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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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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서 코믹스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묘미는 술과 관련된 배경지식과 작중 등장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유기적으면서도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주인공인 사지마 렌이 야시로의 '뉴욕'이라는 바를 물러 받으면서 그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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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ㅋㅋㅋ 수가 왜 서서히 말려들어갔는지 알겠음 공이 수 왜 좋아하는지도 알겠고ㅋㅋㅋ 둘다 어딘가에 살아있는것 같고 매력있음코노하라 나리세는 워낙 유명해서 이름만 들어봤었는데 왜 유명한지 단박에 알겠음 이 한권만으로도 개연성 감정선 캐릭터 매력을 다 챙기고 있음 cold heart in tokyo -
IS TOKYO 2024~2025년 최신판>을 통해 미리 도쿄를 눈으로 글로, 사진으로 여행해 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한 경험이다. 영남지역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일본은 그래도 다른 나라보다는 해외여행지로 선택을 많이하게 된다. 그렇게 일본의 지역들 중 후쿠오카와 오사카, 교토, 도쿄 등을 목적지로 정하고 일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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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의 긴자를 무대로 상처 받은 영혼을 치유해 주는 바텐더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작품이고 한권씩 구매해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보통 한권에 서너개의 에피소드7화로 구성되는데 이번권은 7화가 7개의에피소드로 각각 구성되어 더 다채롭고 풍성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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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용으로 한권 두권 구매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긴자를 무대로 영혼을 치유해주는 바텐더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식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번권에서는 총 4개의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데 역시나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이 있었습니다. 특히 가고시마에서 증류했다는 더몰트오브가고시마 1984 25년 세리케스크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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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인 바텐더를 (절판된 권이 많아) 아주 어렵게 다 구해서 읽고, 이제 도쿄 편을 시작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칵테일만큼이나 다양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이야기가 있습니다. 바(Bar)에서 치유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이 작품은 술에 대한 만화라기 보다는 인생에 대한 따뜻한드라마라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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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를 취미로 시작하고부터 소장용으로 한권씩 사서 읽고 있는 작품입니다. 전작 바텐더 완결 후 원래는 파리편으로 가야 하는데 도쿄편으로 건너뛰어 읽고 있습니다. (옴니버스 형식이라 큰 문제는 없는것 같은데..) 도쿄 긴자를 무대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역시나 다양한 칵테일과 위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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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끝나고 유독 일본 관련 가이드북이 내 눈길을 끈다. 원래 금지하면 더 끌리는 법이다. 한일 관계가 그다지 좋지 못해 노재팬 운동까지 발생해서인지 유독 일본여행을 꿈꾸게 된다.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마음으로는 가장 먼 나라 중의 하나이기 때문일까? 여행 가이드북을 맛깔나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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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더 인 도쿄>는 그림체와 다소 진지하고, 더러는 어둡고 센티멘탈한 내용을 보면 90년대나 00년대 초기 만화 같은 인상이다. 이른바 사회파 만화 분위기와 충실한 직업세계 만화가 공존한다. 일본에서의 출판 연도를 보니 2013년, 딱 10년 전부터 출간된 작품. 여성향보다는 남성 성인 독자가 주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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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권이지만 긴자에서 바텐더를 하려는 남자 주인공이 겪기 시작하는 경험이 흥미롭다. 물론 픽션이지만 어디까지가 취재된 팩트에 기반했을지 궁금하다. 긴자는 특히 외국인 방문객 입장에서 콧대높은 가게가 많았고 더러는 운영하는 고급 레스토랑 종사자 쪽의 에고와 기분을 손님도 맞춰줘야 하는 부담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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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라는게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완결나서 기쁘긴 해요 만일 더 장편이 되었다면 고생 너무나 더 할사람이 보여서 이렇게 잘 갔구나 하고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읽으면서도 이게 완결? 완결? 하는 생각이 없는건 아닌데요ㅋㅋㅋ 그래도 네... 표지를 보면서 걱정 반 불안 반 이랬는데 괜찮아졌어요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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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물들 중에서 작화로 처음엔 시작했는데 요즘에는 전개가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보긴 했어요 2부에서 갑작스러운 스포일러 때문에 아니 그래서 어떻게 되는데? 싶은 마음으로 보지만... 인간이나 좀비나 같은 하늘 아래 공존할수 없는게 인간이 최상위 포식자여서 이런 사회를 만들어냈는데 그런 인간을 위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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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대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책 크기도 작고 표지도 그냥 A4용지 처럼 얇아서 들고 다니기 꺼려진다. 근데 책 가격이 그만큼 싸니까 뭐... 요즘엔 유튜브나 오늘의 집에 꾸며진 집만 봐서 평범하게 어질러진 집을 보고 싶어서 샀는데 역시 일본 감성이 듬뿍 들어간 집들 이었다. 새롭긴 하지만 같은 소재로 우리나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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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Tokyo Style》 都築響一 ちくま文庫 2003.3.1. 처음에 하나를 들이고, 이내 둘을 맞이합니다. 차근차근 살림을 건사하니 어느덧 꽉 찹니다. 좁다란 칸이라 해도 옮기려면 짐이 꽤 많습니다. 이 짐을 들어내면 어쩐지 예전에 좁다랗던 칸조차 제법 널찍해 보입니다. 처음에 비었던 곳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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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합니다. 늘어지는 스토리를 그와 함께 무너지고 있는 세계관 무엇이 잘못되었던 것일까요? 1부에 해당하는 것에 비해서는 매우 부족합니다. 단순한 인기를 위해서 연재가 계속 되었던 것인지 의심스러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인간과 구울에서의 정체성이 큰 장르에서 계속 늘어졌기 때문에 1부에 해당하는 호응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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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들이 보였습니다. 도쿄구울이 가진 매너리즘을 탈피하기 위해서 많은 설정들을 통하여 세계관을 확장시키고 하는 의지가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이야기의 힘은 점점더 엷어 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끌어왔던 그러한 설정은 어느새 지겨울 수 있을정도로 시간이 많이 흘러갔기 때문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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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혼란함과 더불어 느리게 진행되는 스토리 시즌2에서는 정체성에 대한 부분을 더욱더 부각시켰습니다. 구울과 인간사이에서의 갈등을 더욱더 심하시켰고, 폭주하는 본인에 대한 자각을 하면서 결론적으로 구울인지 인간인지 하는 정체성이 끊임없이 되풀이 됩니다. 진행이 더디기 때문에 꽤나 지루하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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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잃을 것을 알면서도, 언젠가 사라질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추악하게 갈구하고 만다. 그리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선택하다 ... 구울에게 에너지이자 영양 섭취 수단이 인간이라 구울과 인간의 대립 구조는 한편으론새롭고 또 다른 면에서는 참으로 잔인했지만 스토리나 그림체가 신선하고 좋아 한두 권씩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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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들이 점차 진행이 되어가고 많은 새로운 캐릭터들이 나왔지만 그에 대비해 피로감은 더욱 늘었습니다. 구울에서의 감정과 인간에서의 감정이 교차로 반복하고 이런 감정들이 시즌1과 더불어 계속해서 내면을 괴롭히기 때문에 2부에서의 성장이 크게 이뤄지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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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그대로면서 상황들이 변하였는데, 생각보다 큰 감흥이 오지 않았습니다. 인간에 대한 그 마음과 구울에서의 그 마음에서 갈등하는 모습이 RE 전에 보였다면 이번편에서는 이야기의 전개가 늘어지는 듯한 인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전개도 그래서 아쉬운 점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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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시작되는 모험 처음부터 납득이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다. 많은 미스테리한 상황들을 둔채 붙잡혀서 다른곳에서 생활을 한다는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 부터 생각하게 되었다. 큰 피해를 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살려두면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게 조금은 무리가 아닐까...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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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읽었던 코노하라 나리세의 작품에는 주로 한 작가의 삽화가 수록되어 있어서 미츠아키 아소우의 삽화와 보는 콜드 시리즈는 어색어색했다. 무엇보다 콜드시리즈... 인기가 많았어서인지 작가가 좋아서인지 시리즈로 나온 책이다. 전편의 커플보다는 이번 편의 커플은 뭔가 안타까움이 부족하고 뭐랄까 소통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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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인것인가 구울인것인가. 두 가지 성향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은 내면적인 갈등을 하게 된다. 인간 이었을때 구울을 혐오 하고 나는 인간이라는 그 외침부터 시작하는 스토리 라인은 만화임에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했다. 구울이 되었음에도 인간의 마음을 놓치 않을려고 노력했지만 구울을 무차별적으로 사냥하는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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