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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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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루이자 메이 올콧 저 | 창작시대 | 2000년 02월 29일 리뷰 총점8.4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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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317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470593
ISBN10 897447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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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명)

저 : 루이자 메이 올콧 (Louisa May Alc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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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 아비게일 메이Abigail May와 아모스 브론슨 올컷Amos Bronson Alcott 슬하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에머슨, 소로 등 ‘물질을 중시하지 않는’ 초월주의자자들의 사상에 공감했기에 늘 가난이 따라다녔다. 이에 저자는 품삯 바느질꾼과 교사로 일을 시작했고, 배우로서 무대에 오르기도 했으며, 남북전쟁 중에는 간호사로도 활동했다. 어린 나이에 글을 쓰기 시작해서 17세가 되던 1849년 첫 소설을 완성했는데, 생전에는 출간되지 않았다. 20대가 시작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가계를 돕기 위해 대중지에 선정적인 스릴러를 잇달아 발표했다. 그러다가 1868년 한 출판업자로부터 젊은 여성 독자를 위한 책을 써달라는 의뢰를 받고, 자기 가족의 경험을 담은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을 썼다. 탈고까지 6주가 채 안 걸렸다.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이듬해에 2권을 발표했고, 계속해서 속편격인 『작은 신사들Little Men: Life at Plumfield with Jo’s Boys』, 『조의 아이들Jo’s Boys, and How They Turned Out』를 집필했다.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다가 1888년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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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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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후감 대회 참여작 (1개)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에 응모된 이 책의 독후감입니다.
작은 아씨들
강원삼척정라4-* 권*진 | 2012-09-17 | 제9회 YES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작은 아씨들 권서진(강원 삼척 정라초등학교 4-3반) 작은 아씨들은 각기 다른 성격의 소녀 4명에 관한 책이다. 우아한 메그, 남자 같은 조, 현모양처(현모양처는 일본이 식민지 지배를 하려고 만든 말이어서 좀 그렇지만 묘사할 말이 없어 현모양처라고 했음)인 베스, 그리고 사치스러운 에이미까지 네 자매는 참 재미있다. 난 에이미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치스러운 것을 좋아하고 꾸미고 싶어하고 성격도 에이미처럼 착하지 못하다. 에이미가 마치 할머니 집에 있었을 때 받은 반지가 나한테 있다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난 에이미와 닮았다. 또 네 자매의 부모님인 마치씨와 부인, 옆집 주인 로렌스씨,... 더보기
작은 아씨들
권서진(강원 삼척 정라초등학교 4-3반)
 
  작은 아씨들은 각기 다른 성격의 소녀 4명에 관한 책이다. 우아한 메그, 남자 같은 조, 현모양처(현모양처는 일본이 식민지 지배를 하려고 만든 말이어서 좀 그렇지만 묘사할 말이 없어 현모양처라고 했음)인 베스, 그리고 사치스러운 에이미까지 네 자매는 참 재미있다. 난 에이미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치스러운 것을 좋아하고 꾸미고 싶어하고 성격도 에이미처럼 착하지 못하다. 에이미가 마치 할머니 집에 있었을 때 받은 반지가 나한테 있다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난 에이미와 닮았다. 또 네 자매의 부모님인 마치씨와 부인, 옆집 주인 로렌스씨, 로렌스씨의 손자 로리는 정말 최고이다.
  베스는 피아노를 좋아한다. 그 때문에 로렌스씨 집에 들어가 봤지만 로렌스씨가 ‘어이!’하고 크게 말하는 바람에 나와 버렸다. 로렌스씨가 나서서 피아노를 치게 해주었을 때는 베스가 치러 가겠다고 하지 않을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그리고 베스가 로렌스씨에게 업라이트 피아노를 받았을 때는 노인의 친절함에 깜짝 놀랐다. 피아노를 치게 해주는 것은 몰라도 비싼 피아노를 선물해 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기 때문이다. 베스와 로렌스 씨가 친구 같은 관계가 되자 난 깜짝 놀랐다. 나라면 그 할아버지가 있는 저택에 가지 못했을 텐데…… 나보다도 더 수줍음을 잘 타는 베스가 그러는 걸로도 모자라서 친구가 되다니! 이 책에서 가장 신기한 장면이었다. 난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놀랐다.
  그때는 비밀단체가 유행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매들도 피크위크 클럽이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가명을 정하고 신문을 내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메그는 새뮤얼 피크위크이고 조는 아우구스투스 스노드래그스이다. 자매들이 피크위크 포트폴리오라는 신문을 낸 것은 책은 읽으며 깔깔 웃은 장면 중 하나이다. 로리가 우편함을 만들었다고 한다. 우편함 모습이 궁금하다. 주고받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우편함이 2개여서 마치가(家)가 보내는 우편함, 로렌스(家)가 보내는 우편함이 따로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는 우편함에 대해 더 자세히 나와 있지 않다. 다만 베스가 우체국장 자리를 맡았다는 이야기만 나와 있을 뿐이다.
  이 책에는 무도회, 쉼의 1주일, 원고, 위독 등 많은 사건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마치씨가 위독하여 마치부인이 떠났을 때 베스가 아팠다는 것이다. 베스가 아플 때는 베스가 죽을까봐 걱정됐다. 베스가 성홍열에 걸려서 에미미가 마치 할머니 집에 가있는 동안 훈련 받는 것이 재미있었고 베스가 나을지 안 나을지 조마조마하기도 했다. 책의 결말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작가 마음이기 때문이다. 지은이 루이자 메이 올컷이 베스를 죽게 했다면 난 다시는 이 책을 읽으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다. 아무리 재미있는 책이라도 슬픈 부분은 잘 보지 않는다. 그런데 악당도 아니고 책에 나오는 사람 중에 가장 착한 사람이 죽는다면 이 책으로 독서감상문을 쓰기는커녕 다시 읽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이 재미있는 책을 계속 볼 수 있게 베스가 안 죽고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해준 루이자 메이 올컷에게 감사를 전한다.
“당신은 조와 같은 글쓰기의 재능으로 내가 이 책을 좋아하게 해주었으므로 이 상을 수여합니다. 조 마치상. 권서진”
  작은 아씨들은 너무 길어서 3시간은 앉아서 봐야 한다.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읽으면 이어 읽는다. 다음 주말에 3시간 연속으로 앉아읽기를 시도해봐야겠다. 재미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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