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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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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10.0
    이벤트를 통해서 구매하여 읽어본 작품입니다. 총 11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고 여성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이 흥미로워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과거에도 그랬고 조금 형태 다르더라도 지금까지도 괴로워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공감이 는 내용이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p******4 2024.09.09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8.0
    공감이 고 어떤것은 무슨 뜻이지 하는 부분도 있었다. 마지막 단편인 19호실은 안타깝고 이해되면서도 화 났다. 누군가에게 말을 할수만 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사회적으로 여성들이 지위 많이 올라갔다고 하지만 아직도 여전히 60년대의 사고방식을 지고 여성을 대하는 경우 많다....
    s*****1 2024.06.24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6.0
    <영국 대 영국>과 <19호실로 가다> 인상깊었다. 특히 혼자 있고 싶은 절실함에 19호실로 는 여성의 마음에 너무 너무 공감하며 읽었다. 사실 이 책을 구입한 이유도 표제작을 읽고싶어서 였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다 내 했었던 말들이라 정말... 신기하기도하고 이거, 내 얘긴? 싶었던.
    YES마니아 : 플래티넘 h*******1 2024.06.21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23년 09월
    리뷰 총점8.0
    이상 그녀만의 것이 아니기에. 역설적으로 그 넓은 집안에서 그녀는 그녀의 것이 없기에. 과연 우리는 스스로에게 자시만의 공간을 자신이 숨쉴수 있는 그곳이 있는. 누군가의 아내, 딸이 아니라 회사에 속해있는 내 아니라 주체적으로 내 되는 그곳. 분주하게 사는 사람들에게 쉼터 되는 그 곳 우리...
    YES마니아 : 플래티넘 k********5 2024.06.10 작성 추천 1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10.0
    19호실로 가다에 대한 리뷰입니다. 개인적으로 장편보다는 단편을 좋아해서 구매했어요. 이미지로 된 소설 내용 요약을 보고 생각할만한 요소 많은 것 같아서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이북으로는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킬링타임용 소설들을 구매하는 편인데 오랜만에...
    YES마니아 : 로얄 a*******3 2023.11.27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23년 09월
    리뷰 총점10.0
    호텔의 19호실명으로 빌리고 일주일에 사흘,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그곳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의자에 앉아 있다 집으로 돌아온다. 19호실에 있을 때 그녀는 자신을 완전히 고립시킴으로서 누구의 아내도 아니고 아이들의 엄마도 아닌 온전한 자신의 모습이 된다. 그러나 수전만의 19호실을 매슈 알게...
    k*****0 2023.11.08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10.0
    생각난다. 글을 쓰는 데만 돈과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겠는. 모든 인간에게는 돈과 자기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덧 작가도 <19호실로 가다>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한다. 수전도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었을 것 같지 않다고 말이다. 그런 그녀 남편에게 19호실로 는 이유를 말할 수 없어서 외도...
    YES마니아 : 로얄 s*****e 2023.01.15 작성 추천 14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8.0
    19호실로 가다 저 자 도리스 레싱 / 김승옥 출 판 사 문예출판사 19호실로 가다. 도리스 레싱 영국의 패미라고 해야 할까요? 남성들은 불륜을 저질러도 되고, 여성들은 참아야 하는 시대의 분위기 있었나 봅니다. 19호실로 가다는...
    g******i 2022.09.14 작성 추천 1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10.0
    도리스 레싱 저/김승욱 역19호실로 가다 리뷰입니다. 읽을 때도 많은 생각과 기분이 들었던 책이라 리뷰 조차도 간결하게정리해서 말하기 어렵네요. 단편을 엮은 책이라 길지 않은 호흡으로 쭉 읽기 쉬운 내용이지만 막상 한편을 다 읽고나면 왠지 긴 숨을 내뱉게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래 전 작가의 작품이...
    YES마니아 : 로얄 b*******5 2022.09.07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10.0
    칵테일파티에서 우연히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익숙한 소재지만 도리스 레싱은 원망이라는 감정을 두 사람의 짧은 만남에 짙게 담아낸다. 과거 한 번의 엇갈림으로 20년을 넘게 안 본 연인 사이라면 정녕 그들이 사랑하는 사이였을까? 분명 만나는 동안에도 서로에게 큰 믿음과 사랑은 없었을듯하다. 나라면 그냥...
    m******4 2022.09.02 작성 추천 1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10.0
    19호실로 가다〉는 영국을 대표하는 노벨문학상 작 도리스 레싱의 1960년대 단편소설 11편이 실려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몇해 전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언급되면서 다시금 주목 받게 되면서 새로 출간된 듯 하다. 1960년대 작품이라고 해서 자칫 너무 고루하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읽기...
    YES마니아 : 로얄 a***a 2022.04.06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8.0
    19호실가다’를 아우르는 부제는 ‘성, 자유, 그리고 불안’이다. 이들 단편소설들은, `성의 자유`보다는 `성의 문란함’에 대한 불편함이 장 먼저 떠오른다.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한결같이 성에 대한 자유를 누리고 싶어 하지만 결과적으로 행복하기보다는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 레싱의 작품들은 얼핏 보면...
    k****6 2020.07.22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10.0
    왔던 여성들, 엄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 시누이와 올케 연대할 때 달라지는 건 이 세상이 좀더 평등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된다는 거다. [19호실로 가다] "이것은 지성의 실패에 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롤링스 부부의 결혼생활은 지성에 발목을 붙잡혔다." 이단편을 다 읽고 맨 앞으로 돌아와...
    a*******5 2020.02.25 작성 추천 12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7.0
    벤의 탄생은 모성애와 책임감, 전통적인 치를 믿어온 그들을 혼란에 빠트린다. 그들이 계획했던 이상적인 삶의 행로를 모두 파괴하는 벤을 보면서 헤리엇은 다섯째 아이의 존재 행복하게 살려는 자신들에 대한 신의 형벌일까 아니면 태고로 거슬러 올라가는 우주적 진화의 소산일까 자문하기 시작한다. 사실 이 부분만 ...
    k*******0 2019.12.17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10.0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듭니다.'부장제와 이성중심 등 전통적 사회질서와 사상 등에 담긴 편견과 위선 그리고 그 편견과 사상에 희생된 사람들의 고통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라는 말을 처음에는.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작가의 다른 책도 읽고 다시 읽어 보면서 그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는 사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s********g 2019.12.09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9.0
    져가세요, 미스 타운센드. 저는 당신처럼 이 세상에서 철저히 혼자였으면 좋겠어요.”(305쪽, 「19호실로 가다」) 작품속에서 이부분이 내게는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아무리 사회적 동물인 인간일지라도 우리는 얼마나 자기만의 공간이 결핍된 채 살아가고 있는지 되돌아보게된다. 내 마침내 심장을 잃은 사연을...
    p******y 2019.12.04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8.0
    단편소설로 단편집이 11개 실려있고 그중에 뒤쪽에 실린 19호실로 가다가 왜 제목을정했는지 궁금해지는 책이다. 마성적인 매력이 있다 홀로 나 스스로 도피하고 싶다 그 파멸적인 접근에 대한 인내 아닌 스스로 그것을 기쁨이라고 위안하고 있는것이라 착각하고 있는지 다시금 물어보는 소설인듯 싶다. 특히 책...
    j********1 2019.12.03 작성 추천 2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8.0
    건네기조차 어려워진다. 차마 다가가 '힘내!'라는 말도 하지 못한다. <19호실로 가다>는 매번 읽기를 미루다 이제서야 읽게된 책이다. 내용은 읽기 전부터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내용이 기대되는 것은 왜일까. 내용만 아는 것과 읽으면서 행간마다 느껴지는 그들의 이야기 때로는 이해할...
    YES마니아 : 플래티넘 n******e 2019.12.03 작성 추천 1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8.0
    이 책을 한 문장 더 읽어 내려갈 수 있게 되었음을 느꼈다. 이런 성장의 느낌을 받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에 그 즐거움을 만끽하며 한참이나 읽다 이내 책을 내려놓았다. 이렇게 분명한 목소리로 문제를 제기하는 작가의 말이 왜 전엔 이해되지 않았지? 즐거움이 의아함으로, 그것이 곧 부끄러움으로 뒤바뀌는...
    k*********i 2019.11.28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10.0
    '19호실로 가다' 중에서 이 작품의 주인공 수전은 입주가정부 소피를 고용하면서 네 아이의 양육을 도맡아 하고 있어요. 자신의 일도 버린 채 정을 꾸리고 아이들의 교육에 온 힘을 쏟아 자신의 정체성까지 잃어버린 수전은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끝을 맺어요. 수전은 끝까지 버티며 이혼이 아닌 자기만의 공간을...
    t******6 2019.11.23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10.0
    정도 여성의 문제들도 여전하기 때문에. 11편의 단편들에서 느껴지는 분열적 특징들은 여과없는 신랄함을 보여주고 그러므로 씁쓸하다.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목격자>, <19호실로 가다> 특히 좋았다. 특히 온전한 자기로서의 완성이 요원했던 수전의 이야기인 19호실로 가다는 강렬하다....
    b*******2 2019.10.27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저 / 김승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7.0
    짜증스럽게 말했다. "내 낮에도 밤에도 당신을 기다렸다는 말이 사실이 아니라는 겁니까?" "공교롭게도 그래요. 내 하고 싶은 말이 그거예요." "아, 정말이지." 남자 폭발했다. 여자는 입술이 꼭 다문 채로 빙긋 웃었다. 그에게 익숙한 표정이었다. 그는 점점 치솟는 분노를 느끼며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야말로...
    f********r 2019.09.17 작성 추천 1
  • 도리스 레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8.0
    레싱의 여러 단편을 모은 단편집인데 부장제 사회에서 억압받고 고통받는 여성들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시대상황이나 억압받는 여성들의 이야기다보니 무거운 분위기여서 볍게 읽기엔 무리 있었었어요. 그래도 단편답지 않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이야기들이어서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d*******5 2019.08.01 작성 추천 0
  • 도리스 레싱 문예출판사 2018년 07월
    리뷰 총점7.0
    본 건데 단편선인터라 제일 궁금했던 19호실로 가다 먼저 보고 다른 작품들도 봤는데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들이라서 그런 보고 나서도 많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도 담고 있는데다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있어서 꽤 집중해서 봤습니다. 특히 경험한 주제들이라서 그런... 감정이입이...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k*********i 2019.07.31 작성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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