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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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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그리고 싶다는 강한 욕구에 한층 더 불을 지르는 Snowcat in Paris다. 책 상태는 양장이고, 사이즈도 왠만한 책보다 크다. 무엇보다 무게가 700g 가까이 나가니 들고다니면서 보기는 좀 무거운 책이고 집에다 놓고 볕 좋은 날 간접으로 파리 경험 할 겸해서 펴 들면 좋을만한 책이다. 스노우켓을 좋아하고 여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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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간 스노우캣. 파리채에 죽을 운명의 파리가 아니라 프랑스 빠~리. 에펠탑이 서 있는 곳을 말합니다. 그런 곳에 가려면 왠지 저는 겁이 나는데요. 프랑스 말도 잘 하나 봅니다. 스노우캣은 잘하나 봅니다. 부럽네요. 프랑스 파리로 가는 여유. 돈도 많이 들었을 텐데. 남들이 하는 건 무조건 부럽네요. 파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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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http://www.snowcat.co.kr/일상을 그림으로 풀어 올리는 그녀의 블로그는 방문객이 많은 인기 블로그. 자신의 일상을 묶어서 책으로 내기도 하니 그야말로 일석이조겠구나 싶지만 혼자 놀기 좋아하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그녀의 일상에 공감하고 팬심을 가진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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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의 대명사, 스노우캣~! 웬만하면 귀찮아하는 스노우캣의 여행기??? 과연 그런 동물이 여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 책 표지에 그려진 그림은 파리의 에펠탑과 퐁피두 센터, 그리고 왠지 파리지엥 분위기가 나는 스노우캣이다. 아~~~귀엽다!!!!!! 그런 느낌으로 귀여운 스노우캣과 함께 떠난 파리 여행은 읽는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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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어쩐지 내 맘은 파리를 꿈꾸고 있었다.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동경의 도시, 파리. 누구나 낭만적이게 살 수 있을 것 같은 그 도시. 파리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동경. 왠지 혼자서 있는 것도 분위기 있을 것 같은도시가 바로 파리이다. 스노우캣은 바로 그런 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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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라는 단어를 보면 설레임이 드는 것보다 먼저 피하고 싶어진다. 너무나 유명한 도시이기에, 대리만족을 느끼려는 갈망보다 가보지 못한 질투심이 먼저 인다. 어리석은 마음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유명한 도시를 대하는 나의 마음은 어쩔 수가 없다. 그 밑바탕에는 가보고 싶다는 욕망이 가장 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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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았을때 생각보다 두꺼운 이책을 어떻게 읽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막상 책을 펴서 읽어보니 파리 곳곳의 문화를 마치 내가 거기에 간듯이 간접경험할 수 있도록 썼다 귀여운 그림까지 한몫을 해 한번에 쓴 이책은 예전에 여행을 다녀왔던 여행자들에게는 잊혀졌던 추억의 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글씨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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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부럽다. 본 것을 사진 찍듯 남길 수 있는데 사진처럼 그대로가 아니라 내 느낌을 실어서 남길 수 있으니까. 혼자놀기, 귀차니즘의 창시자 권윤주가 파리를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그림으로 그려 엮은 책이다. 카페를 탐방하고 박물관과 전시장을 다니며 예술가들을 만나고 파리 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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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도서관에서 빌려 읽으면서 이런 책이라면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드디어 구입했다. 정말로 손에 두고 이따금씩 꼭 꼭 읽으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책이다. 그림도 예쁘고, 글도 예쁘고, 권윤주 님 특유의 상상력도 예쁘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파리지엔느가 된 기분이 든다. 지루한 일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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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박물관 맞은편 아라비안 찻집. 100년 된 서점,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파리 한복판에 있는 뤽상부르(Luxembourg) 공원. 고흐가 살았던 프로방스의 아를르. 옛 거리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수 있다는 몽마르트르. 파리 어딜 가나 보이는 에펠탑(Tour Eiffel). 귀여운 snowcat과 즐거운 파리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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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많이 갖고 샀던 책이었지만 배송되어온 책을 후루륵 넘겨본 순간 이건 아니지 않나 싶었다. 일러스트는 딱히 좋을 것도, 나쁠 것도 없는 수준이었고 내용은 참 심심했다. 좋아하던 카페니, 자주 갔던 공원이니 하는 나열이 있었지만 시판되는 어떤 여행기를 사도 나오는 그런 곳밖에 없었다. 돈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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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들어지게 소개한 이쁜 책을 보게 된 며칠 후, 마침 누군가 책선물을 해 주겠다고 하길래 원하는 목록에 슬쩍 집어넣었다. 그리하여 받게 된 이 책은 조금씩 아껴가며 책장을 넘겨도 결국 허겁지겁 다 읽어버리게 되었고 온갖 상상과 꿈에 부풀어 맘 속에 뭔가 뭉툭한것을 느끼며 다시 뒤적거리게 만들어버린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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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든 순간 순식간에 읽어버린 책이 참으로 드문데, 이 책 '파리의 스노우캣'은 그러하였다. 친구에게 빌려 온지도 꽤 되어 내방의 한 장식물처럼 서 있던 책을 한밤 중에 꺼내 읽다가 다 읽어버릴만큼 명쾌하다. 파리에서 보낸 시간들을 귀여운 스노우 캣을 등장시켜 재미난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고 있으며, 꼭 한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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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우리에겐 참 낭만적인 이름이다. 그 이름만으로도 어디선가 파리 향기가 풍기는 듯하고, 멋진 파리지엔들의 모습이 보이는 듯하고, 귓가에 아련히 샹송의 선율이 세느강의 낙엽과 함께 떨어지는 듯하다. 나도 언젠가 꼭 가봐야지... 맘 먹게 되는 곳이 바로 파리다. 파리는... 몇 번을 가봐도 멋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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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관련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가장 로맨틱한 도시는 파리라고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 파리 여행기를 오래 간직하고 싶어서 회사 언니가 읽고 있던 책을 읽다가 구매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예전부터 스노우캣 홈피에도 가보고 "참 좋은 작가 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데다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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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노우캣의 혼자놀기는 정말 재미있게 본책이었습니다.. 이번권은 스노우캣이 나오기는 하지만 파리 여행기라고 할수 있더군요... 책을 살때 신중한 편이라 후회를 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을 살때 한번 만 더 생각 해보고 살껄 그랬습니다. 아마도 제가 스노우캣의 혼자놀리를 너무도 좋아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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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 스스로 '까페감별가'라 칭하는 이 snowcat이란 고양이 인간은,관광객이 넘치는 유명한 까페를 자기 취향엔 맞지 않지만 까페 감별가로써 의무를 다하기 위해 들어간다며 맛을 보고는 아 역시 유명할 만하군 하며 즐거워하고영화 아멜리에의 무대가 되었던 까페에 부러 들러선 '아기자기한 맛은 있지만 좁은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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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캣. 권윤주.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녀. 그 따뜻한 그림체를 사랑한다. 예전부터 자주 들렀던 홈페이지가 바로 스노우캣의 홈페이지다. 그 홈페이지 특유의 따스함이 좋았고, 어느새 나도 그 곳에 물들어 있었다. 스노우캣 인 파리는 스노우캣이 4개월정도 여행한 프랑스에 대한 느낌이 따스한 색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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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히 서점에서 집어든 하얀 책.. 책 속의 스노우캣이 보여주는 장면들 뒤로 눈에 익은 풍경이 보였다. 두말없이 한쪽 구석으로 이동해서 꼼짝않고 서서 그 책을 다 읽어버렸다. 2. 집에 돌아와도 눈에 잡힐 듯 생생한 파리의 풍경때문에 머릴 쥐어뜯었다. 아 거기.. 스노우캣이 걸어간 그 길은 나도 걸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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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리뷰와 독후감은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yes24에 리뷰를 올릴 때면 개인적인 느낌, 취향에 대한 언급은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이 책에 대한 리뷰에서는 제 취향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권윤주님의 여행기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을 사게 된 것도 이런 '머무르는 여행'을 제가 좋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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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을 굉장히 부러워한다. 특히 저런식으로 자신이 보고 듣고 온 것을 자기만의 시선인 그림으로 표현할 줄 아는 사람들을 부러워한다. 이 책에는 스노우캣이라고 본인을 지칭한 여행가의 파리 여행을 그림으로 그려 낸 책이다. 파리에서 어떻게 돌아다녔고, 어떤 시선으로 봤으며,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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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다....이 책은 저자가 지난 2003년 약4개월여를 파리에서 머무르면서 느꼈던 추억을 만화로 그려낸 역작인데...싸구려 만화책의 수준을 생각한다면 귀방맹이 한대 날아갈 정도로 저자의 땀과 노력이 들어가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다...꿈에서나 등장할지 모를 파리의 명소들에 대한 그림과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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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파리파리 하는데 다 그런것엔 이유가 있는 듯 하다. 아무리 봐도 실증 안나고 편안한 디자인과 더불어 책상위에 세워놀 수 있는 예쁘지만 기다란 탁상형 캘린더 ! 2005년도 벌써 2월달 중반에 접어들었는데 마땅한 선물을 찾지 못했거나 은혜를 갚을 사람이 있다면 꼭 추천하겠다. 수준도 있어보이고 실린 그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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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머리가 가벼워 지는 책을 손에 쥐었다. 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에서, 집으로 오는 리무진에서.... (표가 없어 허탈하게 말이다.) 이그림책을 보았다. 공항을 거의 빠져 나왔을때,, 나는 고흐의 프로방스에 가있었다. 스노우캣이 좋아라 걷던 그곳을... 밤하늘에 별빛이 반짝이고, 노란색 차양으로 해가림을 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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