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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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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는 타카하시 히로시의 폭력 액션 만화입니다. 이미 크로우즈를 통해, 그리고 헤이 리키와 오렌즈와 같은 만화들을 통해.. 계속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만화가 나와도 등장하는 인물들은 항상 그런 모습이고, 새로운 만화가 나와도 다뤄지는 내용은 항상 싸움 또 싸움입니다. 그렇지만 그 뻔하디 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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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타카하시 히로시의 또 다른 만화 워스트. 이 만화도 크로우즈와 마찬가지로 폭력적인 학원물입니다. 내용도 마찬가지로 싸움을 하고 이기고 줄세우고, 의리를 말하고 우정을 말하면서 서로 어울리는 그런 만화입니다. 내용은 그리 추천해줄만한 것은 아니지만, 재미로 보는 코믹 액션만화의 의미에선 충분히 볼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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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는 크로우즈로 유명한 다카하시 히로시의 또 다른 만화입니다. 이미 완결이 난 만화로, 젊은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의 이야깁니다. 물론 교훈적인 내용은 아니기에 그리 추천할만한 작품은 아닙니다. 그냥 재미로 보고 넘겨야 할만한 액션 만화인데, 그 내용이 살짝 거칠고 다분히 오버스럽습니다. 실컷 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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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워스트. 이 작품은 크로우즈와 매우 닮은 듯 살짝 다른 액션 만화입니다. 액션이라기 보다는 사실 폭력물에 가까운 만화죠. 매우 거칠고, 나쁜 짓 하는 놈들끼리 싸우고 싸우다 친해지고.. 우정과 의리를 말하는 남자들의 만화. 크로우즈를 보면서 재미를 느낀 이들이라면, 이 만화를 통해서도 똑같은 재미를 느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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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와 비슷한 만화. 다른 척 하지만 결국은 같은 깡패 만화. 타카하시 히로시는 늘 항상 이런 내용의 만화를 그린다. 깡패들처럼 생긴 놈들이 싸우고 그러면서 우정을 이야기하고.. 그런 주제에도 정의를 말한다. 약자를 괴롭히는 건 나쁜 짓이고, 친구를 배신하는 것은 최악의 짓이라며.. 그래봤자 깡패 만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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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로 유명한 다카하시 히로시의 또 다른 학원폭력만화. 사실 이런 만화는 추천하기 애매합니다. 내용 자체가 매우 폭력적이고 그러면서 그 속에서 정의를 논하고 있으니.. 그냥 재미로만 본다면 확실히 재밌습니다. 크로우즈처럼 치고박고 싸우고.. 그러면서 우정이니 어쩌니 그런 것들도 찾고..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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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 워스트 세계관에서 3학년이 되면 어떤 세력이냐를 따지지 않고 서로서로 친해져서 다들 오손도손 떠드는 매력이 있다. 싸움만 한 날들을 후회하고 앞날을 걱정하고 우리네의 모습과 별반 다름 없이 후회과 걱정으로 앞날을 준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그런가보다 하는 이해와 그래야했나 라는 후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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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스트 같은 시리즈의 최고의 장점은 이야기가 진행되고 나름의 역사가 쌓이게 된다면 그것을 우려먹으면서 새로운 등장인물을 추가해서 계속해서 같은 세계관 안에서 이야기를 지리하게 끌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이제 이야기를 슬슬 멈추고 독자들 만큼이나 본인도 정들었을 캐릭터들을 떠나 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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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스트 시리즈를 보면서 좋아하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스즈란의 대장 격인 인물들이다. 보우유, 제튼, 구리코, 하나 같은 주인공 무리의 대장들을 좋아했는데 이 세계관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이야기들을 보다가보니 사실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과 정이 들어서 딱히 누가 더 좋다는 있어도 싫어하는 캐릭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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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장과 독나방 그리고 만지의 싸움이 시작될 때 가장 기대했던 것은 무장과 형제관계를 맺었던 제니야 일가의 개입을 통해서 세계관 안에 있는 폭주족들간의 불꽃 튀는 싸움을 기대했었으나, 실상은 스즈란 호센 아마치군단 같은 동네의 패자들이 만지를 사냥하는 모양새로 흘러가고 있다. 아마 작가 제니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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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는데 어느새 되어있다. 사실 워스트의 주인공은 스즈란이라기보단 그냥 무장이 아닌가 싶을 만큼 스즈란의 임지가 작았던 것이 사실이기에 아쉽지만 이정도까지 와서 스즈란의 이야기를 다시 불러 오기는 힘들 것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가장 좋아하는 것이 하나라, 그런 것이지 돌이켜보면 크로우즈때무터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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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 27권 이제 정말 마무리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워스트 하지만 가끔 문득 이 만화의 가장 핵심 주제이자 이슈였던 이 거리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모두가 궁금해하는, 하나가 스즈란 최초의 짱이 될 것이냐 하는 문제가 조금 지지부진하게, 아니 사실 많이 지지부진한 것이 조금 아쉽다. 하나라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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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풀어 낼지를 기대하게 된다. 그런데 워스트는 약간 그런 맛은 덜하다. 실제로 표지는 아마치가 등장하지만 26권에서 아마치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작가가 이제 곧 아마치가 나올거니 기대해 ! 같은? 예고편으로 표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인가 싶은 느낌도 든다. 아마 다른 책이였다면 이런 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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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나방과 무장의 갈등이 깊어지는 동시에 워스트답게, 깔끔하고, 찐하게 해결된다. 어느새, 꽤 오랜 시간 동안 중심에서 멀어진 스즈란의 이야기도 다시 스멀스멀 나올 준비를 하고 독나방과 무장이라는 거대 깡있고, 실력있는 팀은 거대한 적을 막아내고, 또 무더뜨리려 서로의 의지할 바위가 된다. 솔직히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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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되어 워스트까지 이어지는 세계관과 각 세력의 대립구도는 이 거리에 빠진 남자들을 설레게 하지만 익숙해진 패턴의 익숙한 경쟁만 보다가 보면 지루한 감이 없잖아 생긴다, 중간에 끼인 형들이 이제 나가고 새로이 주인공으로 입지를 다지는 우리의 친구들이 본격적으로 주역으로 올라설 준비를 하고 거리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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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에서 다시금 살펴보는 이런 이야기들은 설레임을 주지는 못하지만 익숙한 즐거움이 주는 뻔한 즐거움이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다가온다. 크로우즈 워스트 시리즈의 그림을 보면 상당히 트랜디한 느낌도 있는데 마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볼 대 모험과 액션 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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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하나가 스즈란을 통일해가는 모습과 거리에서 절대자? 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역시나 하나스럽다. 여전히 아마치라는 거대한 위협도 있고 그 가장 큰 적은 광기에 빠져 스스로도 다스리지 못하는 지경에 가까워 지지만 크로우즈를 볼 때 걱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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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인에 의해서 휘둘리지 않고, 찬찬히 다시 일가는 일가대로 스즈란은 스즈란대로 무장은 무장대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애초에 워스트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들과 대립이 서로를 죽고 죽이기 위함이 아니라 고등학생때...? 누가 더 강한가 하면서 청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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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가득 채운 우메호시 일가의 바깥양반과, 안주인? 여전히 강력한 두 분으로 인하여 분위기가 많이 환기 되지 않는가 생각한다. 그런데 가끔 궁금한 것은 스즈란 출신의 두 걸출한 영웅? 싸움꾼? 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전에는 이 하숙집 출신의 인물들이 등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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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들은 담고 있지만 신기한 것은 여자의 이야기는 지극히 국한되어 언급으로만 나온다는 것이다. 크로우즈 워스트를 보면서 등장한 여캐가 거의 전무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작가는 여자를 개입시키는 이야기 보다 그냥 남자들의 주먹만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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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런 남자도 꽁무니 빼게 만드는 하나, 그렇지만 그게 끝이 아닌 아보, (미친 이상한 반복이다.) 하여튼 구질구질하지 않고 깔끔한 남자들의 이야기 새로운 판은 그닥 그려지지 않지만 항상 새로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워스트이기에 다음 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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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트에 가장 신선한 점은 학원물임에도 불구하고 지향하는 바가 폭력임에도 불구하고 타인을 괴롭히는 것이 없다는 점이다. 심지어 이 세계관에서 가장 잔인한 아마치나 방화형제도 다른 이들, 그러니까 깡패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는 장면은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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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나의 최대 라이벌로 묘사되는 아마치를 거의 몰아부치는 세라를 통해서 결코 주변에 묘사되는 학교들이 약한 것이 아님을, 이 세계관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진한 숫컷의 향기임을 증명하고 있다. 진한 남자의 이야기, 워스트. 그 색을 찾아가는 16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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