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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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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4권 (완결) _ 이유월 리뷰입니다. 어느덧 730을4권 완결까지 다 읽었네요. 긴 장편이지만 지루하거나 힘들지 않게 완결까지 잘 읽었습니다. 해피엔딩으로 끝이 나길 바랬지만 제가 좋아하는 결말은 아닌 새드엔딩이지만 이해가 가는 엔딩이었습니다. 오랫동안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슬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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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이 들어온다. 강력한 인상으로 등장한 이유월 작가님의 글, 730 끝장여운으로 너무 유명한 글이라 이북으로 소장하고 있지만, 종이책으로도 소장하려고 구매했네요. 남주와 남조가 마치 시소처럼 무게중심이 왔다갔다 하면서 매력뿜뿜하는 글 여주에게 밝은 모습만 보여주고 따뜻하고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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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730 1권' 작품 리뷰입니다. 워낙 수작이란 평을 많이 봐왔던 작품이라 궁금하면서도 그렇다고 엄청 끌리지는 않았어서 언젠가 읽어야지 했다가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1권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쉽게 술술 읽히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읽으면서 뉴욕의 모습들이 그려지고, 서로에게 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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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730> 1권의 리뷰입니다. 작가님은 어디 계시다가 나오셨는지 필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워낙 입소문 났던 작품이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기대보다 더 완성도 높은 글이라 가슴이 벅찹니다. 결말을 이미 스포일러로 들었던지라 가볍게만 읽을 수 없다는게 아쉬워요. 킬링타임용으로 읽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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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 수 있었는지....늘 이런 결말의 책은 여운이 남고 마음이 아파 재탕을 못한다. 탐하다의 '모든 것은 아름다울뿐이고'란 책의 가슴아픔과 먹먹함으로 지금까지 재탕을 못하고 있는 이유와 같다. 이 책도 너무 마음이 아파 재탕은 못할 것 같지만 왜 많은 사람들이 수작으로 꼽는지 이해가 되었다.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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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 슬펐다.ㅠㅠ 낡은 요한의 아파트... 그 잠깐의 추억이었지만 아무도 제인에게 그 기억을 빼앗아갈 수는 없다.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영원한 안식에 든 요한도 그럴 것이다. 다시 시간을 돌려 요한에게 그래피티를 그리려는지 물어보면 당연히 'YES' 라고 하겠지... 작품은 끝났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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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있기나 했냐는 듯 비극과 절망의 콜라보를 자아낸다. 도망치고 싶지만 상대는 너무나도 강한 마피아의 보스인데다 그저 스쳐 지나가는 흥미가 아닌, 그의 일생을 바쳐 제인만을 보고 있기에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도 아니고 메추리알급도 안될 것 같은데, 이 비련의 커플 과연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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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730 4권 (완결) 현대물 편식자인 제게 또 다른 재미있는 로판 하나를 선사해주셨어요! 이북을 다 구입했지만 종이책도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ㅜㅜ 작가님 가장 대표작으로 꼽히긴 하지만 판타지적 장르 특성때문에 손 못대고 있다가궁금해서 시작했는데 역시 입소문에는 이유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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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730 3권 현대물 편식자인 제게 또 다른 재미있는 로판 하나를 선사해주셨어요! 이북을 다 구입했지만 종이책도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ㅜㅜ 작가님 가장 대표작으로 꼽히긴 하지만 판타지적 장르 특성때문에 손 못대고 있다가궁금해서 시작했는데 역시 입소문에는 이유가 있었어요~ 여주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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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730 2권 현대물 편식자인 제게 또 다른 재미있는 로판 하나를 선사해주셨어요! 이북을 다 구입했지만 종이책도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ㅜㅜ 작가님 가장 대표작으로 꼽히긴 하지만 판타지적 장르 특성때문에 손 못대고 있다가궁금해서 시작했는데 역시 입소문에는 이유가 있었어요~ 여주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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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730 1권 현대물 편식자인 제게 또 다른 재미있는 로판 하나를 선사해주셨어요! 이북을 다 구입했지만 종이책도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ㅜㅜ 작가님 가장 대표작으로 꼽히긴 하지만 판타지적 장르 특성때문에 손 못대고 있다가궁금해서 시작했는데 역시 입소문에는 이유가 있었어요~ 여주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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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730 이라는 작품입니다.여주가 마피아의 정부로 있는 엄마에게로오게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네요그곳에서 만난 남주1,2새드엔딩이라는 얘기를 미리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구매는 했지만 선뜻 손이 가지않더라구요...근데 보다보니 정신없이 읽게 되었습니다.삼각관계물을 그다시 좋아하지 않는데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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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히지는 않았어요. 730은 한국 소설이지만 소설 내에서 사용되는 기본 언어는 영어예요. 그것까진 좋아요. 배경이 외국이거나 외국인이 주인공인 소설도 많으니까요. 그런데 이 소설은 한국어로 적힌 대사 뒤에 영어가 괄호로 병기되거나 아예 대사가 영어로 쓰이기도 하는데 저는 갑자기 영어 회화 책 보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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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으로는 2권, 이북으로는 4권이구나... 아, 시작을 안 했으면 모를까 이거 어떻게 참지....끙;;;;;;;;;;;; 과연 제인은 그 무서운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무사히 잘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도입부에서 요한에게 찾아온 위기를 보면 파란만장할 것 같은데 요한은 어떻게 되려는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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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알아주는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세븐써리(730)는 그 실력을 높이 산 마피아에게서 의뢰 받게 됩니다. 같은 한국계라는 점에서 호감을 가졌던 이요한과 김재희(제인 헤닝)은 의뢰인과 고용인에서 점점 연인에 가까운 감정을 품게 되는데...1995년의 뉴욕 뒷골목을 전혀 모르지만 어쩐지 뉴욕에 가면 이런 거리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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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대여] 730 1권이유월 저세남녀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었습니다. 우선 한국계 여주랑 남주랑 섭남이렇게 삼각관계인데 남주도 섭남도 둘다 매력있었어요. 오히려 여주는 좀 매럭이 떨어진다고ㅈ느꼈읍니다. 호불호가 갈릴듯해요. 하여튼 남주랑 섭남이랑 둘다 멋있게나와요. 1권만읽었는데도 흥미진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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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월 작가님의 [100% 페이백][대여] 730 1권 리뷰 입니다. 이 리뷰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연히 검색창에 100% 페이백 검색했다가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걸 알게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일단 표지랑 제목이 잘 맞아서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로맨스인데 (로맨스를 잘 구매하지않아서) 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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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이야기라면 1권에 내내 등장했던 요한이 남주인공일 것 같은데 다른 독자들 리뷰에선 리오라는 사람을 열심히 부르짖고 있고. 휘리릭 넘긴 부분에선 리오 삼촌이라는 사람만 나오던데 리오는 1권에 나오긴 했나? 아무튼 다음권을 읽고 싶어야 하는데 그다지 뒷내용이 궁금하지 않은 걸 보면 내 취향은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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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이며 읽다가도, 끝에가서 아 대체 왜.. 하며 저도 모르게 한탄을 내뱉었어요. 분명 어울리는 결말이긴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 여운이 남긴 하지만, 솔직히 굳이 남주까지 죽이진 않았어도 그렇게 억지스럽지 않았을텐데 하는 작가님에 대한 원망이 조금 들더라구요. 다시 재탕하고 싶지만 후유증 덕분에 쉽게 손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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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무거웠던 것 같아요. 속고 속이는 죽고 죽이는 무법지대. 로맨스라는 것이 있긴 했었나 싶을정도로 애잔하고 짠내나고 묵직한.. 여운이 깊게 남는 느낌이에요. 마음이 무거워서 차마복습 할 엄두가 날지는모르겠지마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담담하고 묵직한 감정서사가 좋았어요. 등장인물 다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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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말 뉴욕. NYPD가 가장 잡고 싶어 하는 거리의 낙서꾼 세븐써리. 투자은행 직원처럼 수트를 빼입은 남자의 거액의 제안. 희망과 좌절, 음울함과 행복, 마치 인생의 희노애락 같은 글인 것 같아요. 묵직하고 가슴아프면서도 기쁨도 사랑도 있는... 영화같은 스토리가 인상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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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사랑을 했던 남주의 죽음이 너무나도 안타까웠고 마냥 슬프고 애잔했어요. 만약 뒤에 외전이 없었다면 슬픔에 멍하게 있었을 것만 같은 여운이 길게 남는 엔딩이 아니었나 싶네요. 좋아하지 않는 시대와 분위기, 엔딩이 있었음에도 읽은게 전혀 후회되지 않을 만큼 너무 좋았고 많은 감정을 느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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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마틴스콜세지감독이 연출했던 디파티드 분위기가 살짝 떠오르기도 했답니다. 730을 읽고 난후 뉴욕이란 도시는 제겐 잿빛으로 남았는데요. 선과악, 화이트와 블랙, 경계선마저 흐릿한.... 특히 세기말이라는 시대적 배경이 엮이면서 작품 전체 분위기를 주도하는 큰 중추역할을 했어요. 이 잿빛도시에서 펼쳐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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