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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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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대활약을 거듭한 MBC에 분명 좋은 점수를 주고 있음이 분명하다. TV를 보는 연령은 갈수록 높아지고, TV라는 매체에만 의존하여 뉴스를 보는 사람들이 점점 줄기 때문에 공영방송의 필요성도 더불어 감소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럼에도 언론은 언론의 역할과 자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독재정권의 언론탄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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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문화방송 MBC의 사장은 연임될 거라고들 얘기했다. 그런데 아니었다.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평판도 좋고 성과도 올렸는데 왜지? 그 이면에 대해 궁금했지만 어떤 언론도 속 시원하게 긁어주지 않았다. 그냥 전직 언론인 한 사람이 그렇게 물러났구나 했다. 이 책의 저자 박성제 전 MBC 사장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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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되는 요즘 언론의 행태속에 그냥 비난하고 말수없는 언론탄압의 행태가극악해지는 시기다 느낌으로만 아는것이 아닌 mbc가 격은일들에 디테일을 알수있는 이야기들이다. 알고 비판하고 알고 응원하고 서서히도 아니고 급격하게 저널리즘도 사라지고 사실보도도 사라지는 지금의 언론에서 지켜야할것이 무엇인지 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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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날리면>리뷰 #창비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지록위마. 모순된 것을 끝까지 우겨서 남을 속이려는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지금 이 정부와 여당이 보여주는 행태를 대변하는 말로 이보다 더 적절한 표현이 있을까. MBC 죽이기가 시작된 것도 그러한 이유에서였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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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만 말이다.MBC를 비롯한 방송사와 언론사들이 잘못했을 때 조롱하고 비웃거나 화를 내는 일이 더 쉽다. 잘못을 적절하게 지적하고 사과를 요구하고 지켜보며 지지를 보내는 일은 훨씬 힘든 일이다. 그렇지만 정말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불안감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때이다.KBS의 시청료 분리징수가 가시화되고, YTN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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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보다 국민 신뢰가 더 중요합니다. 그게 MBC의 숙명입니다. p88>그리고 MBC의 부활과 때로는 실수를 했을 때 사죄하는 모습등 이 인상깊었다. 읽으면서 이런 일이 있었지? 새롭게 기억도 나기도 했다. 책 뒷편에 MBC민영화 시도할 가능성, 공영방송 무력화, 공영방송의 가시밭길등 저자가 정말로 하고싶은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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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날리면, 은 한동안 대한민국은 흔들어 놓았던 그 말로 시작한다.'바이든'인가, '날리면'인가?그 이후 국민들이 보기에도 노골적으로 언론 죽이기를 시작한다.책은 그 당시를 회고하며 MBC가 공영방송으로서 어떤 위치를 향해 가야하는지, 또 당시 몰락했던 MBC가 어떻게 다시 재건하게 되었는지를 상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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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끊임없이 두 눈으로 볼 것이다. 그리고 그 현장을 언론인들은 담아 계속 기록하며 생생하게 담아 전달할 것이다. 저널리스트의 신념과 시청자들의 신뢰로 MBC는 다시 새로운 싸움이 시작되었다. 진짜 뉴스를 전하는 MBC를 응원한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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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야기" 등 거의 다 알고 있는 뉴스들의 이야기로 MBC 가국민들이 신뢰하는 언론사로 되기 위해 노력 했다는것을 알수 있다. 권력에 의한 언론 간섭부분을 읽을떈 또 공영방송이 이렇게 몰락하는게 아닌지 걱정도기도 한다. 언제까지 우리의 언론은 정권에 휘둘려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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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보며 예전 MBC 파업이 생각이 났다.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마저 중단되어 아쉬웠지만 언론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이들이 굉장히 힘들어 보였던 기억이 난다. '국회에서 이 새끼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냐' 란 뉴스를 보았을 때 너무나 놀랬었다. '바이든'이 '날리면'으로 발표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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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날리면 표지입니다~~ 지은이 박성제 사장에 대한 간략한 소개글이고요~ 책 머리에 입니다~ 언론인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짧게 요약해 주셨어요~~ 추천의 말이고요~~ 차례입니다~ 1부부터 4부까지로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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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 기자로 입사해 사장을 지내기까지 지난 30년간 대한민국 공영방송 역사의 산증인이자 언론인 박성제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를책으로 묶었다. '바이든', '날리면' 논란의 뒷이야기부터 현재 진행형인 ‘MBC 죽이기’와 구성원들의 투쟁까지, 박성제가 직접 보고 겪은 대한민국 언론의 수난사를 생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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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보도한 것도 MBC였다. 이러한 MBC의 한결같은 감시와 비판에 대한 정권의 반응은 민주 시민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다. “지금 다시 한번 들어봐 주십시오. 국회에서 승인 안 해주고 ‘날리면’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022년 9월 김은혜 홍보수석 브리핑은 대통령실의 VIP 리스크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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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가이 책을 쓴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내부적으로 올바른 저널리즘을 가진 기자들에게힘을 실어주고 그 힘의 원천인 뉴스 소비자들에게도응원을 해달라는 부탁이 아닐까라는.... #MBC를날리면 #박성제 #창비 #공영방송의_의미 #언론의_역할 #만나면좋은친구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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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하거나 시정하는 것이 아닌 거짓된 뉴스라거나 MBC의 편파 방송이라는 대답만 나왔다. 특히 대통령의 한 말 중 나온 '바이든'이 '날리면'이라며 잘못 들린 것이라는 대답은 참 어이없었다. 그런데 이렇게 억지 같은 대답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어느새 'MBC 죽이기'라는 정부의 행동이 나타났다. "해외 순방 때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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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날리면"에서 나온 내용의 일부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래서 창비출판사에서 'MBC를 날리면'이 나왔을때 더 읽어보고 싶었고, 혹시나 내가 뭔가 모르고 있는 부분이 있을까 짚어보고 싶었다. 내가 처음 SNS를 통해 MBC의 보도를 접하고 아마 대부분은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내용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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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날리면>은 저자 박성제가 MBC에서 일하며 직접 보고 겪은 일들을 담은 책이다. 이 안에는 일반 사람들이 어렴풋하게 알고 있던 MBC와 관련된 일화들이 보다 자세히, 그 안에 있던 실무자의 시선으로 적혀 있어 그간의 오해를 해소하고숨겨져 있던 노력들을 엿볼 수 있다. 저자는 MBC를 애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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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만든 작품이지 몰랐어서 놀랐다 내가 재밌어한 드라마 이름도 나와서 반갑기도 하고 이 책 자체가 박성제님의 자기소개서 같았다 이렇게나 치열하게 살았구나 그냥 직장인이 아닌 언론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느껴졌다 나는 평소에 접해보지 않은 직업이어서 굉장히 흥미로웠다 권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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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만든 작품들이었다. 그런데 어느순간 나는 mbc를 보지 않고 있었고 다시 어느순간 mbc를 보고 있었다. 그 시기는 박근혜 정권 시절에 사람들의 신뢰를 잃고 ‘엠빙신’ 소리를 들었던 시기와 놀랍도록 겹쳐있고 mbc가 다시 만나면 좋은 친구라는 사람들의 신뢰를 얻은 시기와도 겹쳐있다.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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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날리면》 ?? 박성제 ?? 창비 @changbi_insta 쉽고 재밌게 읽히는 공영방송의 수난사였다. 이 책은 전 MBC 사장 박성제 언론인이 언론인에서 보도국장으로 그리고 사장으로 뉴스를 재건하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권력과 싸웠던 5년간의 기록이다 첫 스토리부터 한동안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뉴욕에서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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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를 날리면언론인 박성제가 기록한 공영방송 수난사일단 이 책을 다 읽고 걱정이 되었다.창비 괜찮을라나? 압수수색 당하는거 아냐?책출판도 눈치보며 해야 하는 작금의 실정이 어처구니 없고 화가 난다.작년 이전에 난 시사와 정치에 무지했다. 관심을 두지 않아도 잘 돌아간다고 생각했으니…그러나 정권이 바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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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을까 의문이 드는 순간이 종종 있다. MBC를 공격하는 자들은 왜 MBC를 좌파 노영방송이라 말하는 걸까? 그렇다면 과연 중립이란 무엇인가, 공정한 언론이란 존재하기나 하는 걸까? 책의 저자 박성제 전 MBC 대표이사 사장, 책을 통해 바라보는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 그리고 생생한 민낯!! 역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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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좋은 언론이라고 한다면 중립적이고 균형이 잘 맞춰진 언론을 생각할 것 같다. 나 역시 이 책을읽기 전까지그렇게 생각해왔고 믿어왔다. 그런 나의 견고한 믿음을한순간에무너뜨린 것은몇 개의책 속의문장이었다. "좋은 언론인은 균형을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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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웠던 5년의 상세한 기록이다. MBC가 어떤 노력을 거쳐 '만나면 좋은 친구'로 돌아왔는지, 좋은 뉴스란 무엇인지, 그리고 진정한 언론계 혹은 어떻게 이루어낼 수 있는지, 30년 한눈팔지 않고 살아온 언 본인으로서 소신을 담아 기록했다. (p. 7, 책머리에)'저자인 전 MBC 사장 박성제는 언론을 통제하고 싶어 하는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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