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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발행일 | 2006년 02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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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137쪽 | 408g | 180*235*20mm |
ISBN13 | 9788959863549 |
ISBN10 | 8959863548 |
2024년 10월 04일 ~ 2024년 11월 30일
2024년 11월 01일 ~ 2024년 11월 30일
상시
슈바이처의 어렸을 적 이름은 알베르트다. 알베르트는 독일 목사의 아들이다.
알베르트는 게오르크라는 친구와 함께 집으로 가고 있었다. " 알베르트 우리 레슬링 하지 않을래?" 두 소년은 책가방을 던지고 레슬링을 시작했다. 힘겨루기 끝에 알베르트가 이겼다.
" 하지만 나도 목사님의 아들이어서 일주일에 고기를 두 번 먹는다면 절대로 지지 않을 거야 " 게오르트에 말은 알베르트에게는 가시가 되었다. 그때 알베르트는 자기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알게 되었던 것이다. 7살 아이가 그걸 아는 것은 정말 어려울 거다.
알베르트는 어렸을 때부터 훌륭했다. 그는 훌륭한 파이프오르간 연주자이기도 했지요. 하지만 그는 자기에 재주를 버리고 온 갓 병이 있고, 무시무시한 햇빛과 무서운 동물들이 있는 아프리카의 의사가 되기로 했다. 그는 예수님처럼 30살 때부터 의학 공부를 하고 아프리카로 갈 준비를 했다. 드디어 아프리카에서 그는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고, 또 치료했다. 슈바이처는 의사가 되고 아내는 간호사가 되었다. 여러 번 위기를 겪었지만 다른 사람들의 도움으로 벗어날 수 있었다. 흑인을 위해 어려운 길을 나선 그의 사랑을 다른 사람한테 전달한 것이다. 평생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을 받친 슈바이처는 정말 훌륭하다. 나도 본받고 싶다.
슈바이처는 가난했음에도 어떻게 남을 위해 살 수 있었을까? 평범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를 위해서 사는데…. 슈바이처는 가난했지만, 좋은 일을 많이 하고, 피아노 치는 것을 비롯해 잘하는 것이 많았다. 하지만 그는 의사가 되어서 아프리카 사람들을 치료해 주었다.
슈바이처는 수면병에 걸린 사람, 탈장 환자 등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을 치료해 주었다.
수면병은 어지러움과 두통을 겪다가 결국엔 계속 잠을 자게 되고, 계속 자다 보면 옆구리와 등이 썩어서 죽게 된다. 수면병은 정말 무서운 병이다. 회사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잠이 들고, 운전하다가 잠이 들고, 비행기 조종사가 비행기를 조종하다가 잠이 든다면 어떻게 될까? 상상만으로도 참 끔찍하다. 그런데 그런 병을 슈바이처가 고쳤다니 슈바이처는 정말 대단하다. 그가 있어 오늘날 많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던 건 아닐까?
슈바이처는 철학, 신학을 배웠고, 음악에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원한다면 철학자나 신학자가 될 수 있었다. 어쩌면 훌륭한 베토벤이나 모차르트처럼 유명한 음악가로 세상에 이름을 남겼을 수도 있다. 하지만 슈바이처는 찬란하게 보장된 미래를 과감히 버리고 아프리카로 떠났다.
친구와 친척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반대했다.
“흑인을 위해 일하는 것은 그쪽에 관심 있는 단체나 교회에 맡기면 되는 거야. 자네는 학문과 음악의 세계에 남아있어야 해. 그렇게 사랑하는 파이프오르간으로부터 떠나겠다는 건가? 온갖 병이 기다리고 있는 아프리카 때문에?”
내가 슈바이처의 가족이나 친구였어도 그들처럼 반대했을 것이다. 편안한 미래를 버리고 어려운 길을 택하다니, 그것도 병들고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말이다. 자신이 부자라서 자원봉사를 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얘기이기 때문이다.
내가 슈바이처였다면 찬란한 미래를 버리지 못했을 것이다. 무서운 질병이 가득한 아프리카로 떠나지도 못했을 것이다. 어쩌면 슈바이처도 찬란한 미래를 버리고 떠나기 전 나처럼 많이 고민했을지도 모른다. 수많은 고민을 했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는 아프리카로 떠났고, 그래서 슈바이처는 다시 생각해도 참 멋진 분이다.
난 이 책이 정말 읽기 싫었다. 그런데 “넌 의사가 된다면서 슈바이처도 읽지 않았다고? 조선시대에 허준이 있다면, 다른 나라에는 슈바이처가 있어!”라는 이모의 말과 강요 아닌 강요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읽기 시작했다. 책을 읽을수록 이 책을 읽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슈바이처라는 사람을 알지 못했을 것이다. 꿈이 의사인 나에게 슈바이처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위인이었다. 누군가를 위해 산다는 것은 나를 포기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보람된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 슈바이처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
“슈바이처 선생님, 선생님을 만나서 좋았어요. 저도 커서 의사가 되면 반드시 선생님처럼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의사가 될 거예요. 저에게 커다란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슈바이처님께
슈바이처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예찬이라고 합니다.
슈바이처 아저씨,제가 이 책을 읽었는데 아프리카인들을 치료해 주는 장면을 보자 감동을 받았어요.슈바이처 아저씨께서는 TV에서 굶주리고 아픈 아이들을 보고 아프리카인들을 도우실려고 하셨죠?제 꿈도 의사에요.의사가 되려면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해야될수 있는데 하지만 슈바이처 아저씨께서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시험에 통과하셨죠?그래서 그 장면을 보자 슈바이처 아저씨가 정말 잘됬다는 마음과 기쁜 마음이 들었어요.하지만 수바이처 아저씨께선 아프리카인들을 돕다가 돌아가셨다는 장면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슈바이처님 멋져요!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 아프리카의 왕이라도 되시는 것일까?
아프리카에 위대한 사람이라고 되어있어서 한번 읽어봤더니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게 될지 몰랐다. 어떻게 사람들에게 우대한 존재가 된
것일까?
나는 슈바이처의 책을 읽으면서 아버지 생각이 들었다. 몆칠전 TV에서 돈은 뒤에다
접어놓고 손님의 친절에 집중하다보면 뒤에 접어놓은 돈도 생긴다고 하였다.
아버지는“그렇지, 그렇지” 라고 하였다. 나는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했다. 나는 나중에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는 TV에 나온 아저씨를 많이 공감하셨다.
슈바이처님은 의사라는 직업을 이루었는데도 돈을 모두 포기하고 아프리카의 주민들을
치료 해주신다. 얼마나 힘들까? 나라면 이렇게 힘들게 일하는데 돈을 한 푼도 못 번다는
생각에 허무할 것이다. 하지만 돈은 못 받지만 어릴 때부터의 꿈을 이루었다는 것이 좋았을 것이다. 아프리카는 어색하고 인종이 다른 사람들만이 있어 저 정말 힘들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슈바이처님처럼 돈을 안 받진 않지만 하루하루 환자들을 위해 아침부터
밤까지 힘써서 일하시고 계신다. 하루라도 평일에 집에서 쉬면 환자들 걱정을 하신다.
왠지 우리 아버지가 존경스럽다. 그래서 나는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라고 하였다.
슈바이처님께서는 부인(헬렌 브레슬 라우와)가 있듯이 우리 아버지도 힘나게 해주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어머니이시다. 아버지를 맨날 기운이 나게 해주는 우리 어머니.
슈바이처님께서는 헬렌 브레슬 라우와가 있어서 정말 다행인 것 같다.
이렇게 존경하고 본 받아야할 어른들을 보면 모두가 사람을 사랑하고 도움을 주는 일에
행복해 하는 분들이신 것 같다. 나도 친구를 사랑하고 서로 돕는 멋진 초등학생부터
되고자 노력 한 것이다.
슈바이처
전안초등학교
4-1 4번 강지안
내가 "슈바이처"라는 책을 읽게 된 이유는 슈바이처가 내 꿈인 의사라는 직업을 가졌고,
또 슈바이처가 내가 평소에 꿈꿔왔던 꼭 그런 의사였기 때문이다.
슈바이처는 1875년 1월 14일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에 위치한 알자스의 카이저스크에서
태어났다. 슈바이처가 어렸을 때는 아버지 루트비히 슈바이처는 루터교회 목사였고,
어머니 아델레 실링거도 목사의 딸이었기 때문에 슈바이처는 자연스럽게 신앙적인
분위기에서 자랐다. 그런 슈바이처가 학교를 갈 때면 친구들은 그를 '귀공자'라고 놀렸다.
대부분 농사를 짓는 집의 자녀였던 친구들에 비해 슈바이처는 좋은 옷을 입고 다녔기
때문이다. 슈바이처는 어른이 되면서 목사, 신학교사, 음악가로 쉴새 없이 바빴다.
그러던 어느날 초록색 보고서에 적혀진 "아프리카 콩고에서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라고 적혀진 것을 봤다. 선교사가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또한 의사가 없어서 질병에 걸려도 치료 한번 받지 못하고 흑인들이
죽어간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래서 슈바이처는 자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을 깨달았다.
"그래, 아프리카로 가자!" 이프리카에서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시림은 의사였기 때문에
슈바이처는 1905년부터 의학공부를 시작했다. 1911년 슈바이처는 드디어 배에 몸을
실었다. 슈바이처는 가봉으로 헬레나와 함께 향했고 닭장을 슈바이처의 진료실로 썼다.
하지만 각종 병에 걸린 사람들이 진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크기였다. 그래서 좀 더
병원을 크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요셉과 헬레나가 옆에서 슈바이처가 환자를 진료하고,
환자와 얘기를 할 때 도와준 덕분에 더욱 더 편리하게 환자를 살필 수 있었다.
사람들은 슈바이처가 수술을 할 때 과연 수술이 성공할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슈바이처의
몇 차례 성공 덕분에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 슈바이처는 대부분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치료를 해 주었다.
하지만 몇몇의 돈이 있는 사람들은 돈대신 닭과 달걀을 가져다 주었다.
그 후로도 슈바이처는 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고, 슈바이처가
세상을 떠난 지금까지도 그들에게는 언제나 필요한 존재로 마음 깊은 곳에 영원히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나는 슈바이처라는 인물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지 의사를 직업으로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슈바이처처럼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전세계 어디든 직접 찾아가서 도와주고 봉사하며 평생을 멋지게 살아가리라
다짐하며 지금까지 단 한번도 희망을 잃지않고 그 꿈을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더 나아가 병을 치유해줌과 동시에 환자가 미래의 불안함 때문에 병을 극복하지
못하리란 부정적인 생각을 갖지 못하도록 행복한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평소 나의
특기인 노래부르기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그들의 마음을 아주 따뜻하고 부드럽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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