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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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시작하기 전 잡담 - 항상 나는 CEO들이 책을 냈다고 하면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았던 것 같다. 외국의 CEO가 책을 냈다면 읽고 싶지만 한국의 CEO라고 하면 거부감부터 든다. 흔하게 이야기하는 금수저, 흙수저 등을 생각해보면 CEO라는 것은 스스로 된 것이 아니라 부모 혹은 환경이 만들어 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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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머뭇거리지 마라. 현장으로 가라. 거기 답이 있다. 김종록, 박도봉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열처리 업체로 정상에 우뚝 선 사람이 바로 박도봉 CEO이다. 그는 상고출신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흙수저로 태어났다. 사실 어떻게 보면 제대로 된 학교와 제대로 된 직장을 다니는 코스로 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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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박도봉이다. <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은 박도봉이 어떻게 현재의 자리에까지 왔는지를 대담 형태로 알려준다. 그 상대는 문화국가연구소장 김종록으로 박도봉과 김종록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박도봉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한다. <!--[endif]--> 영업 출신인 CEO 박도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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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조하고 있다.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현장에서 찾을 수 있으며 현장에 있어야 만 보이지 않는 문제들을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박 대표는 사람을 존중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기업가가 되겠다는 각오와 함께 청장년 비상프로젝트에 힘을 더해 이들이 성공적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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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알려주는 '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책에 담고 있는 내용이 궁금했다. '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은 알루코그룹(전 동양강철) CEO 박도봉의 성공신화를 담고 있는 책으로 흙수저로 태어나 엄청난흑자기업을 만들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은 흙수저의 성공신화라고 쉽게 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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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그것이 창업이다. 박 도봉회장이 현장인문학에서 주장하는 것과 일치한다. 현장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자기 비젼을 만들고 비젼을 바탕으로 한 창업이 다가올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다. 고 말한다. 땀의 노력을 잊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자만이 달콤한 열매를 맛 볼 수 있음을 기억한다면 위기는 기회가 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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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CEO 박도봉의 현장 인문학>이다. 이 책은 김종록 소장이 묻고 박도봉 회장이 답하는 대담 형식의 글이다. [기起] 꿈을 공유하는 사람을 만나라 [승承] 새우가 고래를 삼키는 법 [전轉] 세계가 나의 영토 [결結] 행동하는 인문학 요즘 많이 회자되는 ‘금수저・흙수저론’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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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문학 이라는 제목 때문에 기대를 품었다. 인문학이라는 게 뭔지 잘은 모르지만, 그렇게 인문학이 중요하다고 강조되는 세상에서, 인문학을 도대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느냐가 늘 궁금했기 때문이다.듣기 좋고 멋진 이야기를 늘어놓는 것을 넘어, 현실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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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이지만 마지막 단락의 결에서는 현장 인문학이란 말처럼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생각은 경험을 먹고 자란다는 타이틀을 두고 인문학적 고문헌의 인용문을 제시하면서 질문을 던지는 것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창업이란 것이 쉬워 보일수 있지만 그러한 과정을 좀 더 객관적으로 풀어가려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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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 전에 박도봉이라는 사람에 대해 잘은 알지 못했는데 예전에 동양강철그룹의 회장이였다는 양력을 보니 지금의 알루코그룹의 존재를 알 수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정도는 어려서 부터 힘들게 살아왔지만 자수성가 하신 CEO의 대표적이란 것 밖에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정말 대단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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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기계 가공현장의 열처리공에서 시작하여 수 천명의 직원을 둔 그룹의 CEO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파란만장한 인생사의 무용담보다는 불확실한 미래로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젊은 청춘들에게 멘토링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공감하지 못하면 그 어떤 훌륭한 조언이나 충고도 받아들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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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과 실업으로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박도봉 저자의 현장 인문 정신은이들에겐 큰 귀감이 된다. 그들에게 저자는 실팍한 디딤돌이 되고자하는 사명감으로 이 글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현장은 노동과 땀의 무대이고 지극히 현실적인 곳"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비실용적이고 자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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