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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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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코믹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하루 작가님의 4월의 도쿄는 상권에 대한 리뷰입니다. 본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있습니다. 수많은 키워드 중에 재회물 키워드를 너무 좋아해서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하권을 빨리 읽고 싶습니다 -
이뤄지지 않을거라 여겼던 따듯한 카즈마와 함께 하는 생활은 렌에게 있어 기적이였다. 비가 오던 날 말도 없이 사라진 렌의 빈 자리를 느끼며 카즈마는 생각했다. 고등학교생활이 어땠냐며 물어보면 어물쩍 넘기던 렌, 처음 만났을 때 어딘지 모르게 뚱 해보였던 모습. 먼저 얘기를 해주지 않으니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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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를 따라 일본으로 온 카즈마는 렌을 만나게 된다. 전학 온 첫 날 반 친구들의 과도한 관심에 어찌 할 바 모르는 카즈마를 데리고 나온 렌. 교무실이 아닌 옥상에서 마음이 풀려 주저앉은 카즈마의 머리를 헝클이는 렌은 이것을 계기로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좋아하는 것 부터 시작해 감정이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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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작가님의 4월의 도쿄는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수있습니다. 작품 분위기가 잔잔하고 너무 좋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킬링타임으로도 추천드려요. 두 주인공 사이의 인연이 참 신기하고 사랑스러워요. 갈등이 있었지만 잘 풀려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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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새학기는 4월에 시작한다고 하니 일본인이거나 일본 문화에 익숙한 사람이면 제목을 보고 받는 느낌이 좀 다를 수 있을 것 깉습니다. 주인공 두 사람의 재회 장면에서 서로 기억하는 괴거 분위기가 많이 다른가 했는데 그런 건 아니었어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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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두 사람이 헤어졌던 부분만 풀리면 다 끝날 거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부분에서 무거운 소재가 나와서 조금 놀랐다. 그 부분도 그렇고, 가족과 관련된 부분도 오래 끌지 않고 깔끔하게 끝나서 만족. 다른 작품과 같은 배경인 것 같은데 지나가는 컷으로라도 주인공들이 나오면 반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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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물이긴 하지만 초반에 공이 수를 보고 너무 반가워하길래 과거에 이렇게 무거운 사연이 있을거라곤 생각 못 했는데 공이 병원에 있는 동안 수 혼자 그걸 다 짊어지고 있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서 짠 했어요. 수는 공이 혹시라도 죽을까봐 솔직히 말한건데 어른들 반응이 참... 쫓겨난 와중에도 살아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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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돌고 돌아 드디어 안정적인 행복을 함께 나누게 되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마지막 공 어머니 태도가 좀 아쉽더라고요. 그 당시에야 수가 ㄱㄱ이란 표현을 썼으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나중에 병원 찾아와서 하는 말 들으면서 아닌 거 대충 알았잖아요... 그런데 애들 못 만나게 멀리 떼어두고 나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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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있었던 일 때문에 렌은 상당히 방어적이네요. 그래도 카즈마는 묵묵하게 다정하게 렌 옆에 있어줍니다. 렌은 카즈마가 자기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생각해서 카즈마의 마음을 직접 물어보지는 못하는 상태인데 카즈마의 부모님을 보고 지레 겁먹어 또 도망쳐버리고.. 하지만 부모님의 그당시 심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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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작가님의 4월의 도쿄는 리뷰입니다. 다른 서점사에서 선출간했을 때 평이 워낙 좋아서 읽어보았습니다. 광고회사에 입사한 타키자와 카즈마는(공) 중학생때 헤어진채 줄곧 소식을 몰랐던 친구 이시하라 렌(수)와 재회합니다. 이때 공이 수를 얼마나 반가워하는지 그 감정이 얼마나 거대한거였는지는 두번째 읽을 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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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하루 작가님의 4월의 도쿄는… 下권 (완결)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작가님 다른 작품을 재밌게 읽어서 구매했는데 다른 작품은 좀 유치한 듯 뻔한 맛에 보는 작품인데 이 작품은 되게 감동적이고 감정소모도 좀 커요ㅠㅠ 수가 너무 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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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작가님의 4월의 도쿄는… 上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작가님 다른 작품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구매했는데 이 작품은 더 재밌네요; 표지는 되게 청량한데 내용이 생각보다 되게 찌통이에요 수가 입은 상처들이..ㅠㅠ 공은 댕댕공 다정공이라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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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작가님의 4월의 도쿄는 下 입니다 ~~ 회식 후 렌을 데려다 준 카즈마는 둘이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줄 알았지만 렌은 금방 겁을 먹고 방어기제를 앞세웁니다. 그러다 둘은 섹파가 되고 회사에서는 여전히 잘 지냅니다. 하지만 계약한 모델이 사고를 쳐 광고를 쓸 수 없게 되자 렌은 바빠지고 만나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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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작가님의 4월의 도쿄는 上입니다 ~ 카즈마는 미국에서 도쿄로 들어와 한 회사 취직하게 됩니다. 그 회사에는 학창시절 친구였던 렌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중학교 이후 처음 만나는 거라 어색한 사이인데 알고보니 첫사랑이었던... 렌은 카즈마와 동창으로만 행동하고 카즈마가 이야기를 더 하려고 하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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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의 표지와는 상반되게 하권의 표지는 도쿄의 밤 시간을 나타내고 있다. 그게 이 작품에서 도쿄의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두 주인공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중학생 때의 애틋한 마음을 아직 간직한 채 어른이 된 두 사람은 그 마음은 각자의 마음에 두고 파트너로서 지내기 시작한다. 확실히 이런 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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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그림체가 마음에 들고 평도 좋길래 읽어보았다. 확실히 국내에서 평이 좋은 작품들은 그림체는 물론이고 전체적인 작품 퀄리티가 평타 이상은 되는 듯 싶다. 이 작품도 두권으로 나눠져 있는 만큼 두 주인공들의 감정이나 서사가 섬세하게 표현되어서 아주 좋았다. 제목이 내용과 아주 잘 어울린다. 중학생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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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에 이어서 하에서도 두사람이 예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행복을 바라면서 봤네요. 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는 렌에게 카즈마가 있어서 다행이었고, 그래도 하에선 렌의 귀여운 모습도 많이 나와서 좋았어요. 지금의 일들이 기적이라고 하는 렌의 모습이 슬펐어요. 과거의 일들 때문이겠지만 렌이 아주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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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알게 된건 드라마가 있어서였고, 찾다보니 만화가 원작이라고 해서 구입을 했었어요. 사실 이런 장르의 드라마는 애니와 다르게 딱히 취향에 맞지 않아서 드라마는 훑어보는 식으로 보고 끝냈는데, 이 책은 한번 보고 두번, 그 후로 생각날 때마다 다시 보곤 해요. 현재와 과거의 학생때의 이야기가 그려져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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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된 Haru님의 4월의 도쿄는 하권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파트너기는 해도 둘이 연애하듯이 알콩달콩 잘 지내고 있었는데ㅜㅜ 사나다며 카즈마 엄마며ㅠㅠㅠㅠㅠㅠㅠ 렌한테 세상이 너무 가혹하네요ㅠㅠㅠㅜㅠㅠㅠㅠㅠ 그래도 야가미한테 렌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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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에서 출판된 Haru님의 4월의 도쿄는 상권 리뷰입니다. 개인적인 감상으로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카즈마랑 렌이랑 중학교 시절에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딥한 이야기여서 놀랐어요ㅠㅠ 렌은 그 동안 혼자 얼마나 외롭고 슬펐을까요ㅠㅠ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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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글,그림, 4월의 도쿄는… (상) 리뷰, 스포주의!!! 클리셰를 주로 그리는 작가님인데 이번에는 학창시절 첫사랑이었던 두 사람이 직장인으로 재회해서 만나는 이야기다. 1권에서는 만남과 과거의 이야기가 각각 두 사람의 시점으로 풀리는데 조금 극적인? 과장된? 느낌도 있다. 그림체는 예전이 더 좋았던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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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4월의 도쿄 하권을 읽고 쓰는 감상문입니다. 리뷰에 스포가 포함되어있으니 감상에 주의하세요.렌과 카즈마는 도쿄의 한회사에서 디자인 팀장과 인사팀 신입사원으로 10년만의 재회를 하게됩니다.서로 거리를 유지하지만 10년간의 애절함과 그리움때문인지 둘은 서로를 끌어당기게 됩니다. 카즈마는 항상 10년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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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작가님의 4월의 도쿄 상권을 읽고 쓰는 감상문입니다. 리뷰에 스포가 포함되어있으니 감상에 주의하세요.렌과 카즈마는 도쿄의 한회사에서 디자인 팀장과 인사팀 신입사원으로 10년만의 재회를 하게됩니다.카즈마는 반가움에 렌을 붙잡고 인사하지만 렌은 본심은 숨긴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평범한 인사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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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가 포함된 리뷰입니다. 도쿄는 이제 한여름이 되었다고 했고 카즈마와 렌이 관계하는 파트너가 된 지 2개월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렌과의 관계에는 몇 가지 규칙이 있었는데, 조명을 켜지 말 것, 관계할 때 외에는 스킨십을 하지 말 것, 관계가 끝이 나면 반드시 돌아갈 것이라는 거였습니다. 관계 도중에 렌은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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