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채
국내작가
종교 저자
1925 ~
몬시뇰이란 '나의 주인'이라는 뜻의 프랑스어가 어원이다. 교황님이 공로가 큰 성직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교황의 며예 전속사제와 교황 명예 고위성직자 두 가지가 있다. 후자는 추기경, 대주교, 주교 등 가톨릭 고위 성직자에 대한 총체적 경칭으로 정의채 몬시뇰이 이에 해당한다.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로마 우르바노대학교 대학원과 그레고리안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였으며 우르바노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뮌헨대학교와 S.J.철학대학에서 철학을 연구하였다. 가톨릭대학 교수 및 동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서강대학교 교수,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창설 및 초대소장, 천주교 명동대성당 주임신부, 가톨릭대학 원장, 가톨릭대학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환경보전을 위한 국가 선언문'제정위원장, 서강대학교 부설 생명문화연구소 창설 및 초대소장, 한국 가톨릭철학회 초대회장, 4대 ·5대 아시아 가톨릭철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가톨릭 교수협의회 특별고문 및 아시아 가톨릭철학회 명예회장으로 활동 중이다.1999-2003 동안 아시아 가톨릭 철학인회 회장을 2회 연임하였다. 규정상 2회 이상할 수 없어 새로운 규정을 만들어 아시아 가톨릭철학회 명예회장이 되었다. 한국 가톨릭철학회 명예회장이며 2005년에 교황 명예고위성직자로 서임되었다. 2009-2011에 대통령자문 국민원로회의 위원을 2회 역임하였다.
저서와 역서로는 『형이상학』,『존재와 근거 문제』,『철학의 위안』,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번역시리즈,『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등 학계에서 새로운 지평을 여는 무게 있는 저서 등이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학술 발표문, 시론, 대담 등을 발표하여 국내와 국제 사회에서 3천 년대 인류의 삶은 인류공통문화 형성과 방향 지시에 대한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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