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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타자 왕종훈에 대한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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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종훈
리뷰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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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훈.. 감독은 혹독한 훈련으로 그를 쫓아내려 하지만 감독의 의도와 다르게 왕종훈 그는 천재적 재능보다는 99%의 노력을 모토로 훈련을 통해 팀을 이끄러 가는 존재가 되가는데... 어렸을때 봤던 만화를 전자책으로 소장하고자 구입하였다. 재미있는 스토리진행에 박진감 넘치는 그림체 야구만화의 고전의 반열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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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고 있기에. 이 작품에선 아주 착실한 소년 왕종훈이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이고 있다. 누구나 열심히 하면 된다는 뭐 그런 이야기. 헌데 이 다음에 드림에서는 반대로 아주 싸가지없는 날라리 쌩 양아치 천재 야구소년을 주인공으로 쓰고 있으니 참.. 암튼 볼만은 하다. 뻔한 면도 없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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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부족해 보이는데 이건 임팩트 있는 장면을 안 그려준 작가들 탓이라고 본다. 설정 상으로는 "이 녀석도 초고교급" 이지만 정작 묘사된 모습은 "왕종훈을 두려워하고 그 뒤를 따라잡으려는 자" 정도로만 보였다. 포지션은 진 최종보스지만 실질적으로는 "왕종훈은 이렇게나 무서운 녀석" 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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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역 예선 결승도 길다. 작가들도 문일청이라는 캐릭터를 지역예선에서 탈락시킨 것이 아쉬웠는지 진 최종보스로 설정했는데 솔직히 이상철이나 천종훈에 비하면 카리스마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문일청 소속팀의 탄탄한 수비는 인상적이다. 야구는 당연히 공격을 통해 점수를 내야 이길 수 있지만, 점수를 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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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훈이 또 학습 능력을 보여줬다. 이상철과의 대결에서 주자로 나간 상황에서 정신줄 놓고 있다가 맥아리 없이 견제구에 비명횡사 했던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예 베이스에 딱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모습, 그리고 특유의 집념과 분석 능력이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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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훈이 슬슬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하고 특유의 집중력과 분석 능력도 발동되기 시작한다. 52권이 완결인 것을 감안하면 결국 문일청이 진 최종보스가 되고, 이상철은 페이크 최종보스인 느낌이다. 그렇기에 어째서인지 이상철을 상대할 때보다 더 고생하는 느낌이다. 상대 투수가 마구처럼 던지는 공은 굳이 비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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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왕종훈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지만 왕종훈 못지 않은 대들보 밥에 김후동, 강진수 등도 충분히 돌파구를 열 능력이 있고, 1학년들도 주전급들은 압박감을 이겨내는 능력이 상당하다. 그런 상황이기에 왕종훈 한 명만을 격리해도 9회의 대결에서 우세를 장담할 수 없기에 문일청과의 대결이 어떻게 흘러갈 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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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일청(원래 지정태였지만 47권은 이 이름이니 그대로 쓰자)과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문일청은 왕종훈이 얼마나 무서운 놈인지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놈이기에, 그리고 노력의 중요성을 깨우친 놈이기에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다소 촐싹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재등장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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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훈은 경계받는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말이지만 팀에서 왕종훈의 영향력은 절대적이기에 집중분석 당하는 것은 정해진 수순이다. 그리고 이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문일청은 철저히 이에 대비한다. 근데 문일청 이 친구 예전에는 분명 지정태였는데 언제 이름이 바뀐거냐?ㅋㅋ 혹시나 해서 다시 봐도 "지정태 = 문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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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영흥고교의 쾌진격!! 왕종훈이 막 입학했던 1학년 여름이랑 비교하면 생태계 파괴자 수준으로 강해졌다. 1년 전 시점에서는 에이스이자 4번이던 원통한이 부상으로 전력 외였고, 왕종훈은 시한폭탄 같은 존재였고, 밥도 없었다. 그에 비해 지금 영흥은 봄철 전국대회 우승 전력이 명백히 업그레이드 된 데다 막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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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성격이 참 경박하기 그지 없는 녀석이었는데 이제는 팀을 강하게 이끌 줄 아는 좋은 리더가 되었다. 그럼에도 본인은 주춧돌 역할을 자청하기까지 하다니 정말 놀라운 성장세다. 건방진 면이 부각되던 신입생도 조금씩 왕종훈을 인정하려는 듯 한 모습을 보인다. 왕종훈은 이제 체격 작은 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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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되었다. 그리고 여름 대회를 향한 왕종훈의 새 도전이 시작된다.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의 경지에 오른 왕종훈이지만 정신적인 면이 많이 강화된 점은 충분히 긍정적이다. 애초에 무자비한 수준의 노력을 하는 녀석이 경쟁까지 붙어 어영부영 하다가는 막강한 신입생한테 밀릴 수도 있기에 더욱 자신을 갈고 닦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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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만 1학년 시절의 왕종훈이 보여줬던 것에 비하면 다들 애교로 보인다. 거기다 왕종훈이 이번에는 후배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조언을 자청하는 모습도 보인다. 거기에 감독 말도 순순히 듣다니... 너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했구나!! 즉시 전력감이 될만한 신입생이 들어오면서 더욱 강해질 영흥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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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분량 뽑았다. 역시 야구에 "치기 힘든 공" 우 존재해도 "칠 수 없는 공" 은 없었다. 그리고 "야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야" 가 결국 결실을 맺었다. 왕종훈의 관심병이 도지기는 했지만 이제 봄철 전국 대회는 끝났고 왕종훈도 후배를 맞이한다. 근데 후배 놈들이 왕종훈이 갓 입학했을 때랑 똑같더라. 역사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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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0권에서는 "진정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를 보여주려는 듯 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 모르게 왕종훈과 대등한 수준의 노력을 했지만 정작 머리수 채우기 역할만 하던 캐릭터를 절체절명의 순간에 내세웠다. 그리고 흔하디 흔한 야구 격언인 "타자가 칠 수 없는 공은 없다" 는 사실을 증명하든 기싸움에 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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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라는 숫자가 눈 앞에 있다. 32권에서 시작했던 결승전으로 진짜 10권을 채울 수 있어 보인다. 이번 권에서는 모처럼 왕종훈을 처음 봤을 때의 그 느낌이 들었다. "진짜 근성이랑 끈기 하나는 대단한 놈이야!" 라는... 이상철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쓰러뜨릴 수 없다 생각하고 솔선해서 공략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틈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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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다. 한층 더 강해진 왕종훈, 밥, 이상철... 사실상 결승전은 이 세 명의 비중의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 그리고 이 세 명은 무슨 RPG처럼 공 하나, 스윙 한 번으로 레벨이 오르는 사기성을 보인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들 셋이 종합적으로는 거의 동급이라 심각한 수준의 파워인플레는 없을 것 같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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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권은 어째서인지 주역들을 제외하면 일본 본토 이름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광남의 감독 이름이 마치다였다는 건 처음 알았네. 영흥 감독은 야소 감독이라 나왔는데 내가 검색해 본 바로는 야소시마 였는데 잘못 안 건가? 이름이 뒤죽박죽인 거 보니 번역가가 바뀌거나 하는 이유가 있던 것 같다. 진짜 막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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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본 내용을 다시 보니 늘어진다는 느낌이 든다. 결승전이라고는 하지만 대결 구도는 사실상 왕종훈, 밥, 이상철의 3파전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다시 보고 알게 된 별 의미 없는 사실인데 이상철 히로시마 출신이었구나. 등장 인물이 한국식으로 로컬라이징 되는 탓에 처음 봤을 때는 그냥 지나쳤던 숨은 재미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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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분량. 이 작가들 지금까지 해온 거 보면 결승전 분량만 진짜 단행본 10권은 찍어낼 수 있을 기세다. 어쨌든 이제 결승전도 슬슬 종반부로 향하고 있기에 이 쯤에서 왕종훈이 다시 한 번 벽에 부딪힐 때가 되었다. 그게 소년만화의 약속된 전개이기에... 그리고 슬슬 주인공 보정도 발동될 타이밍이기에 앞으로의 전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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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는 병크를 터뜨리면서 분위기가 묘해졌다. 주자로 나가면 일단 견제구에 대비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인데 이 녀석은 그 사실을 망각했다. 왕종훈과 밥을 제외하면 이상철의 공은 거의 스치지도 못 하는 상황에서 어떤 상황이든 일단 정신 바싹 차려야 되는데 그것조차 망각한데서 왕종훈의 폭탄스런 면이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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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밥은 애초에 기본 스펙부터가 왕종훈이랑 정반대인데다 본인 능력치도 최종보스급이니 논외건만 여전히 왕종훈은 밥에게 자신의 조언에 따르기를 강요하는 듯 한 모습이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투수 밥과 이상철의 대결도 보고 싶은데 주인공이 아니니 어쩔 수 없다. 좌완 강속구 투수가 이미 완성된 오프스피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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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감독 딸만 해도 미정이 - 유미 - 미정이의 변화를 겪었으니 그러려니 하자. 참고로 본토에서 동산 선배는 히가시야마(한자 그대로 읽으며 동산이기는하다.) 미정이는 야소시마 미키이다. 어쨌든 드디어 시작된 결승전인데 왕종훈 이 놈은 사소한 계기로 엄청난 위력의 체인지업을 바로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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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다. 왕종훈과 천종훈의 관계가 제 3자 입장에서는 판단하는 게 상당히 미묘했다. 1권 시점 기준으로 "잉여 중의 잉여" 였던 왕종훈이 착오로 인해 "천재 중의 천재" 였던 천종훈이 있어야 할 자리에 굴러들어왔다. 그리고 이로 인해 둘은 처한 상황 마저 정반대인 상태로 전국 대회에서 재회... 뭔가 상당히 드라마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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