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쓰 왑닉
외국작가
종교 저자
케네쓰 왑닉 박사는 브룩클린에 있는 유대교 집안에서 성장하였다.그는 유대교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으나, 13살이 되던 해에 유대교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종교에 대해서도 흥미를 잃었다.그는 한 때 불가지론에 빠지는 것과 동시에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점점 흥미를 넓혀갔다.특히 베토벤과 모짜르트의 음악에 심취했던 그는 두 거장의 음악을 통해 생명을 창조하신 사랑의 하나님이 정말로 계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다. 1968년 그는16세기 스페인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가 경험한 신비주의 체험에 관한 논문으로 임상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0년 왑닉 박사는 뉴욕 주립 정신병원에서 수석 심리학자로2년간 일하면서 조용히 개인적인 생활을 추구했다.점점 더 단순한 생활양식에 끌렸던 그는 수도원에서 일생을 보내기로 결심하고,이를 위해1972년9월에 세례를 받았다.그렇지만 가톨릭 교회의 교리를 믿은 것도 아니었고 예수라는 핵심 인물에 크게 관심이 있어서 그런 것도 아니었다.그 후 몇 달이 지나서야 예수는 그의 삶의 중심에 자리하기 시작했다.수도원에 들어가려면 최소 세례 후1년이 지나야 한다는 가톨릭 교회의 방침에 따라1년을 기다린 그는1972년 추수감사절 무렵 병원을 그만두고 이스라엘로 갈 준비를 했다.
이스라엘로 떠나기 직전,왑닉 박사는 친구의 소개로 헬렌 슈크만과 빌 테트포드를 만나게 되었다.그 자리에서 헬렌은 자신이“받아 적은”책이 있다며 한번 보라고 제안하였다.곧 이스라엘로 떠날 계획이었던 그는 그 제안을 사양했으나,이스라엘에 머무는 다섯 달 동안 그 책에 대한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1973년5월 뉴욕에 돌아온 왑닉 박사는 갈릴리에 있는 산꼭대기 수도원에 돌아가기에 앞서 한 달 동안만 뉴욕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하지만 일은 다르게 진행되었다.이스라엘로 돌아가기 바로 직전에 그는 헬렌과 빌을 방문했고,그때 처음으로 기적수업을 훑어보았다.그는 자신이 어떤 책을 찾고 있는지 몰랐지만 몇 페이지 넘기자마자 기적수업이 바로 자신이 찾고 있던 책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기적수업은 그가 읽어본 책 중에서 영성과 심리학을 제대로 다루면서 완벽하게 통합한 유일한 사고체계를 기술하였다.기적수업 안에 나타난 예수는 왑닉이 마침내 자신의 삶에 받아들인 예수와 정확히 맞아 떨어졌다.왑닉은 헬렌과 빌이 자신이 찾고 있던 영적 가족이라는 점도 인식했다.그들은 매우 가까운 친구가 되었고 그는 뉴욕에 남아서 헬렌과 빌이 근무하던 메디컬 센터에 일자리를 구했다.그들이 함께 한 처음 몇 년 동안은 원고를 주의깊게 검토하는 데 보냈고1976년 마침내 기적수업은이름으로 출판되었다.
그 이후로 왑닉 박사는 약40년간 기적수업의 이해와 보급에 힘쓰고 수많은 저서를 남겼으며, 2013년 작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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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기적수업 입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