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e
글로브
외국작가
멤버 : 고무로 테츠야(小室哲哉), 케이코(Keiko), 마르크 팬더(Marc Panther)
“globe”는 80년대 많은 히트곡을 낸 바 있는 TM Network의 키보드 겸 사운드메이커이자 90년대 ‘Amuro Namie’, ‘hitomi’, ‘Kahara Tomomi’, ‘Shinohara Ryouko’ 등 당대 최고의 아티스트의 음반제작을 담당했던 ‘Komuro Tetsuya’가 1994년 [EUROGROOVE NIGHT]의 여성보컬오디션에서 ‘KEIKO’를 발굴, 또한 잡지 ‘MEN’S NONNO’ 에서 모델 겸 텔런트로 활약하고 있던 ‘MARC’를 영입하며 ‘globe’란 혼성 유닛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기 프로듀서인 ‘Komuro Tetsuya’ 자신이 직접 참여한 그룹으로서 데뷔부터 화제가 되었던 이들은 95년 8월 싱글 ‘Feel Like dance’로 데뷔, 첫 싱글부터 약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예정된 인기가도를 달린다. 그 후 96년 발표작인 싱글 ‘DEPARTURES’가 약 230만장, 이어 발표한 1집 앨범 ‘globe’가 무려 460여장이라는 대히트를 치며 당시 J-POP 최고의 판매고를 기록하게 된다. 또한, 98년 3집 앨범 ‘Love again’ 발표 후에는 데뷔서부터 3집 앨범까지 총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 J-POP 사상 유례없는 최단기록을 세우며 일본 대중문화의 한 획을 긋는다.
2000년에 들어오면서는 멤버들 각자가 퓨처링 한 싱글앨범이 동시발매. 특히 ‘KEIKO’는 두 번의 솔로 콘서트를 열기도 하며 다양한 음악관 세계관을 펼치며 그 명성을 이어갔다.
그런 ‘globe’가 데뷔 8년째인 2002년 큰 변화를 갖게 된다.
90년대 일본의 음악업계를 뒤흔든 신적인 존재 “X-JAPAN”의 리더이자 드럼, 피아노의 ‘YOSHIKI’가 ‘Komuro’와 함께‘globe’의 드럼, 피아노는 물론 전반적인 프로듀스를 맡으며 정식 멤버로 참여, 카멜레온과 같은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지금까지 J-POP 최고의 카리스마 있는 그룹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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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Globe (글로브) - Departures / Freedom [7인치 싱글 Vinyl]
[CD] globe (글로브) - globe decade ~single history 1995-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