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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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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10.0
    헤르만 헤세의 환상동화집. 예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읽었다. 현실 세계 속에서 겪을 법한 신비한 경험담 같은 이야기와 환상적인 세계에서 생각할 만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이걸 동화라고 하기에는 좀 너무 심오한 것 같았다. 차라리 환상...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h****9 2020.12.01 작성 추천 18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6.0
    헤르만헤세이 환상 동화집은 어른이 된 나에게 사실 큰 재미를 주지는 않는다. 단지 동화책이란 제목에 마음이 끌렸다. 주말이면 종종 들르는 도서관의 입구에 삽화와 그림이 한 장씩 이젤에 놓여있다. 많아야 10페이지를 넘지 않는 어린이 동화다. 갈 때마다 항상 이 코너를 세심하게 보는 이유가 있다. 때묻지 않은...
    YES마니아 : 골드 k***i 2018.10.13 작성 추천 3
  • 헤르만 헤세 저 / 홍성광 현대문학 2014년 07월
    리뷰 총점7.0
    환상동화집 리뷰입니다. 제가 동화를 좋아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른들을 위한 잔혹 동화 느낌이 조금 납니다. '난장이'를 보면 장애인을 애완동물 취급하는 문화와 방탕한 귀족 남자, 아름답지만 인성이 좋지않은 귀족 여자 등 클리셰적인 이야기로 흐르다 결말도 예상가능하게 끝이 납니다. 제가 기대하던...
    s*********k 2018.06.16 작성 추천 0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8.0
    구매한 환상동화집입니다. 동화 라고 쓰여져 있긴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동심을 위한 글은 아니고 어른들을 위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총 26편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헨리 단편선 같은 느낌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기대했는데 그것과는 좀 다른 분위기였어요. 여주인공이 미쳐버린다던가...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a 2018.04.01 작성 추천 0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6.0
    지금 생각해봐도 헤르만 헤세는 역시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까지가 제맛인 것 같다. 소년과 가족이 등장하고 어렴풋한 첫사랑과 학교에의 부적응, 어떤 주인공들은 순수함을 간직한 채로 죽어가기도 하고 또 어떤이는 순수하게 나이 들어가는 데 성공하기도 한다.그의 글은 시적이고 주인공들의 생각 또한 순수하고...
    k*****9 2014.06.07 작성 추천 1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8.0
    환상동화집》 헤르만헤세 제목과 커버가 주는 입체적인 분위기 덕분에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가 높았던 책이다. 그때부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이 사람의 행복은 끝나갔다. 미덕과 명예를 그는 미워하게 되었고, 발로 짓밟았다. 덕성 있는 여자들은 자신이 가진...
    s*****6 2013.02.25 작성 추천 1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9.0
    헤르만 헤세의 환상동화집_누구를 위한 동화인가? 독일 문단의 거장이자 전후 독일의 피폐한 상황가운데서 희망과 빛을 비추어준 대 문호 헤르만 헤세는 독일 문학을 소개하는 가운데 빠질 수 없는 인물이다. <데미안>, <싯다르타>, <유리알 유희>, <수레바퀴 아래서> 등 많은...
    s******a 2011.01.12 작성 추천 1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6.0
    동화 스물여섯 편이 들어 있는 단편집이다. 환상동화집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동화는 소설과 우화의 중간 지점에 놓인 경계 문학으로 보인다. 우리가 통상 동화라고 부르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와는 거리가 멀다. 내용도 어렵다. 몇 몇 작품들을 빼 놓고는 소화하기도 힘든 글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서는 동화...
    YES마니아 : 플래티넘 i*******n 2005.01.08 작성 추천 1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10.0
    1. 헤르만 헤세라는 이름이 주는 무게를 버린다. 2. 이해하려 하지 말고 그냥 받아들인다. 3. 재미없으면 그냥 건너뛰어도 좋다. 하지만 나는 다 읽는 편을 추천한다. 4. 책 껍질을 벗기고 노란 표지만 가지고 읽어본다. 느낌이 색다르다. [학교 도서실의 영향- _-;;;] 300글자를 꼭 채워야 하나- _- 좌우간...
    u****e 2004.02.17 작성 추천 0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9.0
    환상적인 색채들로 가득한 헤르만 헤세의 작품들은 언제 읽어도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사춘기 시절 처음 접했던 <데미안>이나 <수레바퀴 밑에서>, <크눌프> 같은 작품들만 해도 읽으면 읽을수록 새로운 느낌을 받을수 있었다. 고전들이 대개 그렇듯 묵은 책일수록 곰팡내보단 점점 더 깊은 성찰의 계기를 마련해주는 것...
    YES마니아 : 골드 m****m 2003.07.29 작성 추천 1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9.0
    생각한다.그런면에서 헤세의 환상동화집은 소장가치가 충분한 것 같다.깔끔한 제본과 중세적인 판화삽화는 책의 환상적인 내용과 잘 어우러진다. 환상동화집이라 해서 판타지틱한 아기자기한 내용을 상상했다면 조금 실망할 것이다.(내가 그랬으니까..)그렇지만 단순히 아름다운 왕자,공주,성이 나오는 여성취향의...
    j****i 2002.08.15 작성 추천 1
  • 헤르만 헤세 글 / 이옥용 보물창고 2023년 05월
    리뷰 총점10.0
    5편의 환상 동화를 함께 엮어낸 단편집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작품을 아이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헤세의 아버지가 인도 학자였던 영향인지는 몰라도 그의 작품에는 묘한 동양적인 분위기와 신비로움이 넘쳐흐릅니다. 환상 동화에는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무드라고 할 수...
    y********t 2023.05.16 작성 추천 0
  • 리뷰 총점10.0
    동화집을 새롭게 읽고 있으려니 마음이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내가 좋아서 읽었던 어린시절의 동화는 상상력의 힘을 길러주었고,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던 동화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길러 주었다. 나이가 들어 내가 다시 읽는 동화는 어린시절의 환상을 마주하는 느낌이다. 이처럼 모든 시절을...
    YES마니아 : 플래티넘 h*****9 2015.12.23 작성 추천 9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8.0
    환상동화를 썼다는 사실이 궁금해진다. 동화란 환상적이고 놀라운 사건과 상황이 시간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일어나지만교훈적 요소도 담고 있는 이야기이다. 이 환상소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헤세의 동화집필과 관련된 삶의 장면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1차세계대전을 전후한...
    c******4 2013.06.04 작성 추천 9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6.0
    다분히 환상적이다. 아무래도 헤세는 오리엔탈에 깊이 매료되어 있었던 거 같다. 이슬람 문화에대해서 그리고 인도 문화에 대한 책을 쓰지 않았떤가. 말그대로 이건 동화집이다. 하지만 그냥 동화라 하기에 묵직한 중량감을 자랑한다. 생각하고 뒤집어 보게 만드는 풍자적 우화집이라고 하면 적절할 듯하다.
    l***e 2008.11.24 작성 추천 1
  • 오스카 와일드 북인 2007년 03월
    리뷰 총점6.0
    환상 동화집'이란 말이 조금은 무색하다. '환상'과 '동화'라는 단어에 내가 오히려 '환상'을 가지고 있었나. 희생과 슬픔이 공존하되 결론은 해피엔딩의 너무나 짐작가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제목은 정확하게 알고 있지는 못했지만, 읽다보면 별로 새롭지도 않은 느낌. 동화책을 읽고 살짝 허무해보기는 처음이다....
    h********9 2007.05.28 작성 추천 0
  • 오스카 와일드 북인 2007년 03월
    리뷰 총점8.0
    전통적인 동화들과는 다르다는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 어떻게 다른 동화일까, 키류 미사오 식의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는 아니겠고.. 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읽어보았다. 맨 처음 실린 '행복한 왕자'는 어렸을 때 읽었기에 익숙한 느낌이 들었다. 전체적인 내용도 어렸을 때 읽었던 것과 다르지 않았기에 다른...
    y****8 2007.05.26 작성 추천 0
  • 오스카 와일드 북인 2007년 03월
    리뷰 총점9.0
    동화라서 현실과 환상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져있는데, 어린이의 시각이라면 아무런 불편함이 없을 부분들이 자꾸 걸리는 게 내내 속상했다. 난 이제 동화적인 순수한 생각을 하는데는 지장이 있는 너무 현실적인 나이를 먹었다는 게 느껴져서이다. 그래서인지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이성적인 사고의 한계가 자꾸...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 2007.05.26 작성 추천 0
  • 오스카 와일드 북인 2007년 03월
    리뷰 총점9.0
    오랜만에 읽어본 동화책은 이전의 동심의 세계에서 보던 아름답고 재밌던 내용은 아니었다.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 하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삶의 중심이 된 지금 읽는 동화책은 나도 모르게 눈물을 자아내게 되고 나의 어려웠던 그 때를 상기하게 되고 앞으로의 삶을 반성하게도 한다. 이렇게 말하면 왠지 거창하게...
    r*****1 2007.05.26 작성 추천 0
  • 오스카 와일드 북인 2007년 03월
    리뷰 총점8.0
    환상이란 단어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기존에 우리 머릿속에 짜여있던 동화라는 틀 속에는 절대 끼워맞출 수 없는 그런 독특한 느낌이 강하다.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라는 끝마무리는 어김없이 빗나가고 죄를 지으면 벌을 받고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 권선징악을 보기좋게 비웃어 준다. 읽는 내내...
    l*****t 2007.05.23 작성 추천 0
  • 오스카 와일드 북인 2007년 03월
    리뷰 총점9.0
    '환상 동화집'이라는 부제가 더 끌리는 이 동화책은, 단순히 동화라고 하기엔 심히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언중유골이랄까. 아름다운 언어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동화속엔 단순히 아름답고 달콤한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교훈을 얻고, 때로는 화가 나기도 하며 많은 것을 얻어간다. 특히 <헌신적인 친구>에 나오는...
    s****s 2007.05.20 작성 추천 0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10.0
    환상 동화집> 참 멋진 제목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헤세의 26편의 단편을 모아 엮은 것인데, 아마도 헤르만 헤세의 단편집보다 훨씬 그의 성격을 나타내는 듯했거든요. 책 상태도 좋았고, 구성도 대체로 만족한 책입니다. 역시나 그의 작품답게 단편글에도 구도의 길, 열반, 인간이 추구해야하는 것들에 관해 제 스스로...
    b*****e 2005.11.29 작성 추천 1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8.0
    <환상동화집(원제 Die Marchen)>은 1. <메르헨>(늘푸른나무, 1988) 2. <동화 - 꿈의 여행> (현대소설, 1992)으로 발간된 적이 있으나 현재는 모두 품절되었다'고 책 소개에서 밝히고 있는데 다행하게도 나는 헌책방에서 평밭에서 나온 헤르만 헷세 전집 5권 <메르헨>을 가지고 있어서 비교하면서...
    n******s 2005.04.27 작성 추천 2
  • 헤르만 헤세 저 / 정서웅 등역 민음사 2002년 06월
    리뷰 총점6.0
    나름대로 헤세를 좋아 한다고 생각했기에 전혀 망설임 없이 서점에서 이 책을 선택했고 단 하루만에 독파를 했다. 하지만 왠지 어설프게 억지로 짜 맞춘듯한 내용과 반전들 부담스럽기만 한 미사여구들과 거북한 환타지의 조합. 가끔 죽음을 통한 내면적 반전... 솔직히 지루하기 짝이 없는 내용들의 이야기 였다....
    f******s 2003.12.23 작성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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