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커리
Mason Currey
외국작가
오전에는 집중력을 발휘하고, 오후에는 「뉴욕타임스」를 온라인으로 읽고 충동적으로 일을 하며 커피를 끓여 마시는 습관을 갖고 있던 ‘아침형 인간’ 메이슨 커리는 2007년 어느 일요일 오후, 일상과 창조의 관계에 대한 질문들을 떠올렸다. ‘모두 똑같은 24시간을 사는데, 왜 어떤 사람들은 더 많은 것을 이루는 것일까’ ‘누군가는 각본을 쓰고, 오페라를 지휘하고, 풍경을 그리는 시간에 왜 나는 빨래하는 시간조차 겨우 내는 것일까’ ‘창조적인 소수의 사람들은 특별한 습관을 갖고 있는 것일까’ ‘그들은 우리보다 더 효율적이고, 더 주도적이고, 더 훈련된 것일까’
그는 지금까지 알려진 창조자들의 일과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고 지난 400년간 가장 위대한 창조자로 손꼽히는 소설가, 작곡가, 화가, 안무가, 극작가, 시인, 철학자, 조각가, 영화감독, 과학자들의 하루를 정리한 ‘일상의 습관Daily Routine’이라는 블로그를 만들었다. 그는 그들의 하루 시간표와 작업습관을 정리하면서, 창조적 사고에 도움이 되는 수면, 작업, 연습, 휴식 등의 적절한 조합과, 일상의 장애물들을 극복하기 위한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찾고자 했다. 그리고 7년 뒤 그 결과물인 《리추얼Daily Rituals》을 출간한다. 책에 대해 「파리리뷰」는 “생산적인 내일을 만들기 위해 엄격히 지켜야 할 하루의 습관에 관한 책”이라고 극찬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은 “무한한 다양성, 예측 불가능한 독창성, 그리고 예술가들의 엉뚱한 일상이 끝없이 펼쳐진다“고 평했다. 메이슨 커리는 「메트로폴리스」에서 지난 6년간 편집장으로 활동했고 「슬레이트」, 「프린트」 등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했다. 현재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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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예술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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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입양서] Daily Rituals Women at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