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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번 만 산 고양이에 대한 검색결과
리뷰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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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 산 고양이』, 저자 사노 요코, 비룡소 이 책은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산 멋진 얼루고양이가 주인공이다. 고양이는 임금, 뱃사공, 마술사, 도둑, 할머니 등 다양한 주인들을 만나지만, 그들을 모두 싫어하고 무심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다가 주인 없는 길고양이가 되어 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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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의 100만 번 산 고양이를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감상평이 포함되어 있으니 민감하신 분들은 주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추천을 받아 구입해서 읽어보았습니다. 작가님 팬이 되었습니다. 최고의 그림책으로 인정합니다. 저도 주변에 추천해야겠습니다. 작가님 다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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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 산 고양이’는 멋진 얼룩 고양이가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산 이야기입니다. 고양이는 백만 번 죽을 때에도 울지 않았습니다. 어떤 주인을 만나도 좋아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하얀 고양이를 만나면서 언제나 자신을 가장 사랑했지만 처음으로 자신보다 하얀 고양이를 더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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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년이나 죽지 않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살았던 것이죠. 정말 멋진 얼룩 고양이였습니다.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를 귀여워했고,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가 죽었을 때 울었습니다. 고양이는 단 한 번도 울지 않았습니다. 한때 고양이는 임금님의 고양이였습니다. 고양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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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번 산 고양이가 유명하길래 한번 들춰보다가 내용이 정말 신기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일본풍의 그림과 내용을 담고 있어 한국 아이들 정서와 취향에 약간 안맞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고양이가 계속해서 다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 내용 다음에는 무엇이 올까 매우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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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100만 번 산 고양이라는 일본 책인데 고양이를 좋아해서 봤다가 내용에 감동해서 눈시울을 붉혔어요. 주인공 고양이는 다양한 반려인들을 만났고 여러 번 죽었다 되살아났지만, 아름다운 흰 고양이를 만나 가정을 이루고.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난 후의 고양이의 모습이 넘 눈물나고 대단해요. 어린이와 어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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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를 주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어른들한테 주는 메세지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 편안한 것에 안착을 한다는 메세지인 듯 합니다. 사노요코라는 분이 작가였네요. 이 분이 참 자유분방한 삶을 살았죠. 아마 본인도 이렇게 여러번 태어나면서 다양한 삶을 살고싶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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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 산 고양이』의 작가 사노 요코는 1938년 중국의 베이징에서 태어나, 1947년 일본으로 귀향했습니다. 무사시노 미술 대학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조형 대학에서 석판화를 공부했습니다. 독특한 발상을 토대로 깊은 심리를 잘 묘사하고, 유머가 가득한 그림과 리듬 있는 글이 조화를 이루는 그림동화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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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습니다. 너무 작지도 않고 너무 크지도 않아서 멀리 있는 아이들에게 잘 보여집니다. 컬러도 마음에 듭니다. 추천받아서 구입하게 되었는데후회없이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당일 배송인데 회사에서 받은거라 다음날 받은 게 좀 아쉽지만나머진 다 만족스럽습니다. ;) 다음번에는 선물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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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번 다시 살아나면, 그 인생은 행복한 삶일까?”, “이 작품에서 나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알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계속해서 아니, 반복해서 읽도록 하는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었다. 고양이의 마지막 삶이 과연 어떤 감정으로 끝났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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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게 된다. 그것도 무척. 멋있는 얼룩고양이였기 때문에 암코양이들이 신부가 되고 싶어하지만 백만 번이나 살았던 고양이는 그 모든 것이 시시해 보일 뿐이다. 그런데 도도한 하얀 고양이는 주인공 고양이를 본체만체 한다. 상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하얀 고양이에게 도전의식을 느낀 것일까. 백만 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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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작가의 일상철학을 담았다. 100만 번 산 고양이 작가 사노 요코 출판 비룡소 발매 2002.10.14. 리뷰보기 <100만 번 산 고양이>는"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를 귀여워했고,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가 죽었을 때 울었다."(p.2)라며 주인공을 소개한다.멋진 얼룩무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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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오래 살기는 하지만 무려 100만 번이나 살았다니...대단하네요. 고양이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같이 들어가봐요.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살았던 고양이입니다.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를 귀여워했고,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가 죽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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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고 아침이 되도록 고양이는 백만 번이나 울었습니다. (28쪽) 그림책 《100만 번 산 고양이》를 돌아봅니다. 백만 번째 삶을 누리던 고양이는 이제 사람 곁에서 태어나지 않습니다. 대단히 홀가분합니다. 그런데, 홀가분하기는 해도 재미있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재미없는 나머지 다른 들고양이한테 “난 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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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들은 하나같이 고양이를 사랑하고 고양이가 죽었을 때 슬퍼했지만, 고양이는 한 번도 누굴 사랑한 적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고양이는 누구의 고양이가 아닌 그냥 고양이로 태어났다. 주변의 여자고양이들은 모두 이 고양이 마음에 들려고 애쓰는데, 어떤 예쁜 고양이 한 마리만 이 고양이에게 관심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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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데리고 다니고, 사랑하기 때문에 죽이기도 한다. 고양이는 그 죽음이 억울하다는 듯, 다음 생에서는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을 만나 만족한 삶을 살고 싶다는 듯 계속 다시 태어난다. 만화에 실린 내용대로 이 고양이가 환생을 멈추게 된 건 흰 고양이를 사랑하면서다. 100만 번 산 고양이는 100만 번 살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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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요코의 100만번 산 고양이 그림체가 귀엽지 않아서 아이가 좋아하지 않을거라 착각했던 것과 달리, 내용도 슬프고 꽤 난해해보이는데도 아이들이 금새 좋아하게 된 그런 동화책이었답니다. 100만번 산 고양이.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고양이로, 100만번 살고 100만번 죽은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100만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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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번 산 고양이, 아저씨 우산, 하늘을 나는 사자 등이 있다.아저씨 우산으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학상 추천을 받고,내 모자로 고단샤 출판문화상 그림책 부문을 수상했다. 김난주 [역] -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우리 문학을 공부하고 일본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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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롭잖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무려 100만 번을 죽고 산 얼룩 고양이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아무리 봐도 누더기 고양이 같은데, 그림책에는 "정말 멋진 얼룩 고양이"라고 소개 됩니다^^이 고양이가 얼마나 잘났는가 하면, 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살았다죠. 그동안 백만 명의 사람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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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로의 사랑을 한다. 고양이는 항상 사랑을 받았지만 행복한 적 없다. 왜냐하면 100만 번이나 사는 동안 받은 그 사랑이 인간의 이기적인 사랑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이 더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고양이는 이기적인 사랑을 주지 않았다. 서로 사랑하고 그제야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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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가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 때 만난 책이 '100만번 산 고양이'다. 사노 요코라는 작가의 글과 그림은 간단하고도 단순했다. 그런데도 그 여운은 퍽이나 길었다. 100만 번이나 살았고 100만 번이나 죽어야했던 고양이는 냉소적이고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고양이었다. 자신의 주인이 그리 지극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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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백만번 살았다는 것쯤은 쳐주지도 않는 하얀고양이가 나타난다. 백만번이나 산 고양이는 이 하얀고양이에게 자신을 자랑스럽게 비추어보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지만 소용이 없고, 결국 "네 곁에 있어도 괜찮겠니?"라며 스스로 누군가와 함께하는 고양이가 된다. 그렇게 하얀 고양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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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번 산 고양이가 그러고는 두 번 다시 되살아나지 않았습니다. 나는 마지막 장을 넘기지 못하고, 짠-했다. 너무 예쁜 동화책에 나는 또 짠해버리고, 다시 되살아나지 않은 고양이처럼 나도 사랑해야지. 했다 :) 동화책이 좋은 건, 내가 잠시의 시간동안 순수로 돌아갈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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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없을겁니다. 고양이는 참으로 오랜동안 목숨을 부지했지만, 그 오랜동안의 시간동안 참으로 슬픈 역사를 써내려 갔습니다. 임금님의 고양이었을 때도 뱃사공의 고양이었을 때도 서커스단 마술사와 한때 도둑의 고양이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지요. 자신의 삶을 자신이 즐기고 산것이 아니라, 그져 만들어진 인생을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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