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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발행일 | 1995년 07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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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78쪽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72210894 |
ISBN10 | 8972210897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독서감상문>
“나라 사랑하는 마음”
못다 핀 무궁화
신암초등학교
6의2 박새영
“대한독립 만세”
독립이 되던 날 우리 민족들이 다 함께 외친 말이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제 강점기 시대 때도 했던 말이기도 한다.그 때 비하면 지금은 천국과 다름없을 것이다.
나는 가끔씩 이런 말을 한다.
“아휴, 힘들어”
이렇게 말을 하면 언니가
“너 그럼 남은 인생 어떻게 살래?”
이렇게 말을 한다.
아무이유도 없이 조금만 안 좋은 일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입에서 힘들말이 나온다.
언니의 말이 처음에는 무슨 말을 뜻 하는지 잘 몰랐는데 이젠 알 것 같다.
옛날에는 일본에게 침략 당해서 많이 맞기도 하고 심하게 다쳐서 죽기도 했다는 것이다. 독립군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치영이도 함께 있었다.
치영이의 아버지가 선생님을 숨겨줬다는 이유로 일본군에게 끌려가서 맞아 세상을 떠났다. 그 이유로 치영이가 독립군에 들어가 일본군과 맞어 싸운 것이다.
치영이는 가족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자기 갈 길을 찾아 나갔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치영이사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면 치영이 같이 하지 못하고 계속 슬픔에 잠겨 죽기 싫어서 동숙이처럼 우리나라를 배신했을 것이다. 하지만 치영이는 절대 나처럼 그러지 않고 우리나라를 위해 싸웠다. 자신의 한쪽 다리를 잃더라도 아무리 힘들고 자신이 위기에 처했더라도 치영이는 싸우고 또 싸웠다.나와는 달리 정말 용기 있는 것 같다.
나도 용기가 있었다면 치영이 처럼 열심히 나라를 구할 수 있는 마음이 들었을 텐데.
나는 나라를 위해서 무엇을 하고있을까? 나는 우리나라에서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거 같다
괜히 나라를 더 더럽히고 있는 거 같다.가끔 쓰레기도 버리고 나는 너무 나쁜거 같다.
나는 이제부터 나보다 주변 사람을 더 생각하고 치영이 처럼 나라를 더 사랑하는 애국심을 더욱 기를 것이다.
<독서 감상문>
또 하나의 독립군
‘못다 핀 무궁화’를 읽고
신암 초등학교
6-2 박 정음
‘나 같으면 이렇게 안 했을 텐데.’ ‘독립을 위해 몸을 던진 수많은 애국자들의 용기는 어디서 나온 걸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다. 도시락으로 위장한 폭탄을 들고 중국 홍구 공원에 폭탄을 던진 윤 봉길 의사는 던지자마자 순사에게 붙잡혀 바로 감옥에 들어갔다. 그깟 폭탄하나 던지려고 끝까지 만세를 부르며 목숨을 버리는 것을 이해가 안 되었다. ‘혹시 윤 봉길 의사는 평소엔 자신감이 없는데 나라를 위한 일이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독립군들이 밖에서 만세운동을 부를 때 항상 우리나라 생각을 하며 일본에 팔려간 위안부 할머니들이 생각났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운 김 구 선생, 윤 봉길 의사, 그 밖의 독립군들과 만세 운동을 펼친 사람들보다도 더 위대한 일을 한 또 하나의 독립군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위안부 할머니들이다. 며칠 전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위안부였던 ‘김 순덕’할머니에 대한 응원 글들과 격려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이 할머니는 사람들에게 “나는 위안부 이었소.” 라고 하며 그 당시의 상황과 아픔을 당당하게 말해 주었다. 일제 강점기 때도 우리 민족은 조금 수상한 것이 있거나, 조선말을 사용 했을 때는 무자비하게 총독부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은 것처럼, 위안부 할머니들은 그때의 꽃다운 나이 때 강제적으로 끌려가 잊을 수 없는 아픔을 받았다니 할머니들이 안타까웠고, 죄송스러웠다. ‘김 순덕’할머니께서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안식처 ‘나눔의 집’을 세우셔 한국에 살아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을 도와주셨다.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말이다. 다른 사람들은 더럽다며 흉을 보고 비판했는데 나만큼은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직접 만세운동을 부르며 독립을 이루지 못 했지만 나라 안에서도 밖에서도 독립을 생각하며 계셨던 위안부 할머니들이 진정한 애국자 인 것 같다. ‘만약 내가 위안부 이었다면 조용히 숨어 살았고 위안부 이였던 사실을 비밀로 할 텐데. 당당하게 말하다니.’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지만 다른 쪽에서는 우리 민족이 될 자격이 없는 건지 걱정도 했다. 솔직히 위안부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나는 충격을 먹었고 일본사람들이 미워졌다. 끔찍했던 시기를 잘 이겨내고 지금까지 살아계신 할머니들이 왠지 자랑스럽다. 할머니들과 용감한 애국자들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잘 살수 있는 것 같다. 할머니의 아픔과 애국자들의 값진 희생을 온 사람들이 알아 이젠 ‘독립’이 아닌 ‘통일’을 이루었으면 좋겠다.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위안부 할머니들처럼 당당하게 살아가서 훌륭한 대한민국 사람이 될 것이다.
< 독서 감상문 >
끈기와 참을성
-못다 핀 무궁화-
신암초등학교
6-2 장해영
“대한 독립 만세.”
드디어 독립이 되던 날 모든 사람들이 외친 말이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 한 일제감정기때에 모든 사람들이 독립이 되기를 기원하며 외친 말이기도 하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 세상은 천국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한번 씩 내가
“아이고. 왜 이리 삶이 고달프냐.”
이렇게 말 하면 언니는 언제나
“지금 그렇게 힘들면 나중에는 어떻게 살래? 지금이 가장 좋은 줄 알러라.”
이렇게 말한다. 처음에는 언니의 말뜻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지금 보니 정말 언니 말이 맞는 거 같다. 옛날에는 일본에게 침략 당해서 많이 맞기도 하고 심하게 다쳐서 죽기도 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냥 그대로 있었겠는가. 바로 그때에 우리나라를 구원해줄 독립군이 일어섰던 것이다. 독립군에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치영이도 함께 있었다. 치영이의 아버지는 선생님을 숨겨줬다는 이유로 일본군에게 끌려가서 맞아 세상을 떠났다. 그 이유로 치영이가 독립군에 들어가 일본군과 맞서 싸운 것이다. 치영이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 오랫동안 슬픔에 잠기지 않고 일어서서 자신이 가야할 길을 갔다. 나는 그 모습을 보고 ‘역시 치영이도 남자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라면 치영이와 같이 하지 못하고 계속 슬픔에 잠겨 멍하니 살거나 죽기 싫어서 동숙이처럼 우리나라를 배신했을 것이다. 하지만 치영이는 절대 나처럼 그러지 않고 끈기 있게 우리나라를 위해 싸웠다. 자신의 한쪽다리를 잃더라도 아무리 힘들고 자신이 위기에 처했더라도 치영이는 아랑곳치 않고 싸우고 또 싸웠다. 나와는 달리 정말 끈기 있는 것 같다. 나는 끈기 있기는커녕 참을성도 없다. 예를 들자 하면 저번에 공부하고 있을 때였다. 언니와 내가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다.
“공부하자. 오늘은 꼭 많이 공부 할 거야.”
이렇게 한 20분 지났을까. 동생들이 들어오면서 금세 주의가 시끌벅적해졌다.
“야. 좀 조용히 못하겠어? 시끄러워서 공부가 안 되잖아. 빨리 나가.”
나는 조금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나와 반대로 언니는 공부에만 집중했다.
“알았어. 나가면 되잖아. 왜 화를 내고 그래?”
“너희들이 시끄럽게 하니까 그렇지.”
동생들이 나가고 나니 주위가 조용해 졌다. 나는 도저히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아 포기하고 놀아버렸다. 30분 만에 포기하고 만 것이다. 하지만 언니는 1시간이 지나도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전부터 느낀 건데 나는 정말 끈기와 참을성이라는 단어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는 서 같다.
나도 치영이나 언니처럼 끈기와 참을성을 기르기 위해 좀 더 노력할 것이고 나라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을 좀 더 기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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