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학
국내작가
1933년 충북 영동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때부터 많은 인문서를 탐독하며 인생에 대한 깊은 묵상을 해왔다. 그러다 마흔 무렵에야 병상에서 성경 말씀을 접하며 온전한 진리와 인생의 참 의미를 깊이 깨달았다. 이후 기독 출판사 ‘규장문화사’를 세워 한경직 목사, 김용기 장로 등의 신앙과 삶을 책으로 펴내는 문서 사역과 〈이슬비전도편지〉(30종), 〈새신자통신교육〉, 〈지하철사랑의편지〉를 최초로 발행하여 전도사역에 힘썼다.
무엇보다 약 50년간 오로지 말씀암송에 전념하며 그 유익을 다음세대에 전하기 위한 사역에 온 힘을 쏟았다. 30년씩 3세대를 말씀암송으로 교육하는 ‘303비전 메이커’로서 말씀에 사로잡혀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든 말씀과 함께한 그의 삶은 가히 ‘말씀 한평생’이라 칭할 만했다. 엄마가 말씀암송 태교를 하고,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암송시키면 말씀으로 무장된 신인류가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리라는 그의 비전은 ‘303비전성경암송학교’가 설립된 1999년부터 최근까지 암송 교육을 받은 1만여 명이 넘는 엄마들을 통해 실현되고 있다. 2022년 3월,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 전까지 심은 말씀암송 교육의 열매가 시대와 세대를 넘어 아름답게 결실할 것을 믿는다.
말씀을 사모하기에 만년청년萬年靑年인 이슬비 장로. 마흔을 넘겨 예수님을 구주로 섬기기 시작했는데, 뒤늦게 만난 예수님의 사랑을 '불신 친구에게 어찌 전할꼬?' 고심하던 중 불신자의 입장과 심정에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슬비전도법'을 창안했다. 또한 1만여 교회에서 개최된 이슬비전도학교를 통해 10만이 넘는 전도사명자를 배출하여 민족 복음화와 하나님나라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 '영원한 새신자'라 자칭하는 그는 70세가 넘었어도 여전히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심장으로 성경말씀을 사모하며, 꿀벌의 이동 습성에 창안한 '하니비 암송법'으로 하루 몇 시간씩 성경암송과 묵상에 매진하고 있다.
그 때문에 그와 대화를 나누게 되는 사람은 누구나 그의 아이 같은 순수함과 하나님을 향한 열정에 반하게 된다. 성경암송만이 미래의 교회 교육과 자녀 교육의 유일한 대안임을 확신하며 1200절 이상의 성경말씀을 암송하는 가운데 1999년 '이슬비성경암송학교'를 개설했고, 2005년에 30년을 1세대로 하여 3세대 이후를 바라보는 '303비전'을 선포하면서 '303비전 말씀태교학교'의 문도 열었다. 미래 한국교회를 섬길 인격목회자를 양육하기 위해 1995년 이슬비장학회를 설립해 2006년 7기에 이르기까지 약 80명의 신학생을 선발하여 후원해왔다. 이슬비장학생으로 선발되면 303비전을 공유하고 성경암송을 훈련받게 된다. 현재 이슬비장학회 출신의 신학생들이 성공적인 개척목회자 및 중진목회자로 자리매김하면서 새로운 부흥의 불씨를 한국교회에 퍼뜨리고 있다. 규장문화사 설립자, 지하철사랑의편지 발행인, 이슬비장학회 대표이며, 이슬비전도학교, 이슬비성경암송학교, 303비전 말씀태교학교의 교장이다. '이슬비 장로의 젊은 이야기', '지혜로 여는 아침', '지하철사랑의편지', '희망 다운로드', '나에게 보내는 희망편지 77' 등 다수의 저서 및 공저가 있으며, '이슬비전도편지'와 '새신자통신교육'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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