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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정판매
발행일 | 2005년 06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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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80쪽 | 442g | 크기확인중 |
ISBN13 | 9788991146280 |
ISBN10 | 8991146287 |
2024년 08월 21일 ~ 2024년 09월 30일
9월의 굿즈 : 타공 정리함/클립 북 라이트/디즈니 캐릭터 태블릿 파우치/손잡이 텀블러/메쉬 펜 파우치
2024년 08월 30일 ~ 2024년 09월 30일
2024년 09월 01일 ~ 2024년 09월 30일
상시
지금도 우리가 밟고 있는 땅에서는 수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기름에 젖어가는 바다, 화학물질에 찌든 땅, 배기 가스에 뒤덮힌 대기층...... 우리가 밥을 먹을 때도, 잘 때도 무서은 일들이 일어나는 데 정작 그 일들을 일으키는 우리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환경에 대해서 질문을 던질 수 있다. "누가 지구를 죽이고 있는가?"
의식주, 이 세가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들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우리가 먹는 것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빨라지면서 요즈음 사람들은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는 일이 많아졌다. 특히 가공 식품은 그냥 먹을 수도 있고 데우거나 끓이기만 해서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들어 놓아 점점 소비량이 늘고 있다. 오늘날 인스턴트 식품은 물론이고 음식의 재료들 대부분이 오랜 시간 동안 보관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첨가물을 넣는다. 보통 화학 물질은 몸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 우리가 대표적으로 즐겨먹는 라면에도 화학물질, 즉 조미료가 2g이나 들어있다. 만약 우리가 1년에 라면 50그릇을 먹는다면 100g이나 되는 화학 조미료를 섭취하는 것이다! '에게, 딱 2g? 한달에 몇 십 번을 먹는 것도 아닌데 뭐 어때?'라고 생각하다간 큰 코 다친다. 화학첨가물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한다던가 위장과 간장의 활동에 방해가 된다. 또한 우리가 항상 텔레비전에서 보던 암보험 광고의 암도 유발시킨다. 처음에 난, 원래 라면이 몸에 나쁘다는 걸 알았지만 암까지 걸리게 할 줄은 전혀 몰랐다. 어쩌면 우리가 보고 듣던 암사망자가 '우리'가 될 수 있다니 참 공포스럽다.
나는 항상 멍하니 생각해 본다. '아,나이아가라 폭포에 가고 싶다.' 나이아가라,85m에 이르는 웅장한 폭포! 그곳에 가도 가끔 볼 수 있겠지만 어쨌거나 아름다운 쌍무지개! 하지만 나이아가라폭포도 사람들의 무자비한 오염에 휘말릴 수 밖에 없었다.1940년 어느 화학회사가 운하를 짓다가만 나이아가라폭포를 사들이고, 거기다 온갖 화학 쓰레기를 묻었다. 게다가 더 이상 묻지 못하자 시교육청에 인심을 쓰듯 공짜로 주기까지 하였다! 그후 나이아가라에 사는 사람들 중 기형아를 낳는 사람이 많아졌고 나이아가라는 더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한 화학회사의 쓰레기 처리 문제로 지옥이 된 나이아가라폭포, 으~,정말 생각만 해도 토가 나올 것 같다. 혹시 나도 나이아가라폭포에 가면 만화나 게임에서 보던 눈 많은 돌연변이 괴물이 될까 봐 걱정된다. 반면에 조금 설레는 맘으로 손에서 번개를 뿜는 초능력자나 스파이더맨 같은 영웅이 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 보기도 한다. 그래도 왠지 싫다. 끔찍한 비극이 맺은 열매가 되는 셈이니 말이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는 데는 보통 70~80년이 걸리지만 1cm의 땅이 만들어지는 데는 100~200년이 걸린다. 이렇게 소중한 땅을 우리는 왜 함부로 다루고 훼손하는 것일까? 우리를 살려주고 먹여주는 땅인데...... 왜 그런 땅을...... "땅은 더이상 회복시킬 수 없다고 한다 ." 이 구절을 읽고 난 쥐고 있던 책을 떨어뜨릴 뻔 했다. 땅을 예전처럼 온전하게 만들 수 없다는 생각에 환경보호가 헛되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1mm의 땅이라도 오염시키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마음 한 구석에서 용솟음쳤다.
우리의 가장 소중한 유산, 땅. 조상님들께 물려받은 영원한 유산을 우리는 더이상 훼손시키지 말아야 할 의무가 있다. 나는 앞으로 길을 가더라도 다시 한 번 땅을 되짚어 보며 소중한 땅에게 감사의 경의를 표할 것이다. 그리고 어른이 되더라도 배기가스를 내뿜는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땅을 오염시키는 회사에는 절대로 취직을 안 할 것이다.
독서논술 선생님께서 이번 주 토론 할 책은 `환경보고서 땅‘ 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처음 책을 폈을 때 책의 두께도 두껍고 재미있는 이야기책도 아니라 지루할 줄 알았는데 책을 다 읽어보니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땅의 소중함과 땅이 무엇을 하는 지가 나와 있고 땅의 오염 정도, 오염사례 등도 나와 있다. 그리고 쓰레기, 얼굴 없는 먹을거리의 위험 등이 나와 있다.
언제부터인가 `환경호르몬‘ 이라는 말이 자주 쓰이고 있다. 환경호르몬은 자연계에서 생긴 호학물질이 몸속으로 들어 온 것이다. 환경호르몬은 갖가지 암을 일으키거나 남자의 정자수를 줄어들게 만들고 기형아를 낳게 한다. 그리고 수컷을 암컷으로 변하게 하고 같은 성끼리 짝짓기를 하게 만드는 등 끔찍한 일을 만든다. 이런 환경호르몬은 거의 플라스틱이나 합성세제 등에서 나오고 있다. 환경호르몬이라는 제목만 보고 환경호르몬이 뭔가 좋은 일을 할 줄 알았는데, 내용을 끝까지 앍으니 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서웠다. 가장 무서웠던 점은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물건에 환경호르몬이 들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플라스틱으로 된 물건에 환경호르몬이 있다고 했는데 그 부분을 읽는 순간 가슴이 멎는 것 같았다. 우리 아빠는 항상 도시락을 들고 다니시는데 그 용기는 모두 플라스틱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 엄마는 만든 반찬을 거의 플라스틱 용기에 넣는다. 그럼 나의 몸 안에도 환경호르몬이 있을 수도 있다. 내 몸에 환경호르몬이 있어서 내가 나중에 커서 아기를 낳았는데 기형아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무서웠다. 동물이나, 다른 사람들의 애기가 아니라 나에게도 일어 날 수 있다. 오늘 엄마와 아빠께 환경호르몬의 위험성과 플라스틱으로 된 물건을 되도록 사용하지 말라고 얘기 해야겠다.
중금속은 암석 속에 들어있는 물질이다. 널리 알려진 것은 납, 아연, 구리, 니켈, 수은 등이 있다. 이런 중금속은 저절로 분해되어 없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독성을 약하게 만드는 것 조차 어렵다. 땅이 중금속에 오염되는 것은 산업 활동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수은 중독으로 미나마타 병에 걸려 목숨을 잃었고 카드뮴 중독으로 이타이이타이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나는 아무리 시간이 오래 걸려도 시간이 지나면 뭐든 썩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썩지 않는다고 하니 정말 놀라윘다. 내가 얼마 전 문구점에서 산 바지를 꼈는데, 엄마는 그 모습을 보고 반지에 중금속 같은 것이 있다고 하며 빼라고 하셨다. 그 때는 중금속이 무엇인지 몰라 계속 끼고 다녔는데 책을 읽으니 빨리 버려야겠다. 아니다. 중금속은 썩지도 않으니 버려도 안 된다. 그런데 땅에 버릴 생각을 하다니 땅에게 정말 미안하다. 중금속으로 땅만 오염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죽을 수 있다니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대체 사람들은 왜 중금속을 만들어 이렇게 고통스럽게 한지 모르겠다. 나는 이 사실을 내 친구들, 내 가족, 내 친척들에게 말하고 중금속으로 이루어진 것은 자제하라고 말해야겠다. 나 혼자 중금속을 안 쓴다고 중금속이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주위에서 조금씩 조금씩 중금속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점점 중금속으로 인한 피해도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쿠바라는 작은 나라는 오랫동안 미국과 잦은 싸움을 벌이며 경제 봉쇄를 당해 주로 소련의 도움을 받아왔다. 그런데 1991년 소련이 무너지게 되자 이 과정에서 소련의 기대 경제활동을 벌이던 쿠바도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많은 양의 화학물질과 비료, 농약, 사료 등을 수임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게다가 석유조차 부족해 농작물은 다 죽고 국민들은 하루에 두끼만 먹고 살았다. 그래서 쿠바는 온 국민이 농사를 지어 식량을 만드는 일에 나섰다. 그 결과 쿠바는 식량을 스스로 해결하고, 환경오염을 걱정하지 않는 생태국가가 되었다. 나는 이 부분을 읽을때 끊임없이 감탄이 나왔다.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하지만 쿠바가 부러운 것은 사실이다. 쿠바의 국민들에게 정말 칭찬과 박수를 보내 드리고 싶다. 정말 망한 땅에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어가며 농사를 지을 수 있을까? 국가에서 해준 것이 아니라 국민들이 스스로 유기농염을 시작했다니...... 그리고 쿠바 사람들은 자신이 수확한 농작물을 먹으니 몸도 더 건강해질 것 아닌가? 하지만 계속 이렇게 부러워할 수는 없다. 우리나라도 좋은 환경은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족에게는 작은 밭이 있다. 나는 오늘부터 그 밭에 채소를 많이 심고 땅이 건강할 수 있게끔 유기농으로 키워봐야겠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것밖에 없다니 마음이 아프다. 하지만 내가 좀 더 크면 우리나라의 땅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겠지......
`환경보고서 땅` 이라는 책을 다 읽으니 뭔가 마음에 기쁨과 슬픔이 둘 다 섞여 있는 것 같았다. 슬픔은, 땅의 오염을 알게 되어서 그렇고 기쁨은, 이제 내가 땅을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아서 기쁜 것 같다. 환경 책을 읽었으니 이제는 실천을 해야 한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 하겠지만 내 주변의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시간이 걸려도 언젠가는 볼 수 있고, 뿌듯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우리가 밟고 있는 이 땅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이다. 공부도 되면서 이야기 읽는 재미가 있는것이 '일석이조'이고, 어린이들 눈높이에 안성맞춤이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환경 오염이 심하다는 건 알고 있었다. 배기 가스로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고, 많은 동물들이 멸종 위기에 놓여있다는 것도 알았다. 하지만 난 이렇게 땅의 오염, 그니까 토양 오염이 이렇게 심한줄은 몰랐다. 그저 '오염이 많이 심한가보네' '내가 작은 일을 해봤자 도움이 되기라도 하겠어?' 하는 생각뿐이었다. 그런 생각을 이 책이 바꾸어 주었다.
이 책에는 여러 분류로 나뉘어서 환경과 관련된 이야기가 써있었다. 땅은 어떤 것이며 우리에게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땅 오염은 어느정도 인지.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의 안타까운 이야기와 넘처나는 쓰레기의 답답한 이야기. 그리고 이렇게 심각한 문제들을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었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환경 오염이 친근한 친구같이 다가와서 좋았다.
나는 처음에 땅이 쉽게 만들어지는 줄 알았다. 5년에 1cm쯤 자랄거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100~200년이라는 많은 시간에 걸쳐서 1cm라는 땅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가 밟고 있는 땅은 몇 천, 몇 만년에 걸쳐 만들어진 소중한 땅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농사를 짓고, 모여 살기도 하고, 각 각 생계를 꾸리기 위해 일을 하기도 한다. 지금 이렇게 컴퓨터로 독서록을 쓸 수 있는 이유도 땅이 있기 때문이고, 책을 볼 수 있는 것도 땅에서 나무가 자라기 때문이다.
이렇게 땅은 우리에게 항상 준다. 늘 아낌없이 준다. 물도, 공기도, 음식도. 예전에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는 책을 읽은적이 있었는데, 나는 나무 전에 아낌없이 주는 땅이라는 책을 만들고 싶다.
우리는 땅에게 늘 고마워하고 감사해야하며 땅을 지켜줘야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땅을 파괴시킨다. 도시를 건설한다고 산을 밀어내버리고, 농장을 만든다고 울창한 밀림을 밀어내고, 좀 더 많은 생산을 위해 화학 비료를 쓰며, 버릴 곳이 없는 쓰레기를 땅에 묻는다. 우리 사람들은 갖가지 방법으로 땅을 오염시킨다. 하지만, 사람들은 땅의 오염상태를 제대로 알지 못한다. 얼마나 이 문제가 심각한 문제인지, 환경 오염이 얼마나 심한지. 돌보아야 할 땅을 더 괴롭히고 있다. 사람들 때문에 사막이 점점 생겨나고, 그리고 사막때문에 우리가 살 땅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결국, 사람들은 자기 자신들에게 손해가 가는 짓을 하고있는 셈이다. 나도 사람이지만, 이런 사람들이 참 무식한 것 같다.
그래도 이젠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과 단체, 나라가 점점 늘고있다니 한시름이 놓인다. 유기 농업을 하고, 자연 생태 공원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있다. 앞으로도 이런 노력이 계속되어 부디 아픈 지구가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누구에게나 추천한다. 더불어 환경오염에 대해 알 수 있어서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게 되어 환경을 지키려고 했으면 좋겠다.
미래에는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환경을 꼭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어떻게 노력하면 문제를 헤쳐 나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리가 태어나고 자라고 죽는 곳이 땅이라면 그곳은 당연히 안락하고 편안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땅은 생명의 보물창고이자 삶의 터전이다. 우리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생물들이 땅이 없으면 살지 못한다.
그래서 우리들은 땅을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땅을 함부로 쓴다.
땅이 오염되면 당연히 환경도 오염된다. 땅과 환경을 정화시키려면
많은 시간과 큰 돈이 들어간다고 한다.
환경을 지키고 땅을 보존하려면 작은 일에서부터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않기, 분리수거 하기, 농약이나 비료 안 쓰기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실천해서 최대한 오염된 환경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하고
노력한다면 점점 깨끗한 환경으로 바뀔 것이다.
다음으로 우리 땅에는 여러 생물이 살고 있다. 이 생물들 중에
환경이 오염 되서부터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생물들도 많이 생겼다고 한다.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았더라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은 없었을 텐데......
텔레비전에서 가끔씩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보여주면 정말 불쌍하고 안타까울 뿐이다. 만약 우리가 저런 동물이었다면 어땠을까?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할 것 같다.
괴롭겠지, 힘들겠지 라고 말이다. 말 그대로다. 동물들은 하루하루가
괴롭고 힘들어한다. 이런 동물들을 위해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우리 모두가 자연과 땅을 살리고 잘 보존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서 실천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해 나간다면 우리의 환경과 땅은 아름다운 터전으로 바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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