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YES24는?
K-POP/K-Drama 관련상품(음반,도서,DVD)을
영문/중문 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Korean wave shopping mall, sell the
K-POP/K-Drama (CD,DVD,Blu-ray,Book)
We aceept PayPal/UnionPay/Alipay
and support English/Chinese Language service
作为出售正规 K-POP/K-Drama 相关(CD,图书,DVD) 韩流商品的网站, 支持 中文/英文 等海外结账方式
中文Exclusive ticket sales for domestic and international pop artists
Global yesticket정가 | 11,500원 |
---|---|
판매가 | 10,350원 (10% 할인) |
YES포인트 |
|
결제혜택 |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카드/간편결제 혜택 보기/감추기 |
---|
구매 시 참고사항 |
|
---|
2024년 09월 11일 ~ 2024년 10월 31일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
도서관 안내 로봇인 리보와 이야기 로봇 앤은 어느 날
플루비아라는 바이러스가 퍼져 도서관이 폐쇄되고
리보와 앤은 도서관에 갇히게 된다…
사람들과 소통하ㄹ수 있도록
만들어진 리보와 앤은 사람들이 도서관을 찾아오기를
기다리며 자신들끼리 역할극도ㅠ하고 이전 기록을
더듬으며 사람에 대한 기억을 추억한다…
도서관을 자주찾아왔던 유도현은
리보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다가 서비스 시스템 기능으로 대화를
주고받게된다.아무도 로봇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로봇은 손상과 시스템
오류 등으로 기능을 다해간다.. 앤이
작동으루멈추고 리보는
시스템이 초기와되어간다..그리고,플루비아라는
바이러스가 잠잠햐지고 도서관 관계자들은
도서관을 찾아간다 그때 유도현도 함께 찾아왔지만
들어갈수는 없었다..그리고 관계자들이 도서관을 처우고,정리하며 도서관에ㅜ사람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ㅠ앤은 다시 충전이 되어 다시 예전의 도서관이 되었다 그리고 리보와 앤은 정상적으로 활동했고 리보는 유도현을 만났다.그렇게 도서관은 더욱 즐거워 졌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정말 재미있다고 생각되었다 이 책은 그냥 도사관애ㅜ사는 로봇들의 이야기인줄 알았는데 슬픈 로봇의 이야기같았다.나는 플루비아라는 전염병을 듣자마자 코르나가 생각났다 코르나는 19년 부터 22년까지 우리를 가두게했던 코르나가 생각났다 뭔가 공감이되었다. 이책을 읽어보자 않았다면 추천한다 코르나와 같은 전현병 이어서 공감하며 볼 수 있다!이 책은 심심할때 보기에도 좋다 이제 소개는 끝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저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책을 추천합니다??사람들은 모두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여러 경우의 그리움이 있지만, 대부분은 사람과 헤어졌을 때 그리움을 가장 많이 느낀다. 그 사람을 좋아했던 정도에 따라 그리움의 정도가 정해진다. 때로는 정말로 견디지 못할 정도의 그리움이 느껴질 때도 있다. 상실감과 허전함이 느껴지며 정말로 보지 않고는 견디지 못할 것 같은, 그런 그리움 말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그리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리움이란 단순한 감정이 아닌 재난과도 같은 것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그리움을 고통으로만 생각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다. 그리움은 그 사람을 향한 사랑이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그건 나의 인생에 사랑할 만한 가치의 사람이 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리움을 느낄 때 우리의 감정을 ‘고통’이 아니라 ‘행복’으로 전환하면 어떨까.
그럼에도 사람들이 무언가를 그리워할 때 고통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건 크게 두 가지 이유로 나눌 수 있다. 그리움의 정도가 정말로 강하거나, 아니면 그리워하는 무언가가 다시 되돌아올 수 없을 경우이다. 만약 그리움의 강도가 센 경우라면, 그리움의 대상을 만나야만 한다. 그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하지만 만약 그리워하는 대상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존재라면, 해결책이 없다. 그저 그 대상을 잊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방법 말고는 말이다. 나도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정말로 방법이 없다. 이혼한 부모님이 다시 돌아오진 않을 테니.
이 책을 읽으며 정말로 감동이 느껴진 말이 있었다. 앤이 배터리가 다 되어 전원이 꺼져 가던 도중에 도현이를 그리워하는 리보에게 한 말인데, ‘그리움은 걷잡을 수 없는 재난. 만날 사람은 만나야 한다’라는 대사이다. 이 대사를 읽으며 정말로 충격받고 공감되기도 했다. 별 기대 없던 책에서 이런 대사를 접하게 되니 새삼 작가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앤의 말대로 아이들에게 고립은 재난과도 같다. 사람은 끊임없이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런데 원래부터 활동 영역이 고작해야 집, 학원, 학교인 아이들에게 고립은 정말로 가혹한 형벌이다. 아무 잘못 없는 아이들에게 삶의 필수 요소인 연결을 끊어버린다는 건 말이 안 되는 일이다. 이 책에서 코로나로 인해 집에 갇혀 있는 내 모습이 보였다. 그래서 너무 공감되는 책이었던 것 같다.
이 책 덕분에 내가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생겼다. 바로 연결이다. 우리의 삶에는 항상 연결이 존재하고 있다. 부모님과의 연결, 친구들과의 연결 등 말이다. 전엔 연결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서 연결의 소중함과 중요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초등학생이 되고 어머니와 이별하고 나니 연결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다. 연결은 사람의 본능이고 그래서 우리 주위에는 항상 연결이 있다. 마치 마인드맵처럼. 우리 주위엔 다양한 종류와 유형으로 나뉜 수백, 아니 수천 가지의 연결이 있다. 그 연결 관계로 인해 우리의 인생이 결정될 수도 있다. 그게 잘못된 방향일 수도, 좋은 방향일 수도 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연결이 있어야 우리에 삶이 진행될 수 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만약 연결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도 없을 것이다. 가끔은 그 연결들 때문에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울 수 있다. 그러나 그 고통과 고난을 이겨내고 그 관계를 유지한다면 그 연결의 고리가 한층 더 두꺼워질 수 있다. 물론 그 뒤에도 전혀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다면 그 연결의 고리를 끊어버려야겠지만. 아무튼, 연결은 우리의 인생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5년 전부터 우리는 집에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티비에서 나오는 교육방송을 보며 공부를 했었고, 핸드폰으로 수업을 들었다. 처음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나는 집을 사랑하고, 좋아했으니까.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외로워지기 시작했다. 밖이 그리웠다. 푸르디 푸른 하늘을 보다보니, 그리움이라는 구멍이 내 몸을 파고들어 쑤시는 것만 같았다. 바람은 구멍을 스쳐 지나가 나를 더욱 무기력하게 만들었다. 나랑 똑같이 몸에 구멍이 있는 바늘은 실이 따라간다는데, 그보다 못한 나를 보며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겼다. 그러고는 결국 난 희망을 잃은 채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이 일이 추억이 된 후, 나의 마음을 이해해주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하지만 이 로봇들만큼은 나를 이해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리보와 앤이라는 책에 나오는 리보와 앤이다.
'리보와 앤'은 바이러스가 퍼져 사람이 더 이상 오지 않는 도서관에 홀로 남게 된 도서관 안내 로봇 리보와 앤이 손님들을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중에서 앤과 리보는 사람들을 그리워하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계속 도서관에 남아있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이 책을 보고서 코로나19 시절의 내 모습을 떠올려보았다. 그리고 리보, 앤과 내 모습을 비교하며 생각했다. '내가 얘네들이였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 아마 나는 포기한채 구석에 누워 무기력하게 누워있었을 것이다. 사람과 소통하려는 노력은 하지도 않으며 시간을 때울 것이고 말이다.
사람 간의 대화는 우리에게 새로운 감정과, 경험을 얻게 해주는 경로이기도 하다. 이렇게 중요한 대화를 소홀히 한다면, 얻게 되는 경험이 적어지게 된다. 동시에 외로움이라는 고독한 감정이 찾아온다. 이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우리를 정신적으로 힘들게 만든다. 순간 자신의 꿈을 놓게 만들기도, 자신을 믿지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희망을 잃지 말고 사람과 대화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데, 나는 이러하지 못했다. 그저 무기력하게 희망을 스스로 놓아버리고서는 깊은 심해에 가라앉는걸 기다리고만 살았다. 그러다 보니, 점점 자신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렸고, 혼자 끙끙대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냥 가라앉으면 편할 줄 알았는데, 등장인물들과 나를 비교해보니 오히려 이게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행동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희망을 붙잡고 조금이라도 발버둥을 쳐볼까 한다. 그러고 있다 보면 언젠가 꿈을 이룰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서 말이다.
나는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이것만큼은 이뤄야하는, 그런 꿈.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꿈을 포기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해서 말이다. 하지만 이 책을 보고 난 달라졌다. 이제는 더 이상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리보와 앤처럼.
46명의 예스24 회원이 평가한 평균별점
배송 안내
배송 구분 |
예스24 배송
|
---|---|
포장 안내 |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
반품/교환 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방법 |
|
---|---|
반품/교환 가능기간 |
|
반품/교환 비용 |
|
반품/교환 불가사유 |
|
소비자 피해보상 |
|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