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Yoonkee Kim
국내작가
1980 ~
김윤기는 음악과 그림을 하는 아티스트이다. 곤충스님윤키, 윤키 킴(Yoonkee Kim)으로 7집까지 음반을 낸 음악가이자 런던 및 서울에서 다양한 전시를 한 아티스트이다. 항상 형식과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성을 펼쳐 보이는 아티스트로 그만의 예술적 영감과 창조적 세계관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이다.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윤기(Yoonkee Kim)은 1986년 부모님이 사준 피아노로 처음 음악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 후 1994년 기타를 배우면서 자신이 자란 동네인 압구정동에서 여러 가지 EP 카셋트 테이프들을 발매했다. 2000년 3월, 레이블 ‘카바레 사운드’를 통해 [관광수월래]라는 첫 정규 앨범을 발표, 이 앨범은 윤기가 10대 시절에 작업한 여러 곡들의 콜렉션이라고 볼 수 있다. 2001년 1월 자신의 레이블 ‘Slow Seoul'을 설립하고, 같은 해 12월 Mexican Vacation, 2002년 7월에 Old Habits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그 만의 재기롭고 독특한 음악세계를 전파시켰다.
2002년 김윤기는 캐나다 밴쿠버로 가서 잠시 곡 작업을 하다가, 그 해 11월 런던에 새 둥지를 틀면서 글로벌 뮤지션으로서 본격적인 경력을 시작한다. 2003년 1월 잠시 한국에 들어와 자신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인 Asian Zombie을 발표하고, 곧바로 다시 런던으로 돌아갔다. 음악 자겁 외에도 그림을 그리는 김윤기를 2003년 런던에서 Side Effect of Urethane 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전시회를 갖기도 goTe. 김윤기의 전 앨범 중 Asian Zombie와 Old Habits가 각각 2004년, 2005년에 일본에서 재발매 되었고, 2004년 미 발표곡 콜렉션이라고 할 수 있는 Han River (1994~2004)도 일본에서만 DVD와 함께 발매되었다. 외국에서 귀국한 김윤기는 2006년 레이블 ‘타일뮤직’과 함께 6집 정규앨범 ‘I Worry, Too'를 2010년 레이블 ’주파수‘와 함께 7집 정규앨범 ’Untitled'을 한국에서 발매하였다. 그리고 드디어 2015년, 다소 뜸했던 음악활동으로 궁금해 하던 팬들 곁으로 레이블 ‘그리고 갤러리’와 함께 5년 만에 8집 정규앨범 ‘SHE'S READY NOW'를 발매하고 아울러 ’DRY'아티스트 드로잉북을 출간하였다.
2016년에는 그리고 갤러리에서 ‘nothing about nothing’ 2인전을 하였으며, 신도시 레이블에서 'Beast of Sofa', 더 북소사이어티에서 ‘Uto'를 발매하였고 안그라픽스에서 ’16시:모니터’를 출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2017년에는 폴란드 레이블 Crunchy Human Children에서 음반을 한국 그리고 갤러리에서 각각 음반을 발매하고 전시를 준비하는 등, 2017년 다양하고 활발한 작업으로 대중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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