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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 동안의 남미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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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 1권을 읽고, 이전 시리즈인 1만 시간 동안의 남미를 읽어야겠다 싶어서 1권을 읽었다. 왜냐하면 남미에서 만난 여행 친구 카즈마가 아시아 편에서도 많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도서관에 남미 2, 3편은 계속 대출 중이다. 그래서 2, 3편은 언제 읽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남미 시리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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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중에 남미여행기를 읽고 싶어서 다운받아 읽은 책이다. 총 세 권이고 작가의 여정대로 쭉 도시와 이야기들이 나열되어있다. 하지만 읽다가 공감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기대만큼은 미치지 못했다. 무조건 돈을 아끼며 싼 숙소에서 자고 먹고 싶은 것도 먹지 못하고, 입장료를 내지 않고 관리자를 속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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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던 이탈리아 아저씨는 호텔의 더러움에 버럭 화를 내며 단 하루 만에 숙소를 떠났다. 이 방과 매우 잘 어울리는 이미지의 그 남자마저 떠나자, 남아 있는 녀석들이 더욱 우중충해 보였다.(그중 내가 선두권이었다.) ------------------------ 어쨌거나 재미있는 것은 사람이다. 모든 것은 그대로 있는 것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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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권의 책을 읽었을 뿐인데 마치 남미에서 1년 넘게 여행하고 온 사람처럼. 가보지도 않은 그곳이 그립고, 그리웠다. 오랜만에 여운이 길게 남는 책이었다. 오묘한 감정이 뒤섞여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내안에 꿈틀거리고 있는 그 무언가를 조금이나마 알아챌 수 있게 도와준 ‘용기 촉매제’같은,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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탓일까? 한정없이 장난꾸러기이지만 그 속에서 삶의 진지함을 찾아내는 저자의 힘 3권의 책으로 1만시간을 보낸 남미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지금은 잃어버린 과거의 모습의 남미 여행기에서 찾아보았다. 나 또한 우리 또한 그런 시간을 보냈었지 하는 생각 들... 이전보다 삶은 풍요로워진듯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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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나서야 그의 책을 손에 집을 수 있었다.여행하는 동안에 그는 명문대나온(그것도 국문과) 엘리트라는 것을 짐작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했고 매순간 솔직하게 남미를 대했음을 볼 수있었다. 그의 책의 가장좋은 점은철학적이 않았고 그저 여행을 하러 온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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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원색의 남미가 가고 싶다. 뭔가 내게 쌓인 스트레스들을 뜨거운 태양으로 태워버릴 수 있을만한 곳을 찾다가 인터넷에서강렬한 원색의 남미를 발견했다. 내가 떠나도 그렇게 잘 느끼고 올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볍고 경쾌하다. 진한 칼라의 사진도 내 눈과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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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3권이 드디어 내 손에!!ㅠㅠ- 오래 기다렸다! 어느 날 무심코집어든 한 권의책이쿵쾅쿵쾅! 내 심장을 두드렸다. 그렇게 순식간에모두 읽어 내려간 나만의 짜릿한 남미 여행! 1권, 2권을 읽는 내내.. 웃고. 울고. 공감하고. 꿈꾸던 박민우 작가의 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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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행관련서적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여행에 관심은 있지만, 자금 사정이 여의치 못해 책으로 때우는 내 처지에 남미는 관심은 있지만 먼 나라 얘기처럼 보여지는 동경의 땅이기도 하다. 한때, <신의 지문>이란 책을 보면서 남미에 대한 관심을 가졌던 만큼 오히려 흥미 있게 다가왔다. 주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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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책 저자는 어쩌면 뜨거운 취업난을 피해 외국에서 배우고 동사에 책을 내 그 돈으로 여행을 계속하는 것이 아닐까. 남의 일에 이러쿵 저러쿵 할 일은 아니지만 괜시리 그가 부러워서 하는 말이다. 개인적인 것을 넘어 여행이란 그 목적도 다양하고 그 결과물도 참 다양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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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하고 불편한 상황 속에서 '개고생'을 하며 남미를 여행한 작가의 여정도 빵빵 터질만큼 흥미진진하지만 여행 중 잠시 멈춰느끼고 생각한 것들이 100% 공감된다 그것은 오롯이 홀로 떠나야 느낄 수 있는 것들이다 떠난다는 것은 도전이란 이름으로 스스로 불안을 택하는 것이다 낯선 세계에 가면 불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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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읽어도 그럴진대 직접 여행한다면 얼마나 많은것을 얻을수있을지 유럽에서는 많은돈을 가지고있지않아도 스무살이 되면 정처없이 배낭여행을 떠난다고하는데 그렇게 하지못했던것이 한스럽고 그저 시간을 낭비하고 보내버렸다는 안타까움이 들기도 하면서 아직늦지않았으니 길위로 떠나고싶은 충동을 느끼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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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보면서 상상하는 사람으로서는 고마울 수밖에. 배낭여행 이야기나 고생담이 담뿍 담겨 있는 여행책을 읽으면 떠나고 싶은 생각이 잘 들지 않는데, 이 책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마음이 들썩거렸다. 가을 탓일지도 모르겠다. 이 좋은 날, 이 좋은 바람을 찾아 나서고 싶다는 생각이 살풋살풋 들곤 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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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작가와 함께 했던 시간, 그 시간만이 내게는 추억이다. 남미에 가지 않고도 간만큼 느끼게 해 준 작가의 수다가 고맙다. 이미 읽은 2권과 구별을 못하게 될지라도 1권과 3권을 더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세상이 아무리 넓다고 해도 좁게사는 사람은 있는 모양이다. 지구 위 그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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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시간동안의 남미 3/박민우/플럼북스/2008 여행관련 서적을 보다 보면 굳이 가이드북 형식이 아니더라도 여기에 뭐가 유명하고 뭐가 맛있고 어떻게 가고 이런 내용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적혀 있기 마련인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았다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런 책, 많잖아요.^^ 저자가 그리 부유하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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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느낌이랄까? 그런데 남미는 조금이라도 더 어릴 때 도전해보지 않으면 절대로 못 가볼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우리가 남미라고 했을 때 떠올리는 게 위험하다라는 생각도 하고 있지만 강렬한 태양과 원색! 강렬한 태양은 내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지만 강렬한 원색이 눈앞에서 하늘하늘. 생각만해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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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없는 것이다.'라는 사유도 공감이 되고. 한때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살았던 푸에르타 바야르타라는 멕시코의 대표 휴양지에 대한 추천 팁에선 '미안하지만 딱히 추천할 만한 것이 없다. 슈퍼마켓에서 복음밥을 사 먹으면 그나마 식비를 줄일 수 있다는 정도?'라는 대담한 코멘트도 마음에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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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 나른한 오후 휴식시간에 잠시 집어들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해주는 그런 책입니다. 대리만족도 느끼게 해주는 다들 사무실에서 다 때려치고 떠나고 싶을 때 머리를 비울 수 있도록 해주네요 언젠가 한번씩은 꿈꿔왔던 그런.. 여행.. 한템포 쉬었다 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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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시간을 평가하고 싶은 욕구가 치밀어 오르고. 또 뭔가 현실의 나와 이상의 나를 고민하며, 고뇌를 씹어야만 할듯한 진지함으로 휩싸이기 쉬운데, 그가 쓴 여행기에선 이 모든 게 참으로 껌 씹는듯이 쉽게 그려져서 또 좋았다. 그치, 이게 진짜 내가 여행하는 순간이지. 하는 그런 공감.당장 오늘밤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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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란 말이다. 박민우의 <1만 시간 동안의 남미>는 그런 내 취향을 완벽하게 만족시켜 주는 여행 에세이다. 여행을 좋아하고 오지 탐험을 늘 꿈꿔왔던 나에게도 남미는 그다지 흥미를 안겨 주지 못하던 지역이다.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현실적으로 가장 요원한 지역이므로 애초에 마음을 두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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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겠나) 멀리 떨어진 남미의 풍경을 내 눈 앞에 펼쳐놓는 작가의 내공이 대단하다. 글도 참 잘쓰지만, 여행길에서 만난 소소한 에피소드를 보물처럼 화려하게 주우우우욱 펼쳐놓는 노련함이 참 부럽다. 여행길에서 만난 일본인 '카즈마'와 몇달간 여행길을 같이하는데 그들의 우정이 문장 여기저기에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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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 동안의 남미 3」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남미의 여러 나라들의 모습을 간접 체험시켜 준다.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며 가장 큰 도시이다. 남아메리카 동남부 라플라타 강의 하구에 자리한 항구도시이며, 남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 중의 하나이다. 수도권인 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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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시간동안의 남미one에 이은 두번째 책이다. 첫번째책이 너무 재미있던터라 계속 기다리고 있었던 책이다. 단숨에 시즌 2,3권을 다 읽어버리고 말았다. 여행기들을 보면 화려한 말과 글 사진들로 독자의 눈을 사로잡긴 하지만 몇권읽다보면 비슷비슷한 구성에 책을 만들기 위한 여행이라는 느낌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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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기에 관해 쓴 책이거의 없는데, 이책은 다른 여행기들보다 유쾌상쾌흥쾌한 책이다! 스스로는 소심하다고 하지만, 1만시간동안 남미를 여행하였던 그 대범함! 사실 여행책들은 읽다보면 비슷비슷한 경우가 많은데 이책은 저자 특유의 글솜씨로 사진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읽으면 읽을수록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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